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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LIFE
[책] 당진 '필경사'에서 소설가 심훈의 건축가적 면모 찾았다
일제 강점기 영화인이자 시인, 소설가로 활동했던 심훈의 건축가적 면모를 담은 책이 발간됐다. 5일 충남 당진시에 따르면, 임창복 전 성균관대 건축과 교수가 '필경사, 건축가 심훈의 꿈을 담은 집'을 출간했다. 임 전 교수는 당진에 있는 필경사를 여러 차례 답사하며 찍은 많은 사진과 함께 필경사가 지어질 당시인 1930년대 중반의 새로운 생활 공간을 입체적으로 책에 담았다. 2017년 필경사를 처음 본 이후 자주 방문하며 심훈이 당진에서 집필한 많은 작품을 통해 사상과 건축관을 이해했다고 한다.심훈은 그의 대표작 장편소설 '상록수'를 이곳 필경사에서 2년 간 집필했다. 동아일보, 개벽, 신생활 등 언론매체를 통
책
[공연] 피아니스트 조성진, 삼성호암상 예술상
호암재단은 피아니스트 조성진 등을 '2023 삼성호암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부문별로는 과학상 물리·수학 부문 임지순(72) 포스텍 석학교수, 과학상 화학·생명과학 부문 최경신(54) 미국 위스콘신대 교수, 공학상 선양국(62) 한양대 석좌교수, 의학상 마샤 헤이기스(49) 미국 하버드의대 교수, 예술상 조성진(29) 피아니스트, 사회봉사상 사단법인 글로벌케어 등이다.예술상을 받는 피아니스트 조성진은 2015년 한국인 최초의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 이후 세계 정상급 연주단체와의 지속적인 협연과 최고의 독주 무대를 펼쳐온 현대 국제 클래식 음악계의 젊은 거장이라고 재단 측은 소개했다. 과학상 물리·수학
공연
[미술] '9개국 현대 미술' 참가 광주비엔날레 파빌리온 개막
제14회 광주비엔날레 개막과 함께 해외 문화예술 기관이 참여하는 광주비엔날레 파빌리온(특별관)이 막을 연다. 광주비엔날레재단은 5일 캐나다, 중국, 프랑스, 이스라엘, 이탈리아, 네덜란드, 폴란드, 스위스, 우크라이나 등 9개국이 국내 미술관과 협업해 국가관을 운영하는 파빌리온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파빌리온 전시와 퍼포먼스는 광주비엔날레 기간인 4월 7일부터 7월 9일까지 광주 전역에서 이뤄진다. 캐나다 웨스트 바핀 코어퍼레이티브(West Baffin Cooperative Limited)는 킨게이트 지역 작가 32명과 함께 이강하미술관에서 '신화, 현실이 되다'라는 제목으로 국내 최초의 이누이트 예술 전시를 선보인다. 중국미술
미술
[전시]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 제14회 광주비엔날레 6일 개막식
아시아 최대 현대미술 축제로 꼽히는 제14회 광주비엔날레가 6일 개막식을 열고 94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광주비엔날레재단은 5일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에서 국내외 기자 초청 설명회를 열고 본격적인 개막 준비에 돌입했다. 이번 비엔날레는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Soft and Weak Like Water)를 주제로 79명의 작가가 300여개의 작품을 선보인다. 영국 테이트모던 국제미술 수석 큐레이터이자 비서구권 시각을 담은 '탈국가적 큐레이팅'을 추구해온 이숙경(54) 예술총감독이 총괄하는 본전시와 유럽·아시아 등 9개국과 협업한 국가별 파빌리온(특별관) 형태의 전시가 펼쳐진다.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는 도가의 사상
미술
[책] 염상섭 60주기…오류 5천곳 바로잡은 '삼대' 정본 출간
염상섭(1897~1963)의 장편 '삼대'는 문학평론가들이 '최고의 근대소설'로 꼽는 작품이다. 출판사 '지식을만드는지식'은 올해 염상섭 사후 60주기를 맞아 '삼대'를 오리지널 정본(定本)으로 출간했다. 그 동안 독자들이 읽어온 '삼대'는 대부분 정본이 아닌 개작이거나 정본이어도 오류가 많은 것이었다는 데서 착안했다. '삼대'는 1931년 1월 1일부터 9월 17일까지 9개월간 조선일보에 연재된 소설이다. 일제강점기 조씨 가문 삼대(할아버지 조 의관, 아버지 상훈, 아들 덕기)의 서사를 통해 당대 정치·사회적 현실과 여러 계층의 삶을 그려냈다. 이번에 출간된 책은 1천366쪽으로 방대하다. 학계가 인정한 정본에 255쪽의 곁텍스트
책
[책] 일제 탄압과 우리 민족 저항 다룬 이석성 소설 '제방공사'…일본어로 첫 번역
쌀을 수탈하려는 일제의 만행과 우리 민족의 저항을 다룬 소설 '제방공사(堤防工事)'가 일본어로 처음 번역돼 소개됐다. 나주학생운동기념관은 일본 잡지 '시와 사상' 4월호에 이석성 작가의 소설 '제방공사'를 김정훈 전남과학대 교수가 일본어로 최초 번역해 게재했다고 2일 밝혔다. '제방공사'는 일제강점기 나주에서 조선 총독부가 쌀 수탈을 위해 제방공사를 진행하는 현장에서 탄압을 견디다 못한 조선인 주인공이 동료 노동자들을 선동해 봉기하는 과정을 그린 소설이다. 독립유공자이며 소설가로 알려진 이창신(1914∼1948)이 이석성이라는 필명으로 1934년 신동아에 게재했다. 작가 이석성이 1931년 나주에서 제방공사
책
정동철 시인, 전주 옛 풍경 복원한 '모롱지 설화' 출간
전북 전주의 옛 풍경을 담아낸 정동철 시인의 2번째 시집 '모롱지 설화'가 출간됐다. 27일 출판사 걷는사람에 따르면 이 책은 가난 속에서도 자연을 향한 경외를 잃지 않았던, 하나의 공동체로서 마을을 일구던 사람들의 이야기다. 모롱지는 정 시인의 고향, 전주시 효자동 서곡지구를 말한다. 시집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 가는 모롱지의 이야기와 언어를 기억하고 복원해냈다. 시집 속 '포도시(가까스로)', '모더락불(모닥불)', '옹구락지다(실속있다)', '시엄(헤엄)' 등 해학 넘치는 방언은 독자를 전라도 옛 마을의 한복판으로 안내한다. 지나가 버린 사소한 무언가를 놓치지 않고 되살리는 작업이다. 하상만 시
책
[신간] 자본의 무의식 · 같이 가면 길이 된다
▲ 자본의 무의식 = 박현옥 지음. 김택균 옮김. 캐나다 요크대학교 교수인 저자는 "남북한이 이미 자본에 의해 통일됐다"는 도발적인 주장을 펼친다. 통일이 국가와 영토의 통합이나 이산가족 재결합의 형태로 구체화한 것이 아니라 "국경을 넘나드는 한인들의 자본, 노동, 사고들에 의해" 이뤄졌다는 것이다. 나아가 "트랜스내셔널(transnational) 코리아의 형태"로 통일이 발생했다고 저자는 곁들인다. 이는 하나의 영토 국가에서가 아니라 남한과 북한, 중국에 걸쳐서 통일이 이뤄졌다는 얘기다. 저자는 그 근거로 남·북한·중국의 한국인들이 동일한 형태의 삶을 살아가는 점을 꼽는다. 세 나라에 흩어져 사는 한국인
책
2021년 문화예술활동 대폭 증가..코로나 극복 과정
2021년 문학, 전시, 공연 등 문화예술활동 건수가 전년보다 5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27일 발표한 '2021년 문화예술활동현황조사'에 따르면 2021년 한 해 동안 문학, 시각예술, 공연예술 분야의 창작 발표 활동 건수는 총 4만6천680건으로, 2020년의 2만9천735건보다 57.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코로나19 유행 이전인 2019년(5만7천907건)에 비해서는 80.6% 수준이지만, 2020년 코로나19로 큰 타격을 받았던 문화예술계가 그 이듬해부터 회복세에 접어들었음을 보여준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전시와 공연 분야의 활동은 모두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하며 회복세를 이끌었다. 2021년 열린 공연
공연
[축제] 순천만정원박람회장에 봄이 쏟아지고 있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막(4.1)을 5일 남겨둔 27일 사전 공개된 박람회장은 막바지 준비작업이 한창이었다. 사계절 푸른 잔디밭과 형형색색의 봄꽃으로 단장한 박람회장은 따스한 봄 햇살을 머금고 싱그러운 정취를 뽐냈다. 야트막한 언덕에 넓게 펼쳐진 푸른 잔디밭, 잔디밭과 어우러져 곳곳에 조성된 화려한 꽃밭은 보는 것만으로도 편안함을 줬다. 잔디·꽃밭 사이로는 모래 위를 맨발로 걸을 수 있는 '어싱(earthing)길'이 조성돼 있고, 그 옆으로는 개울물이 흘러 정원의 고즈넉함을 더했다. 휠체어, 유모차가 다니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박람회장 곳곳에는 장애물이 제거되고 길이 정비돼 누구에게나 열린 '무장애 정
축제/생활예술
인간 작가와 인공 작가 함께 소설 썼다...7명 작가-챗GPT 공동 집필 소설집 '매니페스토'
소설가와 챗GPT가 공동 집필한 소설집이 처음 출간된다. 출판사 자음과모음의 장르소설 브랜드 네오픽션은 작가 7명과 챗GPT가 함께 쓴 소설 일곱 편을 묶은 소설집 '매니페스토'(Manifesto)를 다음 달 3일 출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예스24를 통해 먼저 공개한 전자책에는 7편의 영어 버전을 수록했으며 책 표지도 AI와 함께 디자인했다. 문학을 인간 작가만이 성취할 영역이라고 선을 긋기보다는 AI와 함께 작업하면서 시행착오를 통해 창작의 영역에서 고민해보자는 취지에서 이 책을 펴냈다는 것이 출판사의 설명이다. 오픈AI가 지난해 11월 공개한 챗GPT-3.5와 협업한 인간 작가는 김달영, 나플갱어, 신조하, 오소영,
책
[공연] 영국 리베라 소년합창단 7년 만에 내한 공연
▲ 영국 리베라 소년합창단 7년 만에 내한 영국의 리베라 소년합창단이 다음 달 5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을 시작으로 8일 익산, 9일 인천, 11일 세종에서 내한 공연을 연다. 리베라 소년합창단은 런던 남부의 작은 교회인 세인트 필립스 교회의 성가대로 시작한 단체다. 1999년 당시 성가대를 이끌던 지휘자 로버트 프라이즈만에 의해 지금의 이름을 갖게 됐다. 대표곡 '상투스'와 앨범 '앤젤 보이시스' 등이 있으며 클래식부터 팝, 뉴에이지, 전자음악 등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이어오고 있다. 2016년 이후 7년 만에 열리는 이번 내한 공연에서는 대표곡 '리베라', '거룩하신 성체', '나의 길로 오소서' 등을 들려주며
공연
공주에서 역사의 깊은 숨결을 느낀다
“공주는 다른 도시들과는 달리 우리나라 최고의 고품격 역사문화 답사지입니다. 역사와 문화유산이 곳곳에 산재하며 문사철(문학, 역사, 철학)에 기반한 답사여행을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도시입니다. 공주에서 문화유적과 역사현장을 보면서 옛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왔고, 우리는 현재 어떻게 살고 있으며,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 지를 한 번씩 생각했으면 합니다.”푸른 하늘과 눈부신 햇살이 비추는 10월 15일, 서강대 학군단 총동문회 가족 109명이 공주 문화여행 답사에 나섰다. 2년여의 코로나19 팬더믹으로 중단됐던 정기 문화여행 답사를 재개한 것이다. 2019년 봄 강화도, 가을 예산 내포지역 답사에 이어 3번째이다. 공주 역사
공연
'우영우처럼' 똑바로 읽어도 거꾸로 읽어도 이름이 같다면 '무료입장'...울산고래바다여행선
울산시 고래바다여행선 승객이 1만 명을 돌파했다.27일 남구도시관리공단은 올해 4월 2일 정기 운항을 시작한 고래바다여행선은 73번째 운항 만에 승객 1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고래바다여행선은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해마다 1만 명을 넘기지 못하는 등 부진을 면치 못했다. 올해는 최고 성수기인 8월 이전에 1만 명을 넘어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1만6094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8월 초는 본격적으로 해수 온도가 상승하고, 울산 앞바다에 돌고래의 먹이 군이 형성되는 시기로 2021년에는 8월 첫째 주 고래 발견율이 70%를 넘기도 하는 등 전체 고래 발견율의 50% 정도가 7월 말에서 8월 초에 집중됐다.고래바다여행선은 성수기를 맞
공연
SF영화 현실로 만들어가는 일론 머스크
사람을 태운 캡슐이 지하로 고속 이동하고 민간인이 우주를 여행하는 세상이 조만간 열릴지 모르겠다. 영화 속에서만 보던 이런 일들을 실현해낼 가능성이 가장 높은 인물로 세계는 지금 일론 머스크를 주목한다.글로벌 1위 전기차 업체 테슬라를 이끄는 일론 머스크의 최근 행보는 대단하다 못해 소름이 돋을 지경이다. 전기차로 육상을 평정한 그는 20년 전에 설립한 스페이스X의 성과가 가시화되며 우주 개척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지하 고속 교통망 구축도 순조롭고, 지난해 발표한 휴머노이드 개발도 착착 진행 중이다. 이제는 트위터까지 사들인 일론 머스크의 영향력은 어느 누구보다 세질 전망이다. ■테슬라올해 1분기 테슬라는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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