2026.09.11(금)

골프

'PO 향한 마지막 기회' 우즈, 윈덤 챔피언십 공동 7위 출발

2015-08-21 08:54

몰락한 황제의 꿈은 이뤄질까.

타이거 우즈(미국)는 21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세지필드 컨트리클럽(파72 · 7071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6언더파를 치며 공동 7위로 출발했다.

윈덤 챔피언십은 시즌 마지막 대회다. 그동안 우즈는 성적에 여유가 있었던 탓에 마지막 대회를 항상 건너뛰었다. 하지만 올해는 건너뛸 입장이 아니었다. 플레이오프에 나서기 위해서는 페덱스컵 랭킹을 187위에서 125위 이내로 올려야 했다. 방법은 하나였다. 바로 윈덤 챔피언십에 나서 최소 단독 2위 이상의 성적을 내는 것.

결국 우즈는 생애 처음으로 윈덤 챔피언십에 출전했다.

우즈는 첫 홀부터 버디를 잡아내며 우승에 대한 욕심을 보였다. 최근 3개 메이저대회에서 연속 컷 탈락하는 등 부진했던 우즈의 모습이 아니었다. 페어웨이 안착률은 50%로 다소 떨어졌지만, 그린적중률이 78%까지 나왔다.

8언더파 공동 선두 그룹인 윌리엄 매거트, 에릭 컴프턴, 톰 호지(이상 미국)와 2타 차다.

한편 초청 선수로 출전한 안병훈(24)은 3언더파 공동 35위, 최경주(45, SK텔레콤)는 2언더파 공동 66위를 기록했다. 박성준(29)과 김민휘(23)는 1오버파 공동 116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페덱스컵 랭킹 128위인 박성준과 137위인 김민휘는 각각 35위, 11위 이상의 성적을 내면, 147위인 최경주도 4위 이상 성적을 내면 플레이오프 출전이 가능한 상황이다.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쇼!이슈

마니아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