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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최강희 감독의 상하이에 4-1 '수모' 안기며 ACL 조별리그 1위...FC서울은 멜버른에 져 탈락
“자비는 없었다.”울산이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중국 상하이 선화에 수모를 안겨주었다. 상하이는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울산은 3일 도하의 자심 빈 아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F조 최종전에서 상하이를 4-1로 완파했다. 이날 승리로 울산은 조별리그를 무패(5승 1무·승점 16) 1위로 끝냈다. 울산은 이미 1위로 16강 진출을 확정시켰지만 최 감독을 봐주지 않았다.다만, 윤빛가람과 주니오, 김인성 등을 출전시키지 않았다. 그랬음에도 상하이는 울산의 상대가 되지 못했다. 전반전에서 박정인과 이상헌의 연속 골로 2-0으로 앞선 울산은 후반 상하이의 비진하오에게 만회 골을 허용했지만,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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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라탄에게서 도대체 뭘 배웠나?”...‘레전드’ 스콜스 득점력 빈곤 맨유 스트라이커 '질타' “이제라도 카바니에게 배워야”
“래시포드와 마시알은 도대체 즐라탄에게서 뭘 배웠나?”...맨유 ‘레전드’ 스콜스 질타 “그린우드가 카바니에게 배워야”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유나이티드(맨유)가 리그 9위에 머물며 스트라이커의 득점력 빈곤에 처하자 이를 보다 못한 맨유의 ‘레전드’ 폴 스콜스가 일침을 가했다. 스콜스는 3일(한국 시간) “메이슨 그린우드가 핵심 스트라이커가 돼야 한다”면서 “그는 에딘손 카바니로부터 배워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카바니는 파리 생제르맹에서 맹활약한 선수로 올 시즌 맨유로 이적했다. 스콜스는 그러나 카바니가 33세라는 점을 지적했다. 1~2년정도밖에 시간이 없으니, 그 때까지 그린우드가 그에게서 골 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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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부상 때도 그러더니, 모리뉴 또 심리전이냐?”...아스널 팬들 케인 부상 소식에 ‘뿔났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널 팬들이 분통을 너뜨렸다.오는 7일 오전 1시 30분(이하 한국시간) 토트넘과 EPL 경기를 갖는 아스널은 현재 4승 1무 5패로 리그 14위에 머물러 있다. 사상 최악의 시즌 초반 성적이다. 아스널 팬들은 그렇지 않아도 팀의 주득점원인 피에르 오바메양이 극도의 부진을 보이고 있어 화가 나는데, 케인이 부상당했다는 조제 모리뉴 감독의 말을 듣고는 실소를 금치 못했다. 아스널의 한 팬은 “케인이 부상을 입었다고? 그는 아무 문제 없다. 나는 케인이 피널티킥을 얻는다에 배팅하겠다”고 말했다. 또 한 팬은 “모리뉴의 전형적인 심리전이다”라며 짜증을 냈다. 다은 한 팬은 손흥민을 끌여들었다. 이 팬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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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통산 750골' 호날두가 의미있는 골 기록한 유벤투스, 키예프 완파
이탈리아 프로축구 유벤투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개인 통산 750호 득점포를 터뜨렸다. 클럽과 국가대표팀 경기를 통틀어 기록한 득점이었다. 유벤투스는 호날두의 의미있는 골에 힘입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경기에서 디나모 키예프(우크라이나)를 완파했다.유벤투스는 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의 유벤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키예프와의 2020-2021 UCL 조별리그 G조 5차전 홈 경기에서 키예프를 3-0으로 물리쳤다.이미 4차전서 16강행을 확정했던 유벤투스는 4승 1패(승점 12)로 조 2위를 지켰다.G조에서는 이미 조별리그를 통과한 바르셀로나(스페인)가 이날 페렌츠바로시(헝가리)를 3-0으로 제압하며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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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선정한 ‘FIFA 21 얼티메이트 플레이어’는?...케인+모우라+시소코+알더베이럴트+로 셀소
손흥민이 ‘FIFA 21 얼티메이트 플레이어’를 만들었다.‘FIFA 21 뉴스’ 트위터는 2일 (한국시간) 손흥민이 토트텀 홋스퍼 동료들의 장점만 살린 ‘얼티메이트 플레이어(Untimate Player)’를 창조했다고 전했다. 손흥민은 총 6개 부문에서 토트넘 선수 중 최고를 선정했다. 스피드 부문 1위는 루카스 모우라였다. 손흥민은 모우라 선정 이유를 자신보다 빠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슛 부문에서는 해리 케인을 꼽았다. 드리블 부문에서도 모우라가 손흥민의 선택을 받았다. 패스 부문에서는 지오바니 로 셀소가 선택됐다. 수비 부문에서 손흥민은 토비 알더베이럴트를 선택했다. 피지컬 부문에서는 건장한 무사 시소코가 손흥민의 선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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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수 아약스 물리친 리버풀, 조1위로 UEFA 챔스 16강…포르투도 진출
리버풀(잉글랜드)이 아약스(네덜란드)를 물리치고 조 1위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진출했다.리버풀은 2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아약스와 2020-2021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D조 5차전 홈 경기에서 커티스 존스의 결승 골을 발판으로 삼아 1-0으로 이겼다.조별리그에서 4승 1패를 거둔 리버풀은 승점 12를 쌓아 조 선두를 유지했다 .리버풀은 2위 아탈란타(이탈리아·승점 8)와 승점 차를 4로 벌려 남은 한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조 1위로 16강 진출을 확정했다.리버풀과 두 번의 대결에서 모두 0-1로 패배를 맛본 아약스는 2승 1무 2패로 조 3위(승점 7)에 자리했다.C조의 포르투(포르투갈)는 맨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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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댄싱 위드 모리뉴?”...미 경제 전문 매체 “손흥민은 글로벌 광고 아이콘으로 도약할 것”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올 초 미국프로농구(NBA)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이 현역 시절 맺은 농구화 광고 계약으로 지난해에만 1억3000만 달러(약 1520억3500만 원)을 벌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조던은 선수 시절 연봉으로만 번 돈이 총 9380만 달러(당시 약 1022억 원)였였다. 광고 수입이 이보다 훨씬 많은 셈이다. 조던에 이어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도 나이키와 10억 달러(1조1265억 원)의 스폰서 ‘종신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제임스는 지난 시즌 3744만 달러(413억 원)의 연봉을 받았다. 광고 수입에 비해 연봉은 ‘용돈’ 수준인 셈이다. 포브스는 2일(한국시간)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글로벌 광고 ‘아이콘’이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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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토트넘 주급 구조 "케인이 항상 최고여야 한다"...손흥민, 토트넘에서 '영원히' 케인보다 주급 더 많이 받을 수 없어
토트넘 홋스퍼가 연장계약을 앞두고 있는 손흥민의 주급을 동료인 해리 캐인보다 결코 많이 책정하지 못하게 되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풀볼인사이더’는 최근 전 토트넘 미드필더 마이클 브라운이 ”토트넘에는 주급 구조가 있는데, 누구도 케인보다 더 많이 받을 수 없다는 조항이 있다고 털어놓았다“고 보도했다.케인이 항상 토트넘 최고의 주급을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 말이 사실이라면, 손흥민은 케인이 토트넘에 있는 한 그보다 더 많은 주급을 받지 못한다. 현재 케인은 20만 파운드의 주급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손흥민은 현재 14만 파운드(약 2억 742만 원)를 받고 있는데, 연장계약을 하면서 20만 파운드로 인상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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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1 챔피언 전북, ACL 조별리그 탈락…수원은 16강 실낱 희망
2020 프로축구 K리그1 챔피언 전북 현대가 요코하마 F마리노스(일본)에 완패하며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전북은 1일(한국시간) 카타르 알와크라위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요코하마와 ACL 조별리그 H조 5차전에서 1-4로 완패했다.승점 4에 그친 전북은 최종전을 남기고 2위 상하이 상강(중국·승점 9)과 승점 차가 5로 벌어지면서 남은 경기에 상관없이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됐다. 요코하마(승점 12)와 상하이는 나란히 16강을 확정했다.도하의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는 수원 삼성이 광저우 헝다(중국)와 조별리그 G조 3차전에서 후반 8분 임상협이 선제골을 넣었지만 후반 27분 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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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 노트] "바보야, 문제는 골이야!"...EPL 아스널 스트라이커 오바메양의 깊어지는 시름
1890년 , 미국 프로야구 경기에서 일어난 일이다. 인디애나 스테이트 리그의 앤더슨 타이거스는 먼시 팀의 우완투수 자슈아 고어를 상대해 한 이닝에서 3루타 3개와 2루타 1개, 단타 2개 등 모두 6개의 안타를 치고도 단 1점도 올리지 못했다. 만화나 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기이한’ 장면이었다.지난 2018년 인도네시아 반둥 시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서 열린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E조 조별리그 2차전 말레이시아와의 경기에서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대표팀은 말레이시아에 1-2로 충격패를 당했다. 일방적으로 공격을 퍼부었으나 문전 처리 미숙으로 한 골만 얻는데 그쳤다. 야구 경기에서 점수를 내지 못하면 진다.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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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비디오게임에 나를 무단으로 써먹지 마" 즐라탄, EA 스포츠에 대해 법정 소송 불사 예고
스웨덴이 낳은 세계적인 축구스타 아이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9, AC 밀란)가 EA스포츠 온라인 축구게임에 자신의 이름과 얼굴이 무단 도용되는 것에 대해 강한 불만을 터뜨렸다고 1일 미국경제전문지 포브스가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즐라탄은 7백만명의 트위터 팔로워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누가 FIFA EA 스포츠에 내 이름과 얼굴을 사용할 수 있도록 허락했는가? 나는 피프로의 멤버라는 것을 알지 못한다. 어떤 기묘한 조작을 통해 내 허락없이 멤버로 운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레알 마드리드에 임대 중인 토트넘 홋스퍼 가레스 베일도 즐라탄의 트위터에 해시태그를 걸며 응원했다. 즐라탄 에이전트 미노 라이올라는 영국 텔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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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 없는 토트넘은 ‘이빨 빠진 호랑이’”...리버풀, 토트넘 출신 대니 머피 “토트넘은 케인에 너무 의존” ‘질타’
토트넘 홋스퍼는 해리 케인에게 너무 의존하기 때문에 우승하지 못할 것이라는 ‘혹평’이 나왔다.리버풀와 토트넘에서 뛴 바 있는 대니 머피는 최근 “토트넘이 케인에게 너무 의존하기 때문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을 위해 리버풀에 도전할 수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머피는 “잉글랜드 국가대표 스트라이커인 케인이 조제 모리뉴 감독의 가장 중요한 선수”라며 “그가 결장하면 상대 팀은 더 이상 토트넘을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머피는 “토트넘은 멋져 보이지만 케인에게 너무 의존하고 있다. 리버풀은 골을 넣을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가지고 있다. 공격에서 더 나은 경쟁을 하고 있으며, 한 선수에게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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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고립무원' 에릭센에 "이적료 낮추면 고려해볼게!"...모리뉴 토트넘 감독은 일언지하에 "노!"
“오려면 이적료 낮춰라!”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아스널이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소속한 이탈리아 세리에A의 인터밀란에 에릭센의 이적료를 낮추면 데려가겠다고 제의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ESPN 등 외신들에 따르면, 최근 인터밀란에서 ‘왕따’가 돼 트레이드를 원하고 있는 에릭센의 영입을 타진하는 과정에서 아스널이 그의 이적료를 1200만 파운드로 낮추면 고려해보겠다고 통보했다.1200만 파운드는 토트넘이 에릭센을 넘겨주면서 인터밀란으로부터 받은 1500만 파운드보다 적은 액수다. 아스널은 다른 선수 이적료 때문에 1500만 파운드 이상을 에릭센 영입을 위해 쓸 여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손흥민과 토트넘에서 한솥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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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케인 '듀오' EPL 최고"...맨유 '레전드' 로이 킨 '극찬'
영국의 ‘스카이스포츠’ 축구 전문가들이 손흥민-해리 케인 ‘듀오’를 극찬했다. ‘풋볼닷런던’은 11월 30일(한국시간) 지미 플로이드 해셀바 잉크와 로이 킨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공격수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펼치는 콤비 플레이가 ‘절정’에 달했다고 평가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손흥민이 올 시즌 EPL을 포함한 15경기에서 11득점과 5도움을 기록했고, 케인은 16 경기에서 13골을 터뜨렸다고 설명했다.이 매체는 이어 손-케인 ‘듀오’가 이번 시즌 지금까지 EPL 최대의 화제가 되고 있고, 이들이 토트넘의 초반 호조를 이끌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은 조제 모리뉴 감독이 리그 최고의 ‘듀오’를 만들어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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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제 모리뉴, 2조9500억원 쓴 아브라모비치 첼시 구단주 체제 최고 감독 선정...히딩크 감독은?
조제 모리뉴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로만 아브라모비치 첼시 구단 체제하의 최고 감독으로 평가됐다.영구 매체 ‘미러’는 11월 29일(한국시간) 아브라모비치 구단주 1000번째 경기(첼시-초트넘)를 기념하면서 2003년 이후 첼시 감독으로 활약한 12명을 대상으로 순위를 매겼다. 올해로 구단 인수 17년째를 맞은 아브라모비치는 지금까지 첼시에 약 20억 파운드(2조9500억 원)을 투입해 5번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과 챔피언스 리그 등 총 16차례 메이저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첼시는 아브라모비치 구단주 체제하에서 999전 608승을 기록, 60.9%의 승률을 기록했다. 통산 승률 44.3%보다 훨씬 높다.‘미러’에 따르면, 1위 모리뉴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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