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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압도적 응원·기량' 韓 배구 삼킨 '챔피언 브라질'
40년 만의 메달을 노리는 여자배구가 2회 연속 올림픽 챔피언의 벽을 넘지 못했다. 한 수 위의 기량에 홈 팬들의 일방적인 응원을 업은 브라질을 당해내기 어려웠다.이정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3일(한국 시각) 브라질 마라카낭지뉴에서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A조 조별리그 4차전에서 0-3(17-25 13-25 25-27) 완패를 안았다. 역대 전적에서 17승 40패로 더 밀렸다. 대표팀은 A조 2승2패를 기록했다. 그러나 앞서 아르헨티나(1승3패)가 카메룬에 3-2로 이겨 승점 2만 추가하면서 한국의 8강행이 확정됐다. 4패를 당한 카메룬은 8강 탈락이 확정됐다.한국은 오는 14일 남은 카메룬과 A조 최종전에서 지고 아르헨티나가 일본(1승3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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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스쿨링의 감탄 "펠프스 옆에서 올림픽 기록도 깨다니…"
"그저 황홀합니다."조셉 스쿨링(싱가포르)은 말을 잇지 못했다. '수영 황제' 마이클 펠프스(미국)의 수영 접영 100m 4연패와 리우 올림픽 5관왕을 막아낸 기쁨에 앞서 '꿈인지, 현실인지' 이해할 수 없다는 눈치였다.스쿨링은 13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아쿠아틱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년 리우 올림픽 수영 남자 접영 100m 결승에서 50초39의 올림픽 신기록과 함께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 종전 기록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펠프스가 기록한 올림픽 기록 50초58.펠프스는 채드 르 클로스(남아프리카공화국), 라슬로 체흐(헝가리)와 공동 은메달을 차지했다.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금메달이었다.스쿨링은 "너무 흥분해서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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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에펠탑은 높았다' 한국 여자핸드볼 8강 진출 좌절
올림픽 메달을 노렸던 한국 여자핸드볼 대표팀이 강호 프랑스에 덜미를 잡히며 8강 진출에 실패했다.임영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은 13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바하(Barra) 퓨처 아레나에서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 핸드볼 조별리그 B조 4차전에서 프랑스에 17-21로 분패했다.첫승 달성에 실패한 한국은 1무 3패(승점 1)로 B조 5위에 머물면서 8강 진출이 좌절됐다.조4위 네덜란드는 1승 2무 1패로 한국과의 승점차는 3점이다.한국팀이 마지막 상대인 아르헨티나를 이겨도 4위로 올라설 수 없다.이로써 한국 여자핸드볼 대표팀은 1984년 LA부터 2012년 런던까지 8연속 4강 신화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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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순항 중인 배드민턴…혼합복식·여자복식도 8강 확정
대한민국 배드민턴 올림픽 대표팀이 속속 8강 진출 소식을 알리면 메달을 향한 스매싱을 이어갔다.혼합복식 세계랭킹 2위인 고성현-김하나 조는 13일(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리우센트루4에서 열린 배드민턴 혼합복식 조별예선 D조 2차전에서 네덜란드의 야코 아렌즈-셀라나 픽 조(세계랭킹 17위)를 2-0으로 꺾었다.전날 1차전에서 미국의 필립 추-제이미 수반디 조를 2-0으로 꺾은 고성현-김하나 조는 네덜란드 조를 1,2세트 모두 21-10으로 쉽게 제압했다. 2승을 기록한 고성현-김하나 조는 남은 경기에 상관 없이 8강 진출을 확정했다.고성현-김하나 조는 13일 일본의 가즈노 겐타-구리하라 아야네 조(세계랭킹 14위)와의 조별예선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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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펠프스 이어 '여제' 러데키도 세계신기록으로 4관왕
'수영 황제' 마이클 펠프스(미국)에 이어 '수영 여제' 케이티 러데키(미국)도 리우 올림픽 4관왕 대열에 합류했다.러데키는 13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아쿠아틱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년 리우 올림픽 수영 여자 자유형 800m 결승에서 8분04초79의 세계신기록으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건드렸다. 종전 기록은 러데키가 올해 기록한 8분6초68.8분16초17의 2위 재즈 카를린(영국)을 10초 이상 따돌린 압도적 금메달이었다.이로써 러데키는 자유형 200m와 400m, 800m 계영에 이어 자유형 800m 금메달을 거머쥐며 대회 4관왕에 올랐다. 400m 계영에서는 은메달을 땄다. 자유형 800m는 2012년 런던 올림픽에 이은 2연패다.러데키는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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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수영 황제' 펠프스 4연패·5관왕 막아선 싱가포르 스쿨링
조셉 스쿨링(싱가포르)이 '수영 황제' 마이클 펠프스(미국)를 막아섰다.스쿨링은 13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아쿠아틱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년 리우 올림픽 수영 남자 접영 100m 결승에서 50초39의 올림픽 신기록과 함께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리우 올림픽 5관왕에 도전했던 펠프스는 스쿨링 다음으로 들어왔다.접영 100m는 펠프스의 주종목 중 하나다. 2004년 아테네 올림픽, 2008년 베이징 올림픽,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3연패를 달성한 종목이다.그야말로 이변이었다. 리우 올림픽 공식 홈페이지도 스쿨링의 금메달 소식을 전하면서 "당신이 잘못된 소식을 읽고 있는 것이 아니다"라고 표현할 정도. 싱가포르의 올림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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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여제도 인정' 기보배 "구본찬 2관왕? 나보다 더 대단"
13일(한국 시각)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서 사상 첫 전 종목 석권을 이뤄낸 한국 양궁. 구본찬(23 · 현대제철)이 이날 개인전 결승에서 장 샤를 발라동(프랑스)을 7-3(30-28 28-26 29-29 28-29 27-26)으로 누르면서 마침표를 찍었다.구본찬은 지난 7일 김우진(24 · 청주시청)과 이승윤(21 · 코오롱엑스텐보이즈)과 나선 단체전까지 2관왕에 올랐다. 여자 대표팀도 장혜진(29 · LH)이 개인전 우승과 함께 기보배(28 · 광주시청), 최미선(20 · 광주여대)과 단체전까지 제패했다.무엇보다 구본찬은 한국 남자 양궁 사상 첫 2관왕을 달성했다. 역대 2관왕은 1996년 애틀랜타 대회 때 저스틴 휴이시(미국)뿐이었다.이전까지 한국 선수의 남자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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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멀리뛰기 김덕현, 3cm 차로 결선 진출 실패
김덕현(31, 광주광역시청)이 멀리뛰기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김덕현은 13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주경기장에서 열린 2016년 리우 올림픽 육상 남자 멀리뛰기 예선에서 7m82를 뛰어 14위를 기록했다. 3cm 차이로 상위 12명이 겨루는 결선에 올라가지 못했다.김덕현은 지난 6월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대회에서 한국신기록은 8m22를 뛰었다. 올해 세계랭킹 15위에 해당하는 기록. 덕분에 주종목인 세단뛰기보다 멀리뛰기에서 메달을 노렸다.하지만 첫 목표였던 결선 진출이 좌절됐다.1차시기에서 7m42에 그쳤던 김덕현은 2차시기에서 7m76을 뛰며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2차시기까지 12위권 밖에 있었지만, 마지막 3차시기에서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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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美 마누엘 '흑인은 수영을 못한다' 편견 깼다
"나를 '흑인 수영선수'가 아니라 그냥 '수영선수'라고 부르는 날이 왔으면 한다"올림픽 여자 수영 종목에서 첫 흑인 금메달리스트가 된 미국의 시몬 마누엘의 말이다.마누엘은 12일(현지시간) 여자 자유형 100m 결선에서 캐나다의 페니 올레크시아크와 똑같은 기록으로 공동 금메달을 안았다.흑인 수영선수의 메달은 네덜란드의 에니스 브리지타가 1972 몬트리올올림픽 여자 자유형에서 동메달 2개를 딴 것이 처음이었고 수리남의 앤서니 네스티는 1988년 서울올림픽에서 흑인 남자 선수 최초로 올림픽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그만큼 마누엘의 금메달은 값진 것이고 '그냥 수영선수'로 불리고 싶다는 바람은 '흑인은 수영은 못한다'는 편견이 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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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남자 탁구 단체전, 브라질 잡고 가볍게 8강
남자 탁구대표팀이 단체전 1회전을 가볍게 통과했다.안재형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3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리우센트루 파빌리온4에서 열린 2016년 리우 올림픽 탁구 남자 단체전 1회전에서 브라질을 3-0으로 완파하고 8강에 진출했다.남자 단체전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동메달, 2012년 런던 올림픽 은메달에 이어 3회 연속 메달에 도전한다.맏형 주세혁(36, 삼성생명)이 스타트를 끊었다. 주세혁은 세계랭킹 43위 우고 칼데라노를 3-0으로 제압했다. 1세트 듀스 접전 이후 2~3세트는 각각 3점, 6점만 내준 채 손쉽게 끝냈다.이어 정영식(24, 미래에셋대우)이 출격해 마쓰모토 가즈오를 3-1로 제압했다. 2세트를 내줬지만, 승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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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랭킹 1위' 없는 일본 男유도, 전종목 메달 석권
세계랭킹 1위를 단 한명도 보유하지 못한 일본 남자 유도대표팀이 올림픽 무대에서 전종목 메달 획득에 성공하며 종주국의 자존심을 지켰다.일본의 하라사와 히사요시는 13일(한국 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2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유도 남자부 100kg 이상급 결승전에서 테리 리네르(프랑스)에 패해 은메달을 차지했다.올림픽 유도 일정 마지막 날에 메달을 하나 더 추가한 일본 남자 유도대표팀은 출전한 모든 체급에서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4개로 총 7개의 메달을 쓸어담았다.지난 2012 런던 올림픽에서 '노 골드' 수모를 겪은 일본 유도는 4년 만의 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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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하느님이 보우(BOW)하사 우리나라만 세’다 굽쇼?
한국 양궁이 올림픽에서 전무후무한 기록을 만들었다. 올림픽 사상 첫 남녀 단체, 남녀 개인 전 종목 석권. 이 정도면 네티즌들이 농담 삼아 하는 ‘하느님이 보우(BOW, 양궁)하사 우리나라만 쎄’라는 말이 유머로 들리지 않는다.한국 양궁 대표팀은 13일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 양궁 개인전 결승에서 우승한 구본찬(23·현대제철)을 끝으로, 한국 양궁 사상 최초 전 종목에서 금메달을 휩쓸었다. 남자 단체전을 시작으로 여자 단체전, 이어 여자 개인 장혜진(29·LH)과 남자 개인 구본찬까지.어떤 이들은 한국 양궁이 강한 비결을, 젓가락을 사용하기 때문에 손의 감각이 남다르다느니, 신궁(神宮) 주몽의 후예라 양궁에 강한 유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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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SNS]NFL 경기마저 멈춰버린 펠프스의 힘
BALTIMORE PROUD. #TeamUSA pic.twitter.com/FlB1BoZkZ8— Baltimore Ravens (@Ravens) August 12, 2016마이클 펠프스(미국)의 힘이 미국 최고 인기 스포츠인 NFL 경기마저 중단시켰다.2016년 리우 올림픽 수영 남자 혼영 200m가 열린 12일(한국시간). 같은 시간 미국에서는 NFL 볼티모어 레이븐스와 캐롤라이나 팬서스의 프리시즌 경기가 열렸다. 그런데 경기가 잠시 멈췄다. 부상 선수가 있었던 것도 아니고, 캐롤라이나 스타 캠 뉴튼을 향해 뛰어든 관중 탓도 아니다.바로 펠프스 때문이었다.전광판에는 펠프스가 출전하는 혼영 200m 결승 경기 영상이 흘러나왔고, 관중들은 물론 선수들도 그라운드에 멈춰서 전광판을 바라봤다. 펠프스는 금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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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든든한' 정의선 양궁협회장 "향후 꾸준한 지원? 당연하죠"
구본찬(23, 현대제철)의 남자 개인전 금메달과 함께 한국 양궁의 첫 올림픽 전관왕이 이뤄진 순간. 기쁨을 만끽하던 선수단은 정의선 대한양궁협회장을 헹가래 쳤다.다른 종목에서는 보기 어려운 장면이었다.그만큼 정의선 회장의 존재는 양궁에서 특별했다. 1984년 LA 올림픽에서 한국 궁사들이 활약하자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1985년부터 양궁협회장을 맡았다. 현대자동차와 양궁의 인연이 시작된 해다. 이후 2005년부터는 현대자동차 부회장인 정의선 회장이 바통을 넘겨받았다. 어느덧 정의선 회장도 4선째다.흔히 말하는 비인기 종목. 하지만 정의선 회장은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특히 2016년 리우 올림픽을 앞두고는 전관왕 프로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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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끝난 게 아냐, 이놈아!" 좌절한 구본찬을 일깨운 한 마디
13일(한국 시각)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서 양궁 사상 첫 전 종목 석권을 이뤄낸 구본찬(23 · 현대제철). 개인전 결승에서 장 샤를 발라동(프랑스)을 7-3(30-28 28-26 29-29 28-29 27-26)으로 눌렀다.지난 7일 단체전까지 2관왕이다. 한국 남자 양궁 사상 처음이다. 또 남녀 단체와 개인전까지 한국 양궁은 올림픽 사상 첫 전 종목 석권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하지만 절체절명의 고비가 있었다. 8강과 4강 모두 슛오프까지 가는 접전이었다.구본찬은 8강에서 테일러 워스(호주)와 맞붙었다. 마지막 5세트에서 구본찬은 첫 발 9점에 이어 두 번째 발이 8점에 맞았다. 9점씩을 쏜 워스보다 1점을 뒤지게 된 것. 이때 구본찬은 크게 낙심한 표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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