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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 축구, 베트남 꺾고 동메달로 '유종의 미'
두 번의 눈물은 없다. 한국 여자축구가 값진 동메달로 아시안게임을 마쳤다.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대표팀은 1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베트남과 2014 인천아시안게임 여자 축구 동메달 결정전에서 3-0으로 승리했다.1990년 베이징 대회부터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이 된 여자 축구에서 사상 첫 금메달에 도전했던 ‘윤덕여호’는 한 수 앞선 기량으로 베트남을 물리치고 동메달로 개최국의 자존심을 세웠다.이틀 전 북한과 준결승에서 치열한 접전 끝에 아쉽게 패한 한국은 소속팀 일정으로 2경기 만을 소화하고 돌아간 지소연(첼시 레이디스) 없이도 경기 초반부터 베트남을 강하게 압박했다. 많은 베트남 응원단이 경기장을 찾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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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태휘, ACL 결승전서 서울과 맞대결?
알 힐랄 ACL 결승진출... FC서울과 웨스턴시드니 승자와 결승격돌[마니아리포트]곽태휘(33)의 알 힐랄(사우디아라비아)이 ACL 결승에 선착했다.알 힐랄은 1일(한국시간) 이명주(24)가 버틴 알 아인(아랍에미리트)과 벌인 201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서 1-2로 졌지만 1·2차전 득점 합계 3-2로 결승에 올랐다. 알 힐랄은 지난 달 17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알 아인과의 준결승 1차전에서 3-0으로 승리를 거뒀었다.알 힐랄과 알 아인의 준결승전은 한국 국가대표 선수들간 대결로도 관심을 끌었다. 알 아인 소속으로 알 아인 선발명단에 이름을 올린 이명주는 이날 전반 10분 선제골을 넣는 등 맹활약했지만 팀 패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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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중동 무대 진출…재기의 발판 될까
아스널에서 방출돼 무적 신세였던 박주영이 중동 무대에 진출한다.박주영이 사우디아라비아의 알샤밥 구단의 유니폼을 입는다. 알샤밥은 1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박주영과 1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지난 7월 아스널에서 방출된 박주영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새로운 소속팀을 찾지 못했고 이후에도 한동안 무적 신세를 면하지 못했다.중동의 몇몇 구단들은 작년부터 박주영의 영입에 관심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정작 박주영은 중동 이적에 대해서 부정적인 입장이었다. 하지만 선수로서 공백기가 너무 길어지고 있어 실리를 따져야 할 처지였다.알샤밥은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에서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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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착한 이광종 감독 "금메달까지 1경기 남았다"
"우리의 목표는 금메달이다. 아직 1경기가 남았다"28년 만의 결승 진출에도 이광종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 감독은 신중했다. 1978년 방콕 대회 이후 무려 36년 만에 결승전에서 만나는 북한과의 맞대결에 분명한 승리 의지를 감추지 않았다.한국은 30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태국과 2014 인천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준결승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이광종호'는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1986년 서울 대회 이후 첫 결승 진출이자 28년 만의 금메달 획득이라는 목표 달성에 마지막 관문만을 남겼다.경기 후 이광종 감독은 "결승까지 가기 위해 선수들이 열심히 뛰었다. 후반 들어 체력이 떨어져 수비 조직에 문제가 있었지만 끝까지 집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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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격 준비 완료 김신욱, 하지만 없어도 괜찮았다
30일 열린 한국-태국의 2014 인천 아시안게임 4강전에서 김신욱(울산)은 승부를 가를 '키'로 지목됐다.김신욱이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조별예선 2차전에서 부상으로 나간 후 한국 축구 대표팀의 공격력은 급격하게 감소했다. 실점하지도 않았고 패하지도 않았지만 늘 답답한 공격력이라는 지적을 받았다. 김신욱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팀의 평가가 달라진 것.게다가 태국 수비수의 평균 신장이 170㎝대로 작은 만큼 한국이 고공 플레이를 펼쳐야 한다는 전략도 나와 2m에 육박하는 장신 공격수 김신욱의 투입은 당연한 것이었다. 이광종 감독 역시 일본과 8강전에서 1-0으로 가까스로 승리한 뒤 "김신욱을 4강에 출전할 수 있도록 준비를 시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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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축구, 결승전은 36년 만의 '남북대결'
28년 만의 금메달 도전. 마지막 관문은 '남북대결'이다.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은 30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태국과 2014 인천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준결승에서 2-0으로 승리했다.1986년 서울 대회 이후 28년 만의 금메달에 도전하는 한국은 부상에서 회복한 김신욱(울산)이 벤치에서 교체 출전을 기다렸지만 이종호(전남)와 장현수(광저우 부리)의 연속 골로 가뿐하게 태국을 꺾었다.이로써 한국은 앞서 열린 경기에서 연장 끝에 이라크를 1-0으로 꺾은 북한과 결승전 '남북대결'을 펼치게 됐다. 남과 북이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에서 격돌하는 것은 1978년 방콕 대회 이후 36년 만에 처음이다. 당시 두 팀은 연장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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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이라크 꺾고 축구 결승 진출…남북대결 열리나
북한이 이라크를 연장 끝에 힘겹게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북한은 30일 오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이라크와의 남자 축구 4강전에서 정일관의 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북한은 강력한 우승 후보로 지목됐던 이라크를 상대로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 전후반 90분 동안 득점이 나지 않은 경기는 연장으로 이어졌고, 양 팀의 팽팽한 승부는 그제서야 균형이 무너졌다.북한의 정일관은 연장 전반 5분 얻은 프리킥을 침착하게 차 이라크의 골망을 흔들었다. 페널티 박스 바로 바깥에서 슛 페이크 모션을 취할 것 같던 정일관이 오히려 킥을 하자, 이를 예상 못한 이라크 키퍼는 손 한번 뻗어보지 못하고 골을 허용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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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결국 중동행 유력…사우디-UAE 영입설
결국 박주영의 행선지는 중동이다.사우디아라비아의 축구기자 파이살 파하드는 30일(한국시각) 자신의 소셜네트워크(SNS)를 통해 자국 프로축구팀 알 샤밥이 박주영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고 전했다.이와 관련해 국내 한 매체는 박주영이 아랍에미리트(UAE) 걸프리그의 바니 야스로 이적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둘 중 어느 팀으로 이적하던 박주영은 결국 올 시즌은 중동에서 활약하게 됐다.이미 카타르와 UAE 등 중동리그에서 이근호(엘 자이시)와 이명주(알 아인), 남태희(레퀴야) 등 다수의 한국 선수가 활약하는 가운데 박주영도 이들과 함께 한국 축구의 위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브라질월드컵 직전 소속팀 아스널에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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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1-2 역전패' 지소연 "비난보다 박수를"
한국 여자축구가 14번을 싸워 이긴 것은 고작 1번뿐인 상대를 다시 만났다. 이번만큼은 꼭 이기고 싶었지만 결과는 또다시 패배다.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대표팀은 29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북한과 2014 인천아시안게임 여자 축구 준결승에서 선제골을 넣었지만 경기 종료 직전 역전골을 허용해 1-2로 패했다.그러나 '한국 여자축구의 간판' 지소연(첼시 레이디스)은 '비난'이 아닌 '박수'를 받을 만한 경기라는 평가다.소속 팀 일정상 조별리그가 끝난 뒤 대표팀에 합류, 8강과 4강까지 2경기만을 소화하고 다시 영국으로 돌아가는 지소연은 "90분 동안 최선을 다했다. 오늘만큼은 비난이 아닌 박수를 받을 만하다고 생각한다"고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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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 오른 北 "일본은 강팀, 대등하게 싸운다"
"일본은 강팀이지만 우리도 대등한 경기를 하겠다."2014 인천아시안게임 여자축구 결승에 오른 북한 대표팀의 김광민 감독이 우승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북한은 29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2014 인천아시안게임 준결승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지난해 동아시안컵에서도 한국을 2-1로 꺾었던 북한은 이 승리로 역대전적에서 13승1무1패의 압도적인 우위를 이어갔다.북한은 베트남을 3-0으로 가볍게 꺾은 일본과 결승에서 마지막 대결을 벌인다. 일본은 국제축구연맹(FIFA)이 산정하는 세계 랭킹에서 3위로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국가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 중이다. 명실상부한 아시아 최강이다.이에 맞설 북한은 11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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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축구 투혼에 윤덕여 감독도 울컥
"경기는 패했지만 선수들의 투혼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우리가 많은 준비를 했으나 결과적으로 선수들이 힘들어하고 마음 아파하는 모습이 감독으로서........."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29일 오후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여자축구 남북 대결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통한의 결승골을 허용하고 1-2로 패한 한국 대표팀의 윤덕여 감독은 기자회견 도중 복받쳐오르는 감정을 힘겹게 눌러야 했다.출발은 좋았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7위의 한국은 11위의 강호 북한을 맞아 전반 12분 정설빈의 무회전 프리킥 골로 기선을 제압했다. 하지만 이후 2골을 허용해 역전당하고 말았다. 특히 수비 실수에서 비롯된 허은별의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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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꼭 금메달 따길"…"남측도 많이 좋아졌네"
남북 축구의 치열한 승부가 지나간 자리에는 따뜻한 우정만이 남았다.29일 오후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여자축구 준결승전에서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과 김광민 감독이 지휘하는 북한이 만났다.작년 서울에서 열린 동아시안컵 대회를 포함해 최근 2년동안 한국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여자축구 남북 대결이었다.대표팀은 지난해 패배를 설욕하지 못했다. 전반 12분 정설빈의 무회전 프리킥으로 선제골을 뽑았지만 전반 36분 리예경에게 동점골을 내준 데 이어 후반 추가 시간 허은별에게 결승골을 내주며 무너졌다.치열했던 90분의 승부가 끝나고 현역 시절 네 차례 맞대결을 벌였던 인연을 계기로 우정을 나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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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의 우정 대결, 이번에도 김광민이 웃었다
무려 25년을 거슬러 올라가는 남북 사령탑의 우정. 그 둘의 맞대결은 이번에도 김광민 북한 감독의 승리였다.한국과 북한의 2014 인천아시안게임 여자축구 4강 맞대결이 펼쳐진 29일 인천 문학경기장. 경기 전부터 많은 비가 내린 탓에 경기장을 찾은 축구 팬은 7532명으로 생각보다 적었다. 하지만 ‘남북대결’이 펼쳐진 그라운드는 말 그대로 ‘총성 없는 전쟁터’였다.국제축구연맹(FIFA)이 산정하는 여자축구 세계랭킹에서 11위(북한)와 17위(한국)로 상위권에 자리한 양 팀의 맞대결. 경기는 준결승이었지만 남과 북의 특별한 상황 때문에 경기는 결승전 이상으로 치열한 승부가 펼쳐졌다.이 경기는 두 팀을 이끄는 두 감독의 오랜 인연 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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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 12G 무패' 서울, 시드니 원정서 웃는다!
적지에서 패배를 잊은 FC서울이 시드니 원정까지 접수한다.FC서울은 다음 달 1일 호주 시드니의 파라마타 스타디움에서 웨스턴 시드니 원더러스(호주)와 201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을 치른다.2년 연속 AFC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에 도전하는 서울은 지난 17일 안방에서 열린 1차전에서 득점 없이 무승부에 그치며 적지에서 반드시 골을 넣어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됐다. 승리할 경우 무조건 결승에 오르지만 무승부를 거두더라도 골을 넣어야 원정 다득점 원칙에 의해 '아시아 챔피언'에 도전할 자격을 얻는다.하지만 서울은 최근 적지에서 치른 12경기에서 패하지 않고 있는 가파른 상승세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서울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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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리케 감독은 왜 '베테랑'의 중요성을 강조했나
"지난 월드컵에서 한국 축구가 실패한 이유는 경험부족이다."파라과이, 코스타리카를 상대로 10월 A매치에 나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은 29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22명의 축구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이달 초 부임 후 자신이 직접 뽑은 첫 선수들이다.슈틸리케 감독이 처음 선발한 축구대표팀은 20대 초중반의 선수들이 주축인 가운데 30대 이상의 베테랑도 3명 포함됐다. 이들 베테랑은 공격수 이동국(35.전북)과 수비수 타두리(34.FC서울), 곽태휘(33.알 힐랄)다.슈틸리케 감독은 "선발된 22명 중 16명이 26세 이하의 어린 선수다. 그 이상의 연령은 6명"이라며 "26세부터 32세의 선수가 축구 선수로서 전성기라고 할 수 있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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