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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들은 머리가 아프다…21일도 비 예보
그라운드에 비가 내리면 감독들은 고민에 빠진다. 경기가 순연될 경우 선발 투수를 그대로 가져가느냐에 대한 고민이다.일단 20일 준플레이오프 2차전이 비로 순연된 가운데 NC 김경문 감독과 LG 양상문 감독은 선발 투수를 바꾸지 않았다. NC는 찰리 쉬렉이, LG는 코리 리오단이 그대로 21일 마운드에 오른다.하지만 양 팀 감독의 고민은 끝나지 않았다.바로 21일 예고된 비 때문이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21일 오후 6시 이후 강수 확률이 80% 이상이다. 이미 연기된 경기가 또 하루 미뤄질 수도 있다는 의미다.만약 21일에도 경기가 열리지 못하면 양 팀 모두 선발 투수를 바꿀 가능성이 크다. 2차전 선발로 예고된 투수나, 이어지는 3차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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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PO 2차전 순연…NC도, LG도 "우리에게 긍정적"
NC와 LG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이 비로 취소됐다.준플레이오프 2차전이 열릴 예정이었던 20일 창원 마산구장. 경기 전부터 비가 내린 가운데 6시45분 경기가 취소됐다. 포스트시즌 통산 14번째 우천 취소. 2차전은 하루 밀린 21일 오후 6시30분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NC 김경문 감독과 LG 양상문 감독은 하나 같이 "우천 취소가 우리에게 긍정적"이라고 말했다.NC는 1차전에서 힘 한 번 제대로 못 써보고 4-13으로 졌다. 분위기가 많이 침체된 상황이다.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2차전을 치르느니 차라리 하루를 푹 쉬고 경기하는 것이 낫다는 김경문 감독의 생각이다.김경문 감독은 "좋게 생각하겠다. 경험상 팀 분위기가 어두울 때는 비로 순연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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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LG 준플레이오프 2차전 우천 취소
NC와 LG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이 비로 취소됐다.준플레이오프 2차전이 열릴 예정이었던 20일 창원 마산구장. 경기 전부터 비가 내린 가운데 6시45분 경기가 취소됐다. 포스트시즌 통산 14번째 우천 취소. 2차전은 하루 밀린 21일 오후 6시30분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선발 투수는 NC 찰리 쉬렉과 LG 코리 리오단이 그대로 등판한다.창원=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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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PO 1차전 소득은? NC 큰 무대 경험·LG 투수 테스트
NC와 LG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은 다소 싱겁게 끝났다. 시즌 막판까지 치열한 순위 다툼 끝에 올라온 4위 LG가 창단 첫 가을야구에 나선 3위 NC를 13-4로 완파했다. LG는 페넌트레이스 막판 상승세를 이어갔고, NC는 경험 부족을 드러냈다.승패는 갈렸지만, 양 팀 모두 1차전에서 소득은 있었다.먼저 NC는 경험이라는 쓴 약을 마셨다. 페넌트레이스에서 볼 수 없었던 실책도 나왔고, 장기인 빠른 발도 LG의 수비에 꽁공 묶였다. 첫 가을야구인 탓에 너무 긴장했다.NC 김경문 감독은 20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준플레이오프 2차전을 앞두고 "소득이라면 선수들의 경험"이라면서 "말로만 듣던 무대에 처음 서봤다. 선수들도 느낀 것이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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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률의 스포츠레터]감독 발표, 왜 하필 포스트시즌에 할까요?
바야흐로 프로야구의 백미인 포스트시즌이 시작됐습니다. 19일 정규리그 3, 4위 NC와 LG의 준플레이오프(PO) 1차전으로 '가을의 전설' 그 화려한 막이 올랐습니다.하지만 야구 팬들의 눈과 귀는 오히려 다른 팀 사령탑에 쏠리는 양상입니다. 지난 17일 정규리그 마지막 날부터 이런 상황은 예견됐습니다. 김시진 롯데 감독의 사퇴 소식이 일부 팀들의 사령탑 거취 화두에 대한 불씨를 키웠습니다.시즌 내내 사표와 반려로 시끄러웠던 롯데는 프로야구 최고 인기를 다투는 구단. 당연히 팬들의 시선이 모이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여기에 매끄럽지 못한 구단의 대응에 논란이 커졌습니다.여기에 선동열 KIA 감독의 재계약 소식까지 들려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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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안일 KIA 구단…성적·팬은 안중에 없다
KIA타이거즈 구단이 2년 연속 8위, 3년 연속 4강 진입 실패를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선동열 감독과 재계약을 발표했다.KIA는 지난 19일 선동열 감독과 2년간 총액 10억 6,000만 원(계약금 3억 원, 연봉 3억 8,000만 원)에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구단은 선동열 감독이 선수들을 잘 알고 있어 리빌딩의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그러나 내년에 성적이 더 나아지리라는 보장이 없는데다 분노한 팬들은 기아차 불매운동을 제안하는 등 후폭풍이 만만치 않다.◈ 선동열 빼고 다 바꾼 결과…2년 연속 8위KIA는 2014 시즌을 시작하기 전 대대적인 물갈이를 단행했다. 이순철 수석코치를 비롯해 대부분의 코치들을 물갈이 했다.김조호 단장이 물러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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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스나이더 부활의 비결은 '눈'이었다
브래드 스나이더는 퇴출된 조쉬 벨을 대신해 지난 7월4일 LG와 계약했다. 기대가 컸지만, 37경기에서 타율 2할1푼, 홈런 4개에 그쳤다. 부상도 겹치면서 이렇다 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 탓에 LG의 골칫거리 중 하나였다.하지만 양상문 감독은 스나이더를 믿었다.LG의 준플레이오프 키플레이어이기도 했다. 양상문 감독도, 주장 이진영도 하나 같이 스나이더를 준플레이오프에서 미쳐줄 선수로 지목했다.그리고 양상문 감독은 19일 열린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중견수 겸 6번 타자로 선발 출전시켰다. 스나이더는 4타수 3안타 1볼넷을 기록하며 양상문 감독의 믿음에 100% 부응했다.스나이더가 페넌트레이스와 달라진 이유는 있었다. 바로 '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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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히트노런 찰리 vs 완봉 리오단…준PO 2차전 맞대결
준플레이오프 2차전은 킬러들의 맞대결이다.NC 김경문 감독은 20일 열리는 준플레이오프 2차전 선발 투수로 진짜 에이스인 외국인 투수 찰리 쉬렉을 예고했다. 성적만 놓고 보면 1차전 선발이 유력했던 찰리의 'NC 구하기' 작전이 펼쳐진다.1차전에 이재학이 선발 등판했지만, NC의 진짜 에이스는 찰리다. 지난해 평균자책점 타이틀을 땄던 찰리는 올해도 28경기에서 12승8패 평균자책점 3.81으로 호투했다.올해 LG전에서도 잘 던졌다. 5경기에서 1승2패를 기록했지만, 평균자책점은 2.52였다. 피안타율 역시 2할4푼2리. 무엇보다 지난 6월24일 LG를 상대로 노히트노런을 달성한 기분 좋은 기억이 있는 'LG 킬러'다.2차전마저 내주면 사실상 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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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긴장했나?…NC 발 묶이고, 실책 연발
NC의 장점은 역시 빠른 발이다. 페넌트레이스에서 팀 도루 154개를 기록, 삼성에 7개 뒤진 2위에 올랐다.50차례나 베이스를 훔친 박민우를 시작으로 김종호(22도루), 이종욱(15도루) 등 전직 도루왕들은 언제든지 뛸 준비가 됐다. 여기에 나성범(14도루)과 모창민(14도루), 에릭 테임즈(11도루), 이상호(11도루)까지 무려 7명의 선수가 두 자리 도루를 기록했다. 상대 배터리가 신경을 곤두세울 수밖에 없다.NC 김경문 감독도 준플레이오프에서도 뛰는 야구를 선언했다. 김경문 감독은 "하던 걸 갑자기 안 하면 선수들이 어색해 한다. 기회가 나면 뛰겠다. LG 투수들 퀵 모션이 좋은 편이지만, 거기에 맞춰 시도하겠다"고 말했다.하지만 빠른 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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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한신, 오승환 '전 경기 출격' 확신하는 이유
'한신 수호신' 오승환(32)이 29년 만의 일본시리즈(JS) 우승을 위해 전 경기 연투 불사의 투혼을 불사르고 있다.'스포츠호치' 등 일본 언론들은 20일 "와다 유타카 한신 감독이 오승환의 '18경기 연투 플랜' 등 수비 야구로 JS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숙적 요미우리를 꺾고 센트럴리그 클라이맥스 시리즈(CS) 우승을 확정한 한신은 퍼시픽리그 CS에서 격돌 중인 소프트뱅크-니혼햄의 승자와 JS를 치른다.유타카 감독은 19일 인터뷰에서 "지금 선수들은 내일이라도 경기를 하고 싶을 정도로 진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1985년 이후 29년 만의 JS 정상에 대한 간절함이 묻어난다.이어 "JS에서는 지켜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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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데쟈뷰 LG, 팬들을 미치게 하는 또 다른 이유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지난해 LG 트윈스 팬들은 11년 만의 가을잔치 진출에 크게 기뻐할 수 있었다. 그동안 한국 프로야구에서 ‘가장 오랜 기간 동안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지 못한 팀’이라는 타이틀을 벗어 던졌다는 후련함과 맞물려 기쁨의 눈물을 흘리는 이들도 있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가을 잔치를 충분히 즐기지는 못했다. 자신 있던 주루 플레이에서 몇 차례 아쉬움을 보인 끝에 ‘잡을 수 있는 경기’를 놓쳤던 것이 가장 컸다. 그러나 너무 오랜만에 포스트시즌에 올랐다는 어색함 속에 자신의 실력을 100% 발휘하지 못했다는 점 또한 간과할 수 없었다. 결국, 지난해 LG는 자신들의 에이스(리즈)가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 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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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문 감독의 '신의 한 수' 5회말의 재구성
19일 열린 NC와 LG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LG가 8-1로 앞선 5회말. 4회까지 1실점으로 호투하던 LG 선발 류제국이 마운드를 내려갔다. 선두타자 모창민의 머리에 공을 맞힌 탓이다. 138km 투심 패스트볼. 주심은 곧바로 류제국에게 퇴장 명령을 내렸다.지난해 LG 레다메스 리즈가 던진 패스트볼이 삼성 배영섭의 머리에 맞으면서 생긴 퇴장 규정이다. 빠른 공이 머리에 맞으면 경고 없이 곧바로 퇴장이다.류제국은 "리즈를 약간 원망했다. 왜 하필 내가"라면서 "룰은 아는데 스쳤으니까, 게다가 맞히려 한 것도 아니라 경고만 받을 줄 알았다. 룰이니 받아들일 수 밖에 없었다"고 억울해했다.무엇보다 흐름이 끊길 수 있었다. 양상문 감독은 급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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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철 "10년 만에 친 홈런보다 더 좋아요"
LG 포수 최경철에게 지난 5월13일 롯데전은 잊을 수 없는 경기다. 지난 2004년 SK 유니폼을 입고 홈런을 친 지 무려 10년 만에 홈런을 터뜨린 날이다. 2003년 프로에 데뷔한 최경철의 통산 2호 홈런이기도 했다. 이후 최경철은 페넌트레이스에서 홈런 3개를 더 쳤다.그런 최경철에게 더 기억될 홈런이 나왔다.19일 열린 NC와 LG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 1회초 2사 1, 2루에서 타석에 선 최경철은 바뀐 투수 태드 웨버의 3구째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겼다. 파울일 거란 생각에 잠시 멈춰섰던 최경철은 타구가 담장을 넘어가자 두 손을 번쩍 들며 기뻐했다.사실상 승부를 가른 홈런이기도 했다. 양상문 감독도 경기 후 "최경철의 생각치 못한 3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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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장도, 패장도 이구동성 "이재학, 부담 가진 것 같아"
▲승장 LG 양상문 감독4위 자리를 위해 10경기 정도 긴장된 경기를 했다. 오늘 의외로 그런 부담을 떨쳐버린 것 같다. 아직 한 경기를 했지만, 그저께 롯데전보다 편하게 준비했던 것 같다.박용택이 1회부터 욕심을 내지 않고 볼넷을 골라줬다. 중심타선이 터져야 하는데 이병규, 이진영의 연속 안타가 나오면서 경기가 쉽게 풀렸다.이재학이 부담을 가진 것 같다. 체인지업이 평소보다 덜 떨어졌다. 최경철의 생각치 못한 3점 홈런이 터지면서 오늘 경기를 가져갈 수 있었다. 오늘 경기 전 이재학이 투피치 투수지만, 둘 다 노리면 공략이 쉽지 않다고 생각했다. 하나를 노리고 들어가라고 했는데 타자들이 잘 읽었다.투수를 많이 쓴 것은 오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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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 부족'에 실패로 돌아간 NC 이재학 카드
"다들 (이)재학이가 나오는 걸 이상하게 생각하네."NC 김경문 감독은 지난 18일 미디어데이에서 준플레이오프 1차전 선발로 이재학을 예고했다. 이재학의 올해 LG전 성적은 5경기 4승1패 평균자책점 2.59. 기록만 보면 이재학의 등판에 의문이 없었다. 하지만 첫 포스트시즌, 그것도 1차전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다소 의외라는 평가가 많았다.NC는 외국인 투수가 세 명이다. 특히 지난해 평균자책점 1위이자 사실상 NC 에이스인 찰리 쉬렉도 LG전에서 강했다. 6월24일 완봉승을 포함해 5경기에서 평균자책점 2.52를 기록했다.하지만 김경문 감독의 선택은 이재학이었다.김경문 감독은 19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준플레이오프 1차전을 앞두고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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