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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 발바닥 물집 부상…페더러와 4강전서 기권패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이 생애 처음으로 밟은 테니스 메이저 대회 준결승전에서 물집이 잡힌 발바닥 부상을 극복하지 못하고 기권을 선언했다.정현은 26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2018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 4강전에서 '테니스의 황제' 로저 페더러에게 1세트(1-6)를 내준 뒤 2세트 게임스코어 2-5로 뒤진 상황에서 경기를 포기했다.정현은 대회 중반부터 왼발바닥 물집 때문에 정상 컨디션이 아니었다. 2세트 게임스코어 1-4에서 메디컬 타임아웃을 부르고 물집을 치료했지만 상태는 나아지지 않았다. 정현은 메디컬 타임아웃 직후 진행된 자신의 서브게임을 따내며 분전했지만 결국 게임스코어 2-5 상황에서 기권을 선언했다.▶ 기자와 1:1 채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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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정 몰랐던 스키협회, 기준 없는 올림픽 출전권 배분
누구나 ‘꿈의 무대’가 있다. 특히 운동선수들에게는 좋은 성적이 아니라도 그 무대에 함께 했다는 것만으로도 스스로 칭찬해 마지않을 경험이다. 하지만 고대하던 ‘꿈의 무대’에 나설 기회가 하루아침에 사라졌다. 이 선수들의 박탈감은 어떻게 위로할 수 있을까.대한스키협회는 지난 24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출전할 남녀 2명씩 총 4명의 알파인 스키 선수를 최종 확정했다. 이번 동계올림픽 개최국 한국은 기본 할당되는 남녀 1명씩 외에 개최국에 추가되는 남녀 1명씩 총 4명이 참가 자격을 얻었다. 9명의 알파인스키 대표팀 가운데 회의를 통해 남자는 정동현(기술)과 김동우(스피드), 여자는 강영서와 김소희(이상 기술)를 올림픽 출전 선수로 결정했다.이에 탈락한 선수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이들은 하나같이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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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속 노선영, 평창길 열렸다…러시아 선수 불참에 출전권 확보
대한빙상경기연맹의 행정 실수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출전이 무산됐던 한국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노선영(29·콜핑팀)이 극적으로 올림픽에 나설 수 있게 됐다. 빙상연맹은 26일"국제빙상경기연맹(ISU)으로부터 노선영이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1500m 쿼터를 받게 됐다는 통보를 받았다"며 "개인전 출전 자격을 획득해 1500m 종목은 물론 팀추월에도 출전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세상을 떠난 쇼트트랙 전 국가대표 노진규의 친누나인 노선영은 힘든 투병 생활 끝에 숨을 거둔 동생과 약속을 지키기 위해 굵은 땀을 흘리며 평창올림픽을 준비했지만 규정을 제대로 숙지하지 못한 빙상연맹의 실수로 결국 올림픽 출전이 좌절됐다.노선영은 이후 자신의 SNS를 통해 "4년 전 연맹은 메달 후보였던 동생의 통증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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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몰랐던 정현, 떡잎부터 달랐다
'테니스의 황제' 로저 페더러와 2018 호주오픈 결승 티켓을 놓고 승부를 준비 중인 한국의 '테니스 간판' 정현.26일 현재 전 세계인이 황제와 루키의 경기를 보기 위해 오후 5시 30분(한국시각)을 기다리고 있다. 정현 덕분에 테니스의 관심도 급증하고 있다. 테니스 강좌와 동호회는 신입 회원의 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다. 덕분에 국내에선는 상대적으로 비인기 종목이었던 테니스가 붐을 맞이했다.기사 작성 건수만 보더라도 테니스의 인기가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다.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테니스' 키워드로 관련 기사를 검색해보면 2017년 한 해 동안 총 2만 8482건의 뉴스가 보도됐다. 편차는 있지만 월간 평균 2400건 수준이다. 호주오픈에서 정현이 본선 무대에 오르면서 상황은 달라졌다.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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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현지에서 본 정현 "젊은 페더러가 보인다"
- 정현-페더러 4강, 호주오픈 최고 빅매치- 호주 현지는 '정현앓이 중'··관심 쏟아져- 최정상급 페더러, 빠른 경기운영이 강점- 4강전 승리비결? "긴 랠리를 유지하라"■ 방송 : CBS 라디오 FM 98.1 (07:30~09:00)■ 진행 : 김현정 앵커■ 대담 : 박준용 (테니스코리아 기자){VOD:3}오늘 최대 관심사는 당연 정현 선수입니다. 우리 시각으로 오늘 오후 5시 30분이죠. 테니스 정현 선수의 준결승전이 펼쳐지는데요. 상대는 현재 세계 랭킹 2위고요. 메이저대회 19회 우승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스위스의 로저 페더러 선수. 오늘 경기가 결승전보다 더 어려울 거라는 이런 얘기까지도 나옵니다. 지금 호주 현지 분위기는 어떤지 또 오늘 경기 어떤 점을 주목해서 봐야 하는지 관전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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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했고, 안일했다…올림픽 개최국의 씁쓸한 민낯
이 모든 것이 ‘성적지상주의’ 때문이다.지금까지 한국은 빙상 종목은 강세를, 설상 종목은 약세를 보였다. 지금까지 한국이 동계올림픽에서 수확한 모든 메달이 모두 얼음판 위에서 가져왔다는 점에서 분명하게 입증한다. 하지만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개최국 한국의 선수 관리는 분명 기대 이하다.평창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은 금메달 8개, 은메달 4개, 동메달 8개로 역대 최고 성적인 종합순위 4위에 도전한다. 빙상에 치우쳤던 메달을 썰매와 설상 종목까지 확대해 설상 종목 강국으로 우뚝 선다는 구상이다.하지만 대회가 시작하기도 전에 ‘희망’은 ‘우려‘로 바뀌고 있다. 오로지 성적만을 위해 달려온 탓에 ‘과정’은 철저하게 무시된 탓이다.유력한 메달 후보이자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의 주장이기도 한 심석희는 최근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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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선두 경쟁의 승부처에서 먼저 웃다
한국도로공사가 선두 질주를 위한 귀중한 승리를 챙겼다.도로공사는 25일 경북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현대건설과 '도드람 2017~2018 V-리그' 여자부 5라운드에서 3-2(23-25 25-21 25-21 22-25 15-8)로 승리했다.여자부 선두를 달리는 도로공사(15승6패.승점44)는 풀세트 승리로 승점 2점을 추가하며 1경기 덜 치른 2위 IBK기업은행(승점38)과 격차를 6점까지 벌리는 데 성공했다.도로공사는 외국인 선수 이바나가 양 팀 최다 32득점으로 제 몫을 했고, 박정아(18득점)와 배유나(15득점), 정대영(13득점)의 고른 득점을 더해 안방에서 승리를 챙겼다. 서브 득점(5-7)이 상대보다 적었지만 블로킹(14-10)의 우위를 앞세워 웃을 수 있었다.여자부 3위 현대건설(12승9패.승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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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소식>갤럭시아SM, 2021년까지 배구협회 마케팅 대행
한국 배구가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대한민국배구협회는 25일 스포츠마케팅 전문회사 갤럭시아SM과 마케팅 대행계약을 체결했다.이번 계약으로 갤럭시아SM은 2012년까지 스폰서십, 광고, 라이선싱, 국가대표선수단 마케팅 등의 분야에서 배구협회의 마케팅 업무를 대행한다. 한국 배구는 김연경(상하이 브라이트 유베스트)을 앞세운 여자배구대표팀이 2018 파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대회 2연패를 노린다. 또 지난해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리그에서 5승을 거둔 남자배구대표팀도 기대감을 높였다.덕분에 배구협회는 마케팅 전문업체와 협약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금전적인 이득도 얻는다는 구상이다.오한남 배구협회장은 “배구는 겨울 최고 인기 스포츠일 뿐만 아니라 생활체육과 비치발리볼의 성장 가능성도 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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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심석희 때린 코치에 영구제명 중징계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의 주장 심석희를 폭행해 물의를 빚은 A 코치가 빙상계를 떠나게 됐다.대한빙상경기연맹은 25일 스포츠공정위원회(상벌위원회)를 개최하고 A 코치에게 영구제명 징계를 내렸다.외부인으로 구성된 스포츠공정위원회는 가해자의 진술을 토대로 사안의 중요성을 고려해 중징계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규정에 따르면 지도자의 폭력에 대한 징계 수위는 경미한 경우 1년 이상 3년 미만의 출장 정지 또는 자격 정지, 중대한 경우 3년 이상 자격 정지 또는 제명이 가능하다. A 코치는 가장 무거운 징계를 받았다.A 코치는 지난 16일 훈련 도중 심석희를 손찌검했고 충격을 받은 심석희는 진천선수촌을 이탈했다가 복귀했다. 이같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파문이 커졌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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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4강만 43번째 페더러 앞에 선 정현 '잃을 것이 없다'
26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리는 2018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 준결승전은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세계랭킹 2위, 스위스)의 통산 43번째 그랜드슬램 준결승전이다.정현(세계랭킹 58위, 삼성증권 후원)이 생애 처음으로 밟아보는 메이저 대회 4강 무대를 로저 페더러는 이미 수도 없이 누볐다.페더러에게 이번 경기는 자신의 통산 15번째 호주오픈 준결승전이다. 페더러는 2004년부터 지난해 대회까지 2015년을 제외하고 매년 4강에 진출했다. 페더러의 부활을 알린 대회가 바로 호주오픈이다. 페더러는 2016년 윔블던 대회를 마치고 무릎 부상을 당했다. 그해 리우올림픽 출전을 포기했다. 페더러의 시대는 끝난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왔다. 하지만 페더러는 세계랭킹 17위로 참가한 2017년 호주오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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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국가대표, 2018년도 '金'빛 구슬땀 재개
2018년에도 장애인 국가대표의 땀은 멈추지 않는다.대한장애인체육회는 25일 경기도 이천훈련원에서 2018년 국가대표 훈련 개시식을 열고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과 자카르타 장애인 아시안게임 등을 대비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했다.이날 개시식에는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이명호 대한장애인체육회장을 비롯해 선수 및 지도자 등이 참석했다.이명호 회장은 "올해는 평창 동계패럴림픽과 자카르타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가 개최된다"면서 "평창 패럴림픽은 역대 최대 규모의 선수단이 참가해 최고의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북한 선수들도 참가할 것으로 기대되므로 함께 경기를 잘 치를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이 회장은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되는 자카르타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부터 비장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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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V] 웃음꽃 속에 합체 남북 여자 아이스하키 "우리는 하나다"
{VOD:1}북한 여자 아이스하키 선수단이 25일 남한으로 내려와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맹훈련 중인 남한 여자 아이스하키 선수단과 합류했다.이로써 그동안 논란이 뜨거웠던 평창 동계올림픽 남북 단일팀 구성이 완료됐다.남한 선수단은 북한 선수단을 반갑게 맞이했고 그런 남한 선수단 환영에 북한 선수단 얼굴에도 웃음이 번졌다.북한 박철호 감독은 남한 머리 감독에게 꽃다발을 건넸고 머리 감독은 파안대소로 화답했다.남북 단일팀은 "우리는 하나다"를 외치며 평창 올림픽에서 선전은 물론 조국 통일에 대한 간절한 바람을 나타냈다. ▶ 기자와 1:1 채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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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체급 내린 김지연, UFC 첫 승 거둘까
'불주먹' 김지연(28, MOB)이 체급 전향 후 UFC 첫 승에 재도전한다.김지연은 오는 28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샬럿 스펙트럼 센터에서 열리는 'UFC on FOX 27' 여성부 플라이급 경기에서 저스틴 키시(30, 미국)와 맞붙는다. 김지연은 종합격투기로 전향하기 전 복싱·킥복싱 대회에서 40전에 이르는 경험을 쌓았다. 복싱 동양 챔피언까지 지냈다. TFC 등 국내단체에서 뛰다가 지난해 6월 옥타곤에 입성했다. 밴텀급에서 데뷔전을 치렀지만 루시 푸딜로바에 판정패했다. 종합격투기 전적 6승 2무 1패. 이후 신설된 플라이급으로 한 체급 내리는 특단의 조치를 취했다. 그만큼 UFC 첫 승을 향한 의지가 강하다. 키시 역시 타격가다. 킥복싱 무대에서 18승 2패를 기록했다. 종합격투기 전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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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속 北피겨 김주식·렴대옥, 비틀즈 음악속 열연
지난 24일 2018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 피겨선수권대회 페어 쇼트 프로그램이 열린 대만 타이베이 아레나. 참가한 11개 팀 중 가장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팀은 북한의 렴대옥(18)-김주식(25) 조였다. 렴대옥-김주식 조는 비틀즈의 '어 데이 인 더 라이프'(A Day in the Life)에 맞춰 세련된연기를 선보였다. 65.25점으로 순위는 4위. 자신들의 ISU 공인 최고점을 0.73점 경신했다. 26일 프리스케이팅 연기에 따라 메달권 진입도 기대해 볼 만하다. AFP통신은 24일 '타이베이에서 북한 페어 선수들이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북한의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가 확정된 후 두 선수에 대한 관심이 급증했다"며 "두 선수가 연기할 때 관중들이 박수를 보내고 환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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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상연맹 해체하라"…靑 게시판에 퍼진 분노의 목소리
행정 실수로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노선영(콜핑팀)의 2018 평창동계올림픽 출전 꿈을 물거품으로 만든 대한빙상경기연맹을 향한 국민들의 분노가 점차 확산되는 분위기다. 25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빙상연맹과 관련된 청원이 100건을 훌쩍 넘어섰다. 빙상연맹의 허술한 행정을 꼬집는 청원이 상당수였다. 노선영은 지난 2016년 세상을 떠난 쇼트트랙 전 국가대표 노진규의 친누나다. 힘든 투병 생활 끝에 숨을 거둔 동생과 약속을 지키기 위해 굵은 땀을 흘리며 평창올림픽을 준비했지만 규정을 제대로 숙지하지 못한 빙상연맹의 실수로 결국 올림픽 출전이 좌절됐다. 또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 선수를 만 26세 이하로 제한하는 이상한 규정이 공개되면서 팬들의 분노는 극에 달했다. 빙상연맹은 이에 앞서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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