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남훈은 지난 5일 경기도 성남의 남서울골프장(파72)에서 열린 '허정구배 제61회 한국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 최종라운드에서 2언더파를 쳐 합계 8언더파 280타를 기록하며 우승을 거뒀다.
인천아시안게임 남자 골프팀 주장인 김남훈은 이번 우승으로 한국팀의 승전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국가대표 코치인 배성만 코치가 김남훈의 스승이라는 점에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김남훈은 배성만 코치에게 수년간 골프 레슨을 받아왔다.
김남훈은 "이번 허정구배 대회에서 우승한 좋은 기운을 이어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꼭 따겠다"며 "오랫동안 뒷바라지해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린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남훈은 초등학교 시절 축구 선수로 활약하다 6학년 때 골프를 시작했다. 튼튼한 하체를 바탕으로한 290야드의 장타가 주특기. 지난 5월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아마추어 중 최고 순위인 공동 5위에 오르기도 했다.
[leehak@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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