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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 빠진 컵대회' 황연주를 막을 팀이 없었다
"대표팀에 있어야 할 선수가…."27일 열린 '2014 안산·우리카드컵 프로배구대회' 결승전을 앞둔 GS칼텍스 차해원 수석코치의 하소연이었다. 지난 19일부터 열린 컵대회 여자부 경기는 국가대표 선수들이 빠진 채 치러졌다.그런데 차해원 수석코치의 하소연대로 코트 위에 있는 것이 어색한 선수가 한 명 있었다. 바로 현대건설 황연주였다. 황연주는 프로 데뷔 때부터 여자배구 부동의 라이트 공격수였다. 김연경(페네르바체)과 함께 좌우 쌍포로 활약했다. 하지만 최근 입지가 좁아지면서 대표팀에 뽑히지 못했다.조금은 어색한 컵대회. 부활을 위해 이를 간 황연주는 단연 빛났다.결승전을 앞두고 차해원 수석코치와 현대건설 양철호 감독은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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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고, 또 뛰고' 대한항공, 지옥훈련 효과 만점
"경기를 좀 더 했으면 좋겠어요."대한항공 김종민 감독은 컵대회를 앞두고 체력 훈련에 집중했다. 1시간30분의 웨이트 트레이닝이 끝나면 40분 가량 달리고, 또 달렸다. 김종민 감독도 일찌감치 선수들에게 훈련 방향을 이야기했다. 물론 선수들은 "한 번은 조절해주겠지"라는 생각도 했지만, 단 하루도 봐주는 것은 없었다.그런데 이상하리 만큼 경기가 안 풀렸다. 연습경기에서 연전연패했다. 한국전력에 0-5로 졌고, OK저축은행에도 1-3으로 졌다. 우리카드도 두 번 붙어서 1-7이라는 처참한 성적표가 나왔다. 국가대표들이 빠진 상황에서 거둔 결과라 더 충격적이었다. 심지어 대학 팀과 붙어도 이기기가 힘들었다.하지만 땀은 배신하지 않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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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웅-신영수 콤비' 대한항공 컵대회 우승으로
대한항공의 컵대회 목표는 '1승'이었다. 훈련량에 비해 성과가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았기 때문이다.그런데 대한항공은 컵대회 결승까지 올라왔다. 준결승에서는 삼성화재마저 잡았다. 김종민 감독은 27일 '2014 안산·우리카드컵 프로배구대회' 결승전을 앞두고 "사실 1승이 목표였다"면서 "훈련은 많이 했는데 연습경기에서 이겨보질 못했기 때문"이라고 멋쩍게 웃었다.무엇보다 주포 신영수와 세터 강민웅의 호흡이 아직 맞지 않았다.신영수는 3월 현대캐피탈과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허리를 다쳤다. 컵대회 전까지 재활의 연속이었다. 지난 1월 트레이드를 통해 합류한 강민웅과 제대로 호흡을 맞춰볼 기회가 거의 없었다. 게다가 신영수는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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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 황연주, 2년 아픔 딛고 성숙해졌다
황연주(현대건설)에게 지난 2년은 아픔이었다.한 때 국가대표 부동의 라이트 공격수였지만, 팀 내에서도 입지가 좁아졌다. 외국인 선수와 양효진에 밀려 공격 기회가 확 줄었다. 게다가 공격 성향의 선수가 수비까지 하려니 적응이 어려웠다. 하지만 황연주는 아픈 만큼 성숙해졌다.황연주는 27일 끝난 컵대회에서 MVP로 선정됐다. 기자단 투표 28표 중 25표(기권 3표)를 받았다. 사실상 만장일치였다.이번 컵대회는 황연주에게 기회였다. 국가대표가 빠진 만큼 마음껏 공격할 수 있는 대회였다. 무엇보다 수석코치에서 감독이 된 양철호 감독은 황연주를 무조건 믿었다. 덕분에 황연주도 마음을 독하게 먹고 컵대회에 임했다.황연주는 "노력도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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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타임' 바이런 스캇 감독, LA 레이커스 이끈다
미국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가 지난 시즌을 끝으로 사퇴한 마이크 댄토니 감독의 후임으로 1980년대 '쇼타임 레이커스'의 일원이었던 바이런 스캇 신임 감독을 선임했다.ESPN을 비롯한 해외 언론은 27일(한국시간) 레이커스가 바이런 스캇 감독과 계약기간 4년, 연봉 총액 1700만 달러(약 174억원)에 계약했다고 보도했다.'3+1' 옵션 계약이다. 레이커스는 4번째 시즌을 앞두고 스캇 감독의 계약 행사 여부를 결정할 권리를 갖고있다.레이커스는 지난 4월 말 댄토니 감독이 사임한 뒤 약 3개월 동안 후임 사령탑을 물색해왔다.스캇 감독은 1980년대 레이커스에서 매직 존슨, 카림 압둘자바 등과 함께 전성기를 누렸고 코비 브라이언트를 비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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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인터내셔널 크라운, 한국 결승진출(2보)
한국이 7월2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오윙스 밀스 케이브스 밸리 골프클럽(파71/6,628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19번째 대회이자 첫 국가대항전 ‘인터내셔널 크라운’(총상금 160만달러, 한화 약 16억4,000만원) 세째날 한장의 와일드카드를 놓고 벌인 연장전에서 미국을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한국의 박인비,유소연 조는 16번홀(파5)에서 시작된 연장전에서 나란히 쓰리온에 성공해 모두 버디를 기록했다.하지만 투온에 성공한 미국의 크리스티 커는 이글을 놓치고 버디를 기록했고 렉시 톰슨이 마지막 버디에 실패함으로써 한국이 극적인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진출하게 됐다.이날 경기는 골프채널인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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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LPGA 인터내셔널 크라운 연장전, 한국 미국 누르고 진출
(속보) (끝) CBS노컷뉴스 조백근 대기자 cbsjb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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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 벼르는' 우리카드 "지난해 아쉬움 씻겠다"
프로배구 우리카드가 창단 첫 우승의 기회를 잡았다. 지난해 준우승의 아쉬움을 털어낼 기회다.우리카드는 26일 경기도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2014 안산·우리카드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4강전에서 3-1(22-25 27-25 25-22 27-25) 승리를 거뒀다. 1세트를 내줬지만 내리 세 세트를 따내는 뒷심을 보였다.2년 연속 결승 진출이다. 우리카드는 지난해 창단한 기세를 몰아 컵대회 우승에 도전했지만 현대캐피탈을 넘지 못했다.27일 결승 상대는 대한항공이다. 신영수-곽승석 쌍포 등 국내 최정상급 선수들을 갖춘 난적이다.일단 전력에서 밀리지만 붙어보겠다는 각오다. 우리카드는 박상하에 이어 신영석까지 국가대표 센터 듀오가 군에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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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 무산된 LIG손해보험의 마지막 바람
'2014 안산·우리카드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4강전이 열린 26일 안산 상록수체육관. 문용관 LIG손해보험 감독은 우리카드와 결전을 앞두고 자못 비장한 표정을 지었다.어쩌면 LIG 유니폼을 입고 치르는 마지막 경기가 될지 모르기 때문이다. LIG는 모기업이 KB금융지주에 인수되면서 배구단 이름도 바뀔 예정이다. 이번 컵대회는 LIG의 마지막 대회인 셈이다.LIG는 지난 1976년 금성통신 배구단으로 창단돼 금성사-럭키금성-럭키화재-LG화재 등으로 팀 이름이 바뀌었다. 그룹이 분리돼 2007년부터 지금의 LIG손해보험이 됐지만 LG가문 배구단의 전통은 유지해왔다. 약 40년의 역사를 가진 범 LG가 배구단의 마지막 유니폼인 것이다.문 감독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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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지도자 자격증 딴다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을 끝으로 은퇴한 '피겨 여왕' 김연아(24)가 지도자 자격증을 따기 위해 강습회에 참석 중이다.대한빙상경기연맹은 26일∼27일 이틀간 서울 노원구 공릉동 태릉선수촌의 챔피언하우스에서 열리는 2014 피겨 심판·지도자 강습회에 김연아가 참석해 강의를 듣는다고 밝혔다.피겨 프로그램과 난도 등에 대한 이론 교육과 반도핑 교육, 스포츠 인권 교육, 스포츠 의학 강의 등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습회를 수료하면 올 시즌 지도자 자격증을 받는다.소속사인 올댓스포츠 관계자는 김연아가 당장 지도자 생활을 하려는 것은 아니고, 달라지는 규칙에 대해 공부해 후배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강습회에 참가했다고 설명했다.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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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흥국 운명, 결국 '우승 DNA'에서 갈렸다
승부를 가른 것은 역시 경험이었다. 챔피언의 DNA를 앞세운 GS칼텍스가 초보 감독이 데뷔한 흥국생명을 간발의 차로 눌렀다.2013-2014시즌 V리그 우승팀 GS칼텍스는 26일 경기도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2014 안산·우리카드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4강전에서 3-2(24-26 22-25 25-21 27-25 15-10)로 이겼다. 1, 2세트를 먼저 내줬지만 내리 세 세트를 따내는 뒷심을 뽐냈다.지난 시즌 V리그 최하위팀 흥국생명은 박미희 감독 부임 후 첫 대회에서 결승행을 노렸지만 석패를 안았다. 레프트 신연경의 부상이라는 악재가 생겼지만 경험이 부족했다.경기 후 박 감독은 "두 세트를 이겼는데 마지막에 치고 나가는 힘이 부족한 것 같다"며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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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가능성 확인' 흥국생명 "자신감 회복, 큰 수확"
'2014 안산·우리카드컵 프로배구대회'가 진행 중인 26일 안산 상록수체육관. 이날은 흥국생명-GS칼텍스의 여자부 4강전이 열렸다.경기 전 박미희 흥국생명 감독은 결전을 앞둔 사령탑치고는 부드러운 표정에 여유가 묻어났다. 박 감독은 "대회 전 목표는 성적을 떠나 선수들의 자신감 회복이었는데 어느 정도 이룬 것 같아 기쁘다"고 미소를 지었다.최근 흥국생명은 명문팀의 자존심을 구겼다. V리그 통산 3번의 우승을 거뒀지만 지난 시즌 최하위를 비롯해 최근 세 시즌 하위권을 면치 못했다.특히 최근 몇 년 동안 김연경의 이적 문제를 놓고 구단이 홍역을 치르면서 선수단 분위기도 흐트러졌다. 잦은 사령탑 교체에 선수 보강도 제대로 이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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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덩크왕 존 월, 다음 달 28일 방한
미국프로농구(NBA) 2013-2014시즌 올스타전 '덩크왕' 존 월(워싱턴)이 한국을 방문한다.이 행사는 아디다스가 준비한 '존 월 코리아 투어'로, 월은 8월 28일 서울 시내 중·고등학교 농구부를 찾아 1일 코치로 선수들을 지도할 예정이다.이외에도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네이버 '파울아웃' 공개방송, 'Take on Korea' 행사에서 미리 선발된 5명의 덩크슛 실력을 직접 심사하고 참가자들과 일대일 대결, 아디다스 이태원 스토어에서 팬 사인회와 포토 타임 등을 진행한다.CBS노컷뉴스 유연석 기자 yooy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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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이빨' 수아레스, FIFA 제소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이탈리아의 수비수 조르조 키엘리니(유벤투스)를 깨물어 장계를 받은 '핵이빨' 루이스 수아레스(바르셀로나)가 국제축구연맹(FIFA)로부터 받은 징계에 대해 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제소했다.AP통신은 26일 "수아레스와 바르셀로나 구단이 수아레스가 FIFA로부터 받은 A매치 9경기 출전 정지와 4개월 자격 정지 징계가 부당하다며 CAS에 제소했다"고 보도했다.수아레스는 FIFA징계에도 불구하고 월드컵 후 바르셀로나로 이적했고, 바르셀로나와 함께 CAS에 4개월 자격 정지에 대한 완화를 요청했다.CAS 결과는 8월 중순에 나올 예정이다. 2014-2015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개막은 8월 23일이다.CBS노컷뉴스 이전호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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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호 위원장 내정, 평창조직위 빠르게 정상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위원장에 조양호(65) 한진그룹 회장이 내정되면서 조직위가 빠르게 정상화되게 됐다.김진선 전 위원장 사임 이후, 평창조직위는 김정행 대한체육회장이 직무대행을 맡고 있으며 두 명의 상근 부위원장을 공동 반장으로 하는 비상대책반을 꾸리고 24시간 비상체제에 들어 가 있다. 8월1일 조직위 위원총회를 통해 후임 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었으나, 정창수 전 국토해양부 제 1차관이 후임으로 내정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체육계의 반발이 거세지자 총회를 무기한 연기했다.하지만 체육계의 반발에 정부가 조양호 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장으로 방향을 바꾸면서 위원총회는 당초대로 8월1일 개최가 유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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