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투어에서 뛰는 남녀 한국인 선수층이 두텁고 기량도 상향평준화 됐다는 평가가 이를 뒷받침한다. 여자무대에 비해 열세를 보였던 남자무대도 한국인 선수들의 일본투어 진출 러시와 함께 경쟁력도 높아졌다.
일본무대에 불어닥친 신 골프한류는 지난 4일 김형성(34.현대자동차)이 JGTO 더크라운스(총상금 1억2천만엔)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시작됐다. 김형성은 이 대회 우승과 함께 상금랭킹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바톤은 이보미(26.코카콜라)가 이어받았다. 이보미는 18일 일본 후쿠오카의 후쿠오카 골프장(파72.6314야드)에서 막을 내린 호켄 노 마루도치 레이디서오픈(총상금 1억2000만엔)에서 우승컵을 품에 안으며 시즌 첫 우승(일본투어 통산 6승)을 신고, 상금랭킹 1위로 뛰어올랐다.
일본무대 통산 6승을 일궈낸 이보미는 "올시즌에는 일본무대 상금왕을 꼭 해보고 싶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2014년 시즌, 다시한번 한국인 선수들이 일본무대 남녀 동반 상금왕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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