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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LIFE
[만화] 제사를 부탁해...
▲ 제사를 부탁해 = 박서련 지음. 정영롱 그림. 같은 소재를 소설과 만화라는 두 가지 방식으로 풀어낸 독특한 책이다. 고인을 위한 맞춤형 제사상을 차려주는 '제사 코디네이터' 수현은 시한부 판정을 받고 일찍 세상을 떠난 친구 정서의 1주기 제사를 준비한다. 유령이 된 정서는 수현의 제사상을 마주하고서야 자신이 죽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슬픔에 잠긴다. 수많은 사람의 제사상을 차려왔지만 정작 절친한 친구를 위한 제사를 앞두고는 진짜 좋아하는 것을 알지 못해 막막하기만 한 수현의 시점은 박서련 작가가 소설로 풀었다. 평범한 주부로 살다가 시한부로 죽음을 맞고도 가족 주변에서 유령으로 떠도는 정서의 눈으
책
베르사유 궁전 왕립 오페라 오케스트라 첫 내한..19일 롯데콘서트홀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 왕립 오페라 오케스트라가 첫 내한 공연을 한다. 오는 19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베르사유 궁전 왕립 오페라 오케스트라 내한공연'을 연다고 공연기획사 메이지프로덕션가 2일 밝혔다.앞서 16일에는 경기 군포, 17일에는 경북 안동에서 관객과 만난다. 베르사유 왕립 오페라극장은 1685년 프랑스 왕가를 위해 베르사유 궁전 안에 지어진 극장이다. 베르사유 왕립 오페라 오케스트라는 1770년 이 극장 전속 악단으로 창단해 253년의 전통을 지닌 오케스트라다. 상임 지휘자 스테판 플레브니악이 지휘하는 이번 공연에는 세 명의 카운터테너(여성의 음역을 부를 수 있는 남성 성악가)가 함께 무대에
공연
국립심포니, 베토벤·브람스로 올해 첫 정기연주회…바이아 스크리데 13년만에 내한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베토벤과 브람스의 음악으로 올해 첫 정기연주회 무대를 꾸민다.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는 오는 10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정기연주회에서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 라장조와 베토벤 교향곡 5번 '운명'을 들려준다. 첫 곡인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은 브람스가 남긴 유일한 바이올린 협주곡이다. 브람스가 베토벤을 향한 동경을 담아 작곡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브람스 특유의 거대한 스케일과 견고한 구성으로 사랑받아 왔다. 베토벤, 멘델스존과 함께 세계 3대 바이올린 협주곡으로 꼽히는 명곡으로 올해 브람스 탄생 190주년을 기념해 무대에 오른다. 협연자로는 2001년 퀸 엘리
공연
스마트TV로 감상하고 거래하는 NFT…'LG 아트랩' 제러미 폴 작품 선보인다
LG전자가 대체불가토큰(NFT) 아트 거래 플랫폼 'LG 아트랩'에서 미국의 유명 셰프 겸 NFT 아티스트 제러미 폴의 작품을 판매한다. LG 아트랩은 지난해 9월 미국 시장에 선보인 NFT 거래 플랫폼으로, 스마트 TV를 통해 NFT 예술작품을 감상하고 거래도 할 수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지난 1일(현지시간) LG 아트랩을 통해 제레미 폴이 제작한 NFT 작품 '컬처' 시리즈를 선보였다. 5종의 NFT 작품으로 구성된 이 시리즈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진화하는 문화'를 주제로 다양한 시계의 형태를 시각화했다. 각 NFT는 4K(3,840×2,160) 해상도로 제작됐다. 이번 시리즈는 구매 후 무작위 추첨을 통해 작품을 받는 방식으로
미술
앙드레김·최경자·노라노…전시장에서 만나는 '패션 1세대'
우리나라 1세대 패션 디자이너로 꼽히는 최경자, 노라노, 앙드레 김이 만든 의상 작품들을 감상할 있는 전시가 열린다. 서울공예박물관은 오는 7일부터 4월 2일까지 1세대 패션 디자이너가 만든 의상을 주제로 '衣·表·藝(의·표·예), 입고 꾸미기 위한 공예'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대중에게도 익숙한 고(故) 앙드레 김의 이브닝드레스, 국내에서 처음으로 패션쇼를 연 노라노(95)가 만든 웨딩드레스, 국내 최초 패션전문교육기관을 만든 최경자의 이브닝코트 등 의상 작품 35벌과 옷본·드로잉·견본 등 20여 점이 소개된다. 이들은 모두 패션의 불모지나 다름없었던 20세기 초중반 한국에서 활동한
미술
경포 야간 볼거리 더 많아진다…강릉시, 환상의 호수 만든다
강원 강릉시의 경포호 인근 숲길에 최신 미디어 기술을 활용한 환상의 호수가 만들어진다. 7일 강릉시에 따르면 지역의 대표적 관광 거점인 경포 일원에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세계적 수준의 야간 관광 자원을 육성키로 했다. 그동안 강릉에 부족했던 야간관광 콘텐츠를 확충하는 사업으로, 경포호 인근 초당동 솔숲길 등에 추진한다. 솔밭길을 따라 습지 생태계를 복원해 경포 생태관광을 볼 수 있는 야간 조명과 영상이 어우러진 실감 콘텐츠 산책길을 조성한다. 경포호의 설화·생태 등을 스토리텔링화 한 실감형 테마 콘텐츠를 숲길 각각의 공간에서 보여줘 1∼2시간을 산책하는동안 자연스럽게 이를 체험할 수 있도록
축제/생활예술
박석정, 뮌헨필하모니 타악기 부문 한국인 첫 단원
박석정(27)씨가 130년 전통의 독일 뮌헨필하모니관현악단 아카데미의 타악기 부문 첫 한국인 단원으로 선발됐다. 2월 1일부터 아카데미 단원으로 활동을 시작한 박 씨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으로 뮌헨국립음대에서 석사를 마쳤고, 동 대학 최고연주자과정에 재학 중이다. 세계 최고의 지휘자 중 한 명인 주빈 메타가 명예지휘자로 있는 뮌헨필하모니는 독일 내 130여 개 오케스트라 가운데 최상위인 A등급 연주단으로 알려졌다. 박 씨는 "타악기는 오케스트라 내 다른 악기에 비해 연주 시간이 짧지만 곡의 완성도를 위해 꼭 필요한 파트"라며 "첫 한국인 단원인만큼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공연
이건희컬렉션·백남준 세계미술전…대전시립미술관 풍성한 기획전
대전시립미술관이 올해 시민과 세대 등을 연결하는 전시에 집중하기로 했다. 5일 대전시립미술관에 따르면, 올해 대전엑스포 30주년을 기념한 2023 세계유명미술특별전과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 등 8개의 기획전시를 추진한다. 전문가와 시민, 세대와 세대, 과거와 미래 등을 연결하고 연대하는 네트워킹 미술관을 지향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미술관은 '미래저편에 : 대전 1993/2023'이라는 2023 세계유명미술특별전을 9월부터 연다. 이 전시는 1993년 대전엑스포 당시 개최됐던 국제전 '미래저편에'를 30년 만에 복원·재현한 것이다. 당시 서울 중심의 국내 미술지형 속에서 국제적 명성이 있던 프랑스 퐁피두센터 초대 관장 퐁튀
미술
하동, 1200년 역사와 전통 담은 '천년다향길' 만든다
경남 하동 화개면에 아름다운 다원길이 생긴다. 하동은 1천200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우리나라 차(茶) 시배지이자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된 곳이다. 하동군은 하동에 와야만 볼 수 있는 하동만의 특색을 지닌 아름다운 차밭 18곳과 천년다향길 2코스를 발굴, 조성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아름다운 차밭은 경관이 아름답고 접근성이 좋은 곳이 선정됐다. 하동군은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도심다원, 관아다원, 만수다원, 한밭제다다원 등 18곳을 발굴했다. 천년다향길은 야생차유통센터를 시작해 차시배지를 종점으로 걷는 1코스 4㎞와 차시배지에서 관아다원까지 2코스 4㎞다. 군은 세계중요농업유산인 차밭을 활
축제/생활예술
우크라이나 출신 지휘자 유리 얀코...24일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정기 연주회 지휘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의 '하르키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이끄는 지휘자 유리 얀코가 한국을 찾는다. 유리 얀코는 오는 24일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정기 연주회 무대에 지휘자로 오른다. '영웅'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에서는 베토벤이 자신의 오페라 '피델리오'에 등장하는 여성 영웅 레오노레를 주제로 작곡한 서곡 '레오노레'와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4번, 교향곡 3번 '영웅'을 차례로 들려준다. 유리 얀코는 이번 프로그램에 대해 "베토벤 '영웅' 교향곡이 현재 저의 심경과 투지에 깊게 와닿았다"며 "모두 영광스러운 서사를 지닌 곡들"이라고 소개했다. 평생의 안식처였던 고향과 공연장이 파
공연
[신간] 유럽의 농업 역사 다시 보기…대표 고전 개정판 출간 잇따라
유럽의 농업과 농촌사 연구의 고전으로 불리는 책들이 개정판으로 잇달아 출간됐다. ▲ 프랑스 농촌사의 기본성격 = 사회평론아카데미. 580쪽.프랑스 출신 역사학자이자 아날학파의 창시자인 마르크 블로크(1886∼1944)의 '프랑스 농촌사의 기본성격'은 유럽 농촌사 연구의 길잡이 역할을 한 책이다. 아날학파는 20세기 초 프랑스에서 태동해 오랫동안 세계 역사학계를 풍미한 학파다. 아날학파는 역사를 시대순이나 사건 중심으로 나열하던 기존 역사학을 거부하고 문화나 생활사적으로 기술했다.역사를 전체적이고, 구조적 관점에서 들여다본 것이다. 블로크는 이 책에서 프랑스 농촌사회가 직면한 현실 문제를 중점적으로 다룬다. 그는
책
'슬램덩크' 서점가 강타...베스트셀러 순위 무서운 상승세
일본 만화 '슬램덩크'의 기세가 서점가를 강타하고 있다. 3일 교보문고가 2월 첫째 주 베스트셀러 순위를 발표했다. '슬램덩크 챔프'는 지난주보다 8계단 상승한 16위에 올랐다. '슬램덩크 1권: 강백호(신장재편판)'은 50위를 차지했다. 신장재편판은 원작 오리지널 31권을 20권으로 재편집해 2018년에 출간한 버전이다. 교보문고 관계자는 "만화 원작에 폭발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다른 세트 도서는 수급이 원활하지 않아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는 적용되지 않았다"며 "온라인 예약판매로 진행되면서 독자들이 받아 보기까지는 시간이 많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실제로 온라인서점 예스24 베스트셀러 목록을 보
책
울릉도 오징어 축제, 눈축제...경북 우수·미색축제 선정
경북 울릉에서 열리는 '오징어 축제'와 '눈 축제'가 도지정축제로 선정됐다. 5일 울릉군에 따르면 울릉오징어축제는 최근 경북도 유망축제, 울릉도 눈축제는 미색축제에 뽑혔다. 도는 도내에서 열리는 축제 가운데 내실이 있고 완성도가 높은 축제를 지정해 문화관광자원으로 육성하고 지원하고 있다. 독특한 주제와 아이디어로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축제를 올해 새롭게 '엷은 빛'이란 뜻의 미색(微色)축제로 정했다. 오징어축제는 매년 8월쯤 열리는 여름축제로 오징어 맨손잡기, 향토음식 시식회, 반건조 오징어인 피데기와 맥주를 즐기는 피맥파티 등으로 진행되고 있다. 울릉도 눈축제는 14년 만에 올해 다시 열린 축제
축제/생활예술
말도 보고 숲도 보고...기마대, 말 타고 서울숲 순찰…매주 수·금요일
서울시는 성동구 서울숲에서 경주마 출신 말들이 숲을 순찰하는 행사를 확대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서울숲에서는 그간 매주 수요일 오후 2∼4시마다 기마대가 말과 공원을 순찰해왔다. 올해는 3월까지 금요일 오후 2∼4시에도 추가로 순찰한다. 공원 방문객의 요청이 있으면 함께 기념사진도 찍을 수 있다. 서울숲이 있는 뚝섬에는 1954년 승마장이 개장해 경마장으로 운영됐으나 한국마사회가 1989년 경기 과천으로 경마장을 이전한 후 기능이 점차 축소돼 2014년 12월 잠정 폐쇄됐다. 김인숙 동부공원여가센터소장은 "옛 뚝섬승마장이 자리했던 서울숲에서 말들이 순찰하는 것은 볼거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역사적으로도
축제/생활예술
문경찻사발축제 등 경북 7건...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
경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7건이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은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추진하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에 외국인 관광객이 다양한 한국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심의를 거쳐 선정한 행사다. 도내에서는 2023 고령대가야축제(3∼4월), 경주벚꽃마라톤대회(4월), 2023 문경찻사발축제(4∼5월), 포항국제불빛축제(5월), 제20회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6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3(9∼10월),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10월)이 뽑혔다. 도는 국제관광박람회와 콘텐츠를 활용해 개별 여행객을 대상으로 판촉 활동이나 상담회를 하는 등 적극
축제/생활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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