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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 용어 산책 106] ‘라이(Lie)’와 ‘라인(Line)은 어떻게 다른가
한 번 입에 굳어 버린 말은 쉽게 바꿔지지 않는다. 골프 용어에서도 좀처럼 고쳐지지 않는 말들이 많다. 프로골퍼나 경력이 오래된 아마추어 골퍼나 캐디들조차도 잘못된 표현인 줄 모르고 그냥 쓰는 용어들이 꽤 있다. ‘라이(Lie)’와 ‘라인(Line)’은 혼동해서 잘못 사용하는 대표적인 말이다. 라이와 라인은 발음도 엇비슷하고 글자 모양도 닮았지만 속 뜻은 완전히 다른 표현이다. 그린 위에서 퍼팅을 할 때, 캐디에게 “라이가 어느 쪽인가? 오른쪽인가 왼쪽인가?”라고 물어보는 것을 많이 볼 수 있다. 이는 잘못된 표현이다. 라이는 원래 거짓말을 의미한다. 하지만 다른 의미로 ‘놓다’라는 뜻도 있다. 골프에서 라이는 두 가지 의미로
골프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 용어 산책 105] ‘캐리(Carry)’는 ‘비거리’와 어떻게 다른가
골프대회 TV 중계 방송에서 선수들이 드라이버샷을 하면 볼을 따라 붉은 궤적선을 보여주며 ‘‘캐리(Carry)’가 몇 야드‘라고 캐스터가 설명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얼마나 볼을 멀리 보내느냐가 관심을 모으기 때문이다. 지난 10일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이저 대회 PGA챔피언십은 마치 장타 대회를 보는 것 같았다. 브라이슨 디섐보를 비롯해 더스틴 존슨, 매슈 울프, 캐머런 챔프 등 장타자들이 300야드 이상의 엄청난 거리를 보여주었다. 장타들 틈바구니 속에서 일본계 미국인 콜린 모리카와는 이들 보다 다소 짧지만 정확한 거리로 지난 해 프로로 데뷔한 이후 첫 메이저 대회 정상에 올랐다. 모리카와가 결정적인 우승의 발판을
골프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 용어 산책 104] 왜 ‘무빙 데이(Moving Day)’에 성적이 들락날락 하는 것일까
중국 선수로서 사상 처음 남자 메이저대회인 PGA챔피언십에서 단독 선두에 나섰던 리하오퉁이 9일 3라운드에서 3오버파 73타로 부진을 보이자 TV 중계방송에서 캐스터가 ‘무빙 데이(Moving Day)’라는 말을 자주 했다. 잘 나가던 리하오퉁은 이날 13번, 14번홀에서 더블보기와 보기를 연속 범하면서 공동 13위로 밀려났다. 이에 반해 지난 6월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에서 PGA투어 통산 21번째 우승을 따냈던 더스틴 존슨이 5언더파 65타의 맹타를 휘둘러 선두로 치고 나섰고, 캐머런 챔프와 스코티 셰플러 등이 선두에 1타차로 뒤를 이었다. 순위가 올라갔다 내려갔다를 반복한 것을 무빙 데이라는 말로 표현했다. 사실 무빙 데이라는 말은 공식 골
골프
대한민국체육 100년100인100장면 ⓾116년만의 골프여제 박인비
마음고생이 심했던 탓일까. 각오가 특별했던 탓일까. 박인비(1988년 생)의 몸짓 하나하나가 정말 예사롭지 않았다. 멀리서 얼핏 봐도 엄청난 집중력을 확연히 느낄 수 있었다. 박인비의 올림픽 출전은 불투명했다. 실력은 당연했다. 정상권 세계 랭커여서 리우올림픽 출전 자격은 일찌감치 획득했지만 문제는 컨디션이었다. 리우 올림픽이 열리는 2016년, 박인비는 곤두박질 치고 있었다. 2016년 미LPGA 개막 경기에 출전했지만 허리 부상으로 1라운드 후 기권했다. 혼다 타일랜드에선 29위를 기록했다. 허리 부상의 여파로 JTBC 파운더스컵에서는 컷오프 탈락이었다. 무리한 탓인지 손가락 부상까지 당했다. 그것이 올림픽을 불과
오피니언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 용어 산책 103] 골퍼가 득점한 점수를 기록한 용지를 왜 ‘스코어카드(Score Card)’라고 부를까
골프를 처음 접하는 이들은 ‘스코어카드(Score Card)’에 적힌 숫자의 의미를 전혀 모른다. 다만 혼란스러운 숫자가 적혀있는 기록지 일뿐이다. 하지만 골프에 좀 익숙한 아마추어는 다르다. 처음에 트리플보기, 더블보기 등으로 갈팡질팡하던 골프 실력이 파, 버디를 잡을 정도로 좋아지면서 스코어카드의 중요성을 안다. 골프를 업으로 하는 프로라면 스코어 카드는 ‘생명줄’이다. 자신이 기록한 점수가 모두 스코어카드에 기재되면서 성적으로 확정되기 때문이다.골프대회에서는 18홀을 마친 뒤 프로선수들은 자신의 스코어를 정확하게 써 넣은 스코어카드를 제출해야 자신의 성적을 인정 받는다. 선수들은 스코어 텐트로 들어가 마커로부
골프
대한민국체육 100년100인100장면 ⓽8월9일의 두 마라토너 손기정, 황영조와 56년의 진실
1936년 8월 9일 베를린 올림픽 스타디움. 손기정이 가장 먼저 모습을 드러냈다.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동양인의 선두 입장에 관중들은 어안이 벙벙했지만 모두 기립박수를 쳤다. 하지만 그의 표정은 밝지 않았다. 우승자의 환희에 찬 얼굴이 아니었다. ‘마의 30분벽’을 깬 2시간 29분 19초의 올림픽 마라톤 신기록이었다. 손기정에 이어 영국의 하퍼와 역시 조선인인 남승룡이 들어왔다. 동양인 최초의 올림픽 마라톤 금메달과 동메달이었다. 남승룡의 얼굴도 굳어있었다. 올림픽 마라톤을 제패한 조선인 손기정과 남승룡. 그러나 그들의 국적은 조선이 아니었다. 일본국이었다. IOC공식기록은 JAPAN-KOREA, 일본국의 조선인이라는
오피니언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 용어 산책 102] 왜 ‘트로피(Trophy)’라 말할까
지난 3월 코로나 바이러스의 대유행으로 중단됐던 프로골프대회가 8월 들어 미국과 한국에서 남녀 모두 동시다발로 벌어지며 정상화되는 모양새다. 올 처음으로 남자골프대회 메이저 대회가 열리는 등 한 주에 굵직 굵직한 대회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미국에서는 올 첫 메이저대회인 PGA챔피언십과 오랫동안 한국 선수들이 강세를 보인 마라톤 LPGA클래식이 열리고 있다. 한국에서는 KPGA선수권대회와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이 벌어지고 있다. 앞으로 한동안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움츠렸던 세계 주요 골프대회가 활짝 활개를 펼 것으로 보인다. 각 골프 대회의 공통점은 우승자들에게 큰 상금과 함께 ‘트로피(Tro
골프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 용어 산책 101] ‘레이 아웃(Lay out)’과 ‘레이 업(Lay up)’은 어떻게 다른가
구력이 꽤 된 골퍼들도 습관적으로 잘못된 지 모르고 사용하는 용어가 있다. ‘레이 아웃(Lay out)’과 ‘레이 업(Lay up)’이다. 깊은 러프나 잡목 사이 등 위험 지역에서 빠져 나올 때 쓰는 공략 방법으로 두 용어를 같은 의미로 쓰는 경우를 많이 봤다. 골프 TV 중계를 하는 캐스터나 해설자들이 두 단어를 마치 같은 뜻으로 섞어서 사용할 때도 있다. 레이 아읏과 레이 업은 분명히 다른 의미이다. 언제부터 국내에서 두 단어가 같은 뜻으로 사용됐는 지는 알려져 있지 않다. 먼저 레이 아웃은 코스 설계와 관련해 코스 모양이나 구조를 아울러 이르는 말이다. 골프 사전을 보면 스코틀랜드에서 발달한 골프장인 링크스(Links) 코스라든가, 보
골프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 용어 산책 100] 올 PGA챔피언십 코스 ‘하딩 파크(Harding Park)’에 왜 ‘하딩’이라는 말을 쓸까
1921년부터 1923년 2년여간 미국 29대 대통령으로 재임했던 워런 하딩(1865-1923)이 아직까지 살아있었다면 8월6일부터 열리는 올 첫 남자 메이저대회인 PGA챔피언십을 보면서 매우 좋아했을 것이다. 자신의 이름을 딴 샌프란스시코 TPC 하딩 파크에서 메이저 대회로는 처음으로 PGA챔피언십이 열리기 때문이다. 미국의 뉴욕타임스는 6일 PGA챔피언십 개막에 맞춰 하딩 전 대통령과 하딩 파크에 대한 특집 기사를 보도했다. 기사 제목은 ‘잊혀지지 않는 대통령을 기리는 추억의 코스’. 기사는 이번 PGA챔피언십 코스는 워런 하딩 전 대통령의 이름을 딴 것이라며 올 PGA챔피언십 개최로 예전보다 훨씬 명성을 얻게 됐다고 전했다. 미국 대통령
골프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 용어 산책 99] ‘기브(Give)’와 ‘김미(Gimmie)’는 어떻게 다를까
골프를 TV로 처음 보는 이들은 그린에서 선수들이 매 홀 볼을 컵에 집어 넣고 빼는 모습을 흥미로워 한다. 어떤 경우에는 볼을 컵에 넣지 않고도 그린 위에서 집어 드는 것을 보곤 아주 혼란스러워 하기도 한다. 왜 저런 방식으로 경기를 하는 것일까 잘 이해가 가지 않는다. 골프 종목에서만 이루어지는 경기방식을 모르기 때문이다. 골프는 18홀을 돌며 경기를 하다보니 한 라운드 경기가 4시간이상 걸린다. 오랜 시간이 걸리다보니 일정거리 이내의 퍼팅을 면제해주는 소위 ‘기브(Give)’ 문화가 나왔다. 총 타수 계산으로 순위를 가리는 스트로크 방식이 아닌 홀별 승부로 이루어지는 매치 플레이 방식에서 기브를 적용한다. 놓칠 수 없다고
골프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 용어 산책 98] ‘쇼트(Short), 미들(Middle), 롱(Long)홀(Hole)’이 잘못된 일본식 영어인 이유
골프장은 거리와 난이도에 따라 파(Par)가 결정된다. 파는 하나의 홀에 공을 넣기까지 기록되는 타수로 그린 위에서 두 번의 퍼팅을 가상해 포함한 수이다. 가령 파4홀이라고 하면 두 번의 샷과 두 번의 퍼팅을 예상해 정해진 홀이다. 보통 골프장은 파3, 파4, 파5 등 세 종류의 홀로 구성돼 있다. 파6, 파7홀도 있기는 하지만 아주 예외적이다.6일부터 올 남자골프 첫 메이저대회인 PGA챔피언십이 열리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TPC 하딩파크는 코스 전장이 메이저 대회 기준으로는 비교적 짧은 7,234야드이다. 파4 길이가 최소 460야드짜리가 7개이며, 7번홀과 11번홀은 드라이버로 원 온이 가능하다. 파3홀 중 가장 긴 것은 8번홀로
골프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 용어 산책 97] ‘루키(Rookie)’를 왜 ‘신인(新人)’이라고 말할까
요즘 한국여자골프(KLPGA)에서는 ‘슈퍼 루키(Super Rookie)’의 탄생으로 술렁이고 있다. 주인공은 올해 19세의 신인 유해란이다. 그는 지난 달 31일부터 2일까지 제주 세인트포 골프 앤 리조트에서 열린 KLPGA 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최종 합계 23언더파 265타로 와이어 투 와이어(Wire To Wire)로 우승을 차지했다.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이라는 말은 4라운드 내내 1위를 한 번도 내주지 않고 정상에 올랐다는 의미이다. (본 코너 37회차 ‘’와이어 투 와이어‘란 말의 ’와이어‘는 무슨 뜻일까’ 참고)유해란은 각종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우승 기록 23언더파 265타는 KLPGA 투어 72홀 최소타 우승 타이기록으로 김하늘(2013년 MB
골프
[프로야구 손자병법]35 이승엽과 괄목상대(刮目相對)
-눈을 비비고 다시 본다. 갑자기 몰라 볼 정도로 발전함. 사별삼일즉경괄목상대(士別三日卽更刮目相對). 선비는 헤어진 지 사흘이 지나면 눈을 비비고 다시 봐야 할 정도로 달라져 있어야 한다. 어찌해야 하나. 고등학교 때 타석에서 결정타를 날리기도 했지만 아무래도 투수가 우선이었다. 하지만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부상 때문에 공을 던질 수 없었다. 걱정과 미련을 버리고 방망이를 잡았다. 열심히 하다보면 안될 것도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다행히 삼성 우용득 감독이 사기를 북돋워주었다. “고등학교 때 너 치는 거 봤는데 재주가 있더라. 투수보다 타자 쪽이 더 맞을지도 모른다. 충분히 가능성 있어.” 그래도
오피니언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 용어 산책 96] 왜 ‘18홀’일까
프로골프대회는 보통 3라운드 54홀, 4라운드 72홀로 승부를 가린다. 3라운드는 18홀을 3일동안, 4라운드는 18홀을 4일동안 도는 것을 말한다. 한국여자골프대회는 3라운드 대회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4라운드 대회를 갖는다. 4라운드 대회는 예선 2일간 중간성적으로 일단 추린 뒤 본선 2일간 성적을 합산해 최종 순위를 매긴다. 하루 18홀에서 성적을 내지 못해도 만회할 기회는 얼마든지 있다. 아마추어 골퍼들은 보통 라운드를 나가면 18홀 골프장을 기준으로 플레이를 한다. 일부 골퍼는 9홀 골프장에서 경기를 하더라도 2번을 해 18홀을 채우는게 보통이다. 시간 여유가 있을 경우 18홀을 2바퀴 도는 36홀, 3바퀴 도는 54홀을 연속적으로 하기
골프
[마니아 스토리]대한민국체육 100년100인100장면 ⓼피겨 퀸 김연아
김연아는 ‘불가능의 영역’을 가능으로 돌렸다. 그래서 전인미답이고 전설이다. 체육계에선 오래전부터 ‘한국이 죽어도 정상에 오를 수 없는 네 가지’를 이야기했다. 그것은 육상100m, 수영100m, 빙속500m 그리고 피겨스케이팅이었다. 피겨가 단거리 스피드 종목과 함께 불가능의 영역에 든 것은 예술성, 기술성, 천재성을 모두 만족시켜야 하는 종목 특성 탓으로 한국인에겐 그 DNA가 없다고 여겼다. 김연아가 주니어시절 탁월한 실력을 발휘했음에도 선뜻 인정하지 않은 것도 주니어에선 곧잘 하다가 시니어로 넘어가면서 곤두박질한 적이 더러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김연아는 과거완 달랐다. 김연아는 2004년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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