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12(토)

골프

장하나 12언더파로 선두질주

2015-01-30 08:39

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LPGA) 데뷔무대에서 장하나가 이틀연속 맹타를 휘두르며 단독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오후조로 경기에 나선 장하나는 10번 홀에서 출발한 전반라운드에서 11, 12번 홀에서 두 홀 연속 버디를 성공시킨 뒤 14, 16번 홀에서 버디를 추가해 스테이시루이스를 제치고 단독선두에 올랐다.

장하나는 후반라운드에서도 2번 홀과 4, 7, 9번 홀에서 버디를 잡아냈지만 6번 홀에서 이번 경기 첫 보기를 기록하면서 2위 스테이시루이스에 4타 앞선 합계 12언더파를 기록했다.

세계랭킹 2위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가 2타를 줄이면서 7언더파 137타로 아즈하라 무뇨스(스페인) 등과 함께 공동 3위에 올랐고 최나연도 2타를 줄이면서 6언더파로 공동7위에 자리했다. 이미림과 유소연이 4타를 줄이면서 4언더파로 공동 9위에 올랐다.


지난해 '지옥의 Q스쿨을 거쳐 미국에 진출한 뒤 대기선수로 예선전을 거쳐 이번 대회에서 출전한 장하나는 첫 대회부터 돌풍을 일으키며 '데뷔전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

반면 기대를 모았던 세계랭킹 1위인 박인비는 3타를 잃으면서 2오버파로 공동 45위에 머물고 있다.CBS노컷뉴스 권영철 선임기자 bamboo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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