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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는 신경 쓰지마" 이종현에게 필요한 것은 자신감
"신경을 안 쓰려고 하는데…."이종현(현대모비스)은 지난 시즌 최준용(SK), 강상재(전자랜드)와 함께 슈퍼루키 3인방 중 하나였다. 정확히 말하면 3인방 가운데 최고 유망주였다. 부상으로 출전 경기가 적어 신인왕은 놓쳤지만, 22경기 평균 10.55점 8리바운드 2블록을 기록했다. 평균 기록으로는 최고였다.그런데 올 시즌 이종현이 주춤하다. 개막 후 4경기에서 평균 6,25점에 그쳤다. 리바운드는 7.75개로 지난 시즌과 비슷하지만, 장기인 블록이 4경기 3개에 그쳤다.현대모비스 유재학 감독은 "블록이 한 경기에 하나도 안 나온다. 더 근성있게 해줘야 한다"고 말했다.이유는 있었다.모비스는 외국인 선수를 단신-단신 조합으로 뽑았다. 애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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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밝힐 성화, 드디어 채화 '11월1일 韓 상륙'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밝힐 성화가 올림픽의 발상지 그리스 올림피아에서 채화됐다. 일주일 동안 그리스 전역을 도는 성화는 오는 31일 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에 전달돼 한국으로 건너온다.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조직위원회는 24일 “오는 11월 1일부터 평창올림픽이 개막하는 내년 2월 9일까지 전국을 돌며 빛을 밝힐 성화를 이날 정오(현지시각, 한국 시각 18시) 그리스 올림피아시 헤라신전에서 채화, 그리스 봉송 일정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성화 채화는 올림픽의 서막을 알리는 첫 번째 행사다. 특히 이날 채화된 평창올림픽 성화는 지난 1988년 서울올림픽 이후 30년 만에 대한민국을 다시 찾는다.채화식에는 토마스 바흐 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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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펜싱 김선미, MBN 여성스포츠대상 9월 MVP
휠체어펜싱의 간판 김선미(28·대원오지텍 온에이블 펜싱팀)가 2017 MBN 여성스포츠대상 9월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김선미는 23일 서울 중구 필동 매경미디어그룹 사옥에서 열린 월간 시상식에서 2017년 9월 MVP를 수상했다.김선미는 지난달 충북 충주에서 열린 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휠체어 펜싱(3/4등급)에서 4관왕에 올랐다. 펜싱 에페와 플뢰레에서 개인, 단체전 모두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대회 최우수선수로 차지했다.16세 때 교통사고로 왼쪽 다리를 절단한 뒤 휠체어펜싱에 입문한 김선미는 “이번 수상이 정말 많은 힘이 된다. 더욱 힘을 내서 목표로 하는 내년 자카르카 장애인 아시안게임 금메달, 2020년 도쿄 패럴림픽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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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대표팀, 80~90년대 조직적 도핑…선수 1만 명 연루"
중국이 국가 차원에서 조직적으로 도핑(금지약물 투여)을 주도했다는 주장이 나와 파문이 예상된다.전 중국 국가대표팀 닥터 쉐인셴(79)은 지난 21일(현지시간) 독일 공영방송 ARD와 인터뷰에서 "1980~90년대, 전 종목에 걸쳐 1만 명이 넘는 중국 선수들이 조직적인 도핑 프로그램에 연루됐다"며 "당시 메이저 대회에서 중국이 딴 메달은 모두 경기력 향상 약물의 결과"라고 폭로했다.이어 "1980~90년대 중국 국가대표 선수들은 금지약물을 광범위하게 사용했다. 금,은,동메달 모두 도핑으로 얼룩졌다. 당시 중국 선수들이 국제대회에서 획득한 메달을 전부 회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10대 선수들도 도핑에서 예외가 아니었다. 쉐인셴은 "축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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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팀이 싫다" 선수 트윗에 전격 해고된 NBA 감독
미국프로농구(NBA) 피닉스 선즈의 베테랑 가드 에릭 블레소는 23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파격적인 내용이 담긴 글을 남겼다."이 팀에 있고 싶지 않아(I Don't wanna be here)"팀에 남고 싶지 않다, 팀을 떠나고 싶다는 내용의 글이다. 프로스포츠에서 소속팀의 환경 때문에 '언해피(unhappy)' 상태인 선수가 은밀히 구단에 트레이드를 요청하는 경우는 종종 있지만 이처럼 공개적으로 불만을 드러내는 경우는 흔치 않다.블레소의 트윗이 올라온 뒤 몇시간이 지나 피닉스는 얼 왓슨 감독을 전격 경질하기로 결정했다.얼 왓슨 감독은 2017-2018시즌 NBA 개막 후 3경기만에 해고되는 불운을 겪었다.피닉스는 출발부터 꼬였다. 지난 20일 포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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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나는 선수는 KB 박지수, 인기 감독은 삼성 임근배
여자프로농구가 28일 막을 올린다. 통합 6연패를 노리는 우리은행은 물론 나머지 5개 구단도 우리은행 독주를 막기 위해 여름 내내 구슬땀을 흘렸다.하지만 완벽할 수는 없는 법.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6개 구단 감독들 모두 마음 속으로 탐내는 선수들이 있기 마련이다. 답은 국내 최장신(193cm) 박지수였다. KB스타즈 안덕수 감독을 제외한 5개 구단 감독 중 4명이 박지수를 원했다.23일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17-2018시즌 여자프로농구 미디어데이. 6개 구단 감독에게 다른 팀에서 탐나는 선수를 물었다.첫 주자는 삼성생명 임근배 감독이었다. 임근배 감독은 "두 글자로 하겠다"고 궁금증을 자아낸 뒤 "지수"라고 외쳤다. 이어 신한은행 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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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의 복덩이? 허훈 "KBL 판도 뒤집어보고 싶다"
"우리에게 이런 날도 있네요"23일 오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진행된 2017 KBL 프로농구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 신인 추첨 행사. 특별 게스트로 초청된 방송인 이휘재 씨가 추첨 버튼을 눌렀고 온라인 농구 게임 '판타지볼'의 공식 리포터 안혜령 씨는 200개의 추첨볼 중 가장 먼저 튀어나온 공 1개를 잡아들었다.그 공에는 '부산 KT'라고 적혀있었다. 전체 1순위 지명권 당첨. 평소 표정 변화가 많지 않은 조동현 KT 감독은 마음 속 깊은 속에서 올라오는 기쁨을 참지 못하고 환한 미소를 지어보였다.2순위 지명권 추첨 순서에서 장내가 크게 술렁였다. '창원 LG'가 적혀있는 공이 나온 것이다. LG는 지난 시즌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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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주? NO' 올 시즌 여자농구는 우리은행·삼성생명·KB 3파전
최근 다섯 시즌 여자프로농구의 결론은 똑같았다. 우리은행의 통합 5연패. 지난 시즌 역대 최고 승률(94.28%)의 제물이 되는 등 5개 구단 누구도 우리은행의 독주를 막아서지 못했다.하지만 2017-2018시즌은 조금 다르다.일단 우리은행의 전력이 약해졌다는 평가다. 양지희의 은퇴로 골밑이 비었고, 두 명의 외국인 선수 모두 부상으로 바꾸며 손발을 맞출 시간이 적었다.여전히 강력한 우승후보 중 하나지만, 지난 시즌 준우승 팀 삼성생명과 국내 최장신 박지수(193cm)가 버틴 KB스타즈가 강력한 경쟁자로 떠올랐다. 여자프로농구 팬들 역시 우리은행과 삼성생명, KB스타즈의 우승 경쟁을 전망했다.23일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17-2018시즌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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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철 속내 밝히다…"바닥 쳤다, 되레 마음 편해"
"더 이상 내려갈 곳이 없다. 오히려 마음이 편하다."'코리안 불도저' 남의철(36)이 오는 28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로드FC 043 출전을 앞두고 속마음을 털어놨다.로드FC 초대 라이트급 챔피언을 지낸 남의철은 UFC로 이적했다가 지난 4월 로드FC로 복귀했지만, 2전 2패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 7월 로드FC 040에서는 톰 산토스(브라질)에게 경기 시작 7초 만에 TKO패했다.남의철은 "1라운드 7초 KO패한 뒤 대기실로 들어가는데, 격투기 선수로 10년 넘게 쌓아온 것이 7초 만에 사라진 느낌이 들었다. 응원해주신 분들께 허무함만 안겨준 것 같아 스스로 비참했다"며 "몸도 마음도 바닥까지 떨어진 기분이었다. '이제 그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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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신궁' 임동현, 10년 만에 세계선수권 정상
임동현(청주시청)이 10년 만에 세계선수권 우승을 차지했다.임동현은 23일(한국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2017년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리커브 남자 개인 결승에서 웨이준헝(대만)을 슛오프에서 꺾고 정상에 올랐다.짜릿한 역전 우승이었다.웨이준헝은 오진혁(현대제철), 김우진(청주시청)을 차례로 꺾고 결승에 진출한 한국 킬러. 세계양궁연맹(WA)도 홈페이지를 통해 결승전 승자를 임동현이 아닌 웨이준헝으로 예상하기도 했다.1~2세트를 내리 내준 임동현은 3세트를 따낸 뒤 4세트를 비겼다. 스코어는 3-5. 마지막 5세트를 잡지 못하면 패하는 상황에서 5세트를 잡았다. 이어 슛오프에서 8점에 그쳤지만, 웨이준헝의 화살이 7점에 꽂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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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개막전 앞둔 흥국생명, 배구 팬 위해 풍성한 이벤트 마련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가 홈 개막전을 앞두고 팬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오는 21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KGC인삼공사와 '도드람 2017-2018 V리그' 홈 개막전을 치르는 흥국생명은 개막에 앞서 경기장 내·외부를 새롭게 단장해 팬 서비스 공간을 마련했다.흥국생명은 팬들이 눕거나 서서도 경기를 볼 수 있는 신개념 좌석인 '핑크하우스석'을 프로구단 최초로 운영한다. 또 LED 전광판을 설치해 다양한 영상 이벤트로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다.인기 치어리더 김연정의 합류로 팬들과 함께 신나는 응원전도 펼칠 예정이다.경기장 외부에는 포토존을 운영하고 페이스 페인팅과 솜사탕 무료 제공 등 팬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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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함서희 1차 방어 상대는 랭킹 2위 진 유 프레이
로드FC 여성부 아톰급 챔피언 함서희(30, 부산팀매드)의 1차 방어전 상대가 확정됐다. 로드FC는 18일 보도자료를 내고 "함서희가 12월 23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 힐튼 서울에서 열리는 여성부 리그 XX(더블엑스)에서 진 유 프레이(32, 미국)를 상대로 1차 방어전을 갖는다"고 밝혔다.6개월 만의 출전이다. 함서희는 지난 6월 로드FC 039 아톰급 타이틀전에서 쿠로베 미나를 꺾고 챔피언에 등극했다.함서희는 ‘MMARISING’, ‘WMMA RANKINGS’ 등 해외 종합격투기 전문 사이트가 발표한 아톰급 세계랭킹에서 1위를 고수하고 있다.상대 진 유 프레이는 아톰급 세계랭킹 2위의 강자. 아버지가 한국인인 한국계 미국인으로 아버지의 나라에서 챔피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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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필요해" 삼성·LG의 단신 외인 고민
"적응을 해야 하는데…."개막 2연승을 달린 LG도, 개막전에서 챔피언 KGC를 잡은 삼성도 고민이 있다. 바로 단신 외국인 선수에 대한 고민이다.삼성은 리카르도 라틀리프, 마이클 크레익과 모두 재계약했다. 하지만 크레익이 체중 관리에 실패하자 마키스 커밍스로 교체했다. 이상민 감독도, 삼성 선수들도 커밍스에게 높은 점수를 줬다.하지만 커밍스의 데뷔전(14일 KGC전)은 기대 이하였다. 21분54초를 뛰며 8점 4리바운드를 기록해지만, 실수를 연발했다.이상민 감독도 "긴장했던 것 같다. 그동안 했던 것을 못 보여줬다. 공격자 파울이 나왔는데 만약 거기에서 1~2개 들어갔다면 흥이 났을 것"이라면서 "개인적으로는 기대가 크다. 비시즌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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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 수술' 김선형, 12주 재활 진단…시즌 아웃은 면해
SK 김선형이 12주 진단을 받았다.SK는 18일 "현대모비스전에서 부상을 당한 김선형이 오른 발목 외측 인대 파열과 종골(복숭아뼈 아래부분) 일부 골절 진단을 받았다. 18일 오전 팀 닥터인 강남세브란스 양규현 박사 집도로 인대접합수술을 마쳤다"고 전했다.김선형은 17일 현대모비스전 3쿼터에서 속공 레이업 후 착지 과정에서 수비에 가담한 전준범의 발을 밟았다. 발목이 내측으로 돌아가는 큰 부상이었다.예상 재활기간은 12주다. 예상대로 재활이 진행된다면 1월 중순 복귀도 가능하다.최소 12주 공백으로 우승을 노리는 SK와 11월부터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아시아 예선을 치르는 대표팀 모두 비상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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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 양궁, 3명 전원 세계선수권 32강 안착
남자 양궁 대표팀이 전원 세계선수권 개인전 32강에 안착했다.임동현(청주시청)은 17일(한국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2017년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남자 리커브 예선전 퀄리피케이션 라운드(70m*36발*2회, 720점 만점)에서 672점을 쏴 전체 2위에 올랐다.김우진(청주시청)이 672점으로 4위, 오진혁(현대제철)이 670점으로 5위를 기록하며 32강에 직행했다. 세 명의 점수 합계로 이뤄지는 단체전 예선은 2016점 1위로 본선에 진출했다.남자부 예선 1위는 676점을 쏜 세프 판 덴 베르그(네덜란드)였다.남자 컴파운드 예선전 퀄리피케이션 라운드(50m*36발*2회, 720점 만점)에서는 김종호(현대제철)가 711점 2위로 32강에 진출했고, 홍성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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