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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험버 방출·에반 믹 영입 승부수

2015-07-20 11:51

KIA의새외국인투수에반믹(KIA제공)
KIA의새외국인투수에반믹(KIA제공)
KIA타이거즈가 외국인투수 험버를 방출하고 에반 믹(Evan Meek)을 영입하는 승부수를 띄웠다.

KIA타이거즈는 20일 새 외국인 투수 에반 믹( 우투우타. 1983년생)과 계약금 없이 연봉 15만 달러에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미국 출신인 에반 믹은 우완 정통파 투수로 신장 186cm, 체중 103kg의 체격을 지니고 있으며 메이저리그에서 6시즌, 마이너리그에서 12시즌을 활동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통산 179경기 출장 7승 11패 평균자책점 3.63을 기록했으며, 마이너리그에서는 통산 300경기에 출장 30승 28패 평균자책점 4.05를 기록했다. 올 시즌에는 워싱턴 내셔널즈 산하 시라큐스(트리플A)소속으로 30경기에 출장 2승 4패 평균자책점 2.15를 기록했다.

에반 믹은 146~149km의 직구를 자랑하며, 커터와 슬라이더, 커브 등을 구사한다. 특히 투구 밸런스가 뛰어나며 힘 있는 직구와 각이 좋은 변화구로 벌이는 과감한 몸쪽 승부가 탁월하다는 평가다.

에반 믹의 합류로 KIA는 양현종, 스틴슨에 최근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임준혁까지 일단 4선발까지는 갖춘 셈이다.


외국인 선발로 한축을 맡아줄 것으로 기대했던 험버가 부진에 빠지면서 KIA는 올스타전 이전까지 양현종과 스틴슨 외에 다른 선발들은 임시방편으로 운용해왔다.

7월들어 임준혁이 3경기에서 2자책점만 기록하는 등 안정된 투구를 보이고 있어 믹이 가세하면 4선발까지는 고정될 가능성이 높다.

38승 44패 승률 0.463로 7위에 머물러 있는 KIA가 후반기 시작전에 승부수를 띄워 반격채비를 갖췄다.

전반기보다 안정된 선발진에 전반 마지막 경기에서 회복세를 보였던 타력으로 -6경기를 극복할수 있을지 관심이다.
광주CBS 유영혁 기자 youyou6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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