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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8월 11일 전적 종합] 한화 신인 임종찬 결승타...한화, 연장 12회 혈투 끝에 키움 제압
◇프로야구 8월 11일 전적 종합 ▲ 수원전적(11일)S K 000 000 010 - 1k t 010 200 30X - 6△ 승리투수 = 소형준(6승 5패)△ 패전투수 = 핀토(4승 8패)△ 홈런 = 로하스 29호(7회2점·kt)▲ 잠실전적(11일)KIA 200 000 600 - 8L G 001 000 021 - 4△ 승리투수 = 양현종(7승 6패)△ 패전투수 = 정찬헌(5승 2패)△ 홈런 = 장준원 1호(9회1점·LG)▲ 대구전적(11일)두산 003 100 002 - 6삼성 010 000 000 - 1△ 승리투수 = 유희관(7승 6패)△ 패전투수 = 원태인(6승 3패)△ 홈런 = 오재일 9호(3회 3점·두산) 강민호 13호(2회 1점·삼성)▲ 고척전적(11일)한화 010 004 000 002 - 7키움 102 200 000 000 - 5 <연장 10회>△ 승리투수 = 윤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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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8월 11일 경기 종합] 두산, '오재일 3점포'로 삼성 제압
대구 원정에 나선 두산 베어스가 그라운드를 적신 장마로 인해 1시간 7분이나 중단된 경기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물리치고 선두권을 추격했다.두산은 1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삼성과 방문경기에서 오재일의 3점 홈런과 유희관의 호투를 앞세워 6-1로 승리했다.3위 두산은 이로써 이날 패한 2위 키움 히어로즈를 1.5게임 차로 추격했다.유희관과 원태인이 선발 대결을 벌인 경기에서 선취점은 삼성이 뽑았다.삼성은 2회초 강민호가 좌중간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아치를 그려 먼저 1점을 앞섰다.그러나 두산은 3회초 2사 1,2루에서 오재일이 우측 외야 스탠드에 꽂히는 3점 홈런을 터뜨려 단숨에 전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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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팀 순위표(8월 11일 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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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연장 12회 혈투 끝에 키움 제압
연장 12회의 혈투가 펼쳐진 고척 스카이돔에서는 꼴찌 한화 이글스가 2위 키움에 7-5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한화는 올 시즌 키움에 6전 전패를 당하다 값진 첫 승을 수확했다.한화는 5회까지 1-5로 뒤져 패색이 짙었다.그러나 6회초 상대 실책을 틈타 하주석의 2타점 적시타 등 대거 4점을 뽑아 5-5 동점을 만들었다.기나긴 승부는 연장 12회에 갈렸다.한화는 12회초 1사 2루에서 임종찬이 우전 적시타를 날려 결승점을 뽑았고 최재훈도 중전 적시타를 날려 7-5로 앞서며 승부를 결정지었다.이날 한화와 키움은 각각 10명의 투수를 쏟아부었다. 한 경기에서 20명이 투수가 나온 건 KBO리그 통산 처음이다.한편 부산 사직구장의 NC 다이노스-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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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67분 중단된 대구원정서 '오재일 3점포'로 삼성 제압
대구 원정에 나선 두산 베어스가 그라운드를 적신 장마로 인해 1시간 7분이나 중단된 경기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물리치고 선두권을 추격했다.두산은 1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삼성과 방문경기에서 오재일의 3점 홈런과 유희관의 호투를 앞세워 6-1로 승리했다.3위 두산은 이로써 이날 패한 2위 키움 히어로즈를 1.5게임 차로 추격했다.유희관과 원태인이 선발 대결을 벌인 경기에서 선취점은 삼성이 뽑았다.삼성은 2회초 강민호가 좌중간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아치를 그려 먼저 1점을 앞섰다.그러나 두산은 3회초 2사 1,2루에서 오재일이 우측 외야 스탠드에 꽂히는 3점 홈런을 터뜨려 단숨에 전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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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8월 13일(수요일) 선발투수 예고(성적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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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중 25%로 늘어나도 더 성숙해진 프로야구 관람 문화
프로야구 경기장 입장 관중 규모가 10%에서 25%로 늘어난 11일. 야구장에 모인 관중들은 정해진 거리를 지키며 차분하게 경기를 관람했다.허용된 관중 수가 두 배 이상 늘어난 만큼 관중 사이 거리는 다소 좁아 보였지만, 대다수 관중은 마스크를 착용한 채 한국야구위원회(KBO)의 지침을 준수하며 관람을 즐겼다.키움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가 맞붙은 서울 고척스카이돔은 전체 좌석 1만6천731석 중 24.2%에 해당하는 4천56석을 개방했다.티켓은 전량 온라인 예매로 판매했으며 총 1천929명의 관중이 입장했다.전체 좌석의 약 11.5%가 채워진 셈이다.입장 관중 수는 이전과 비슷했지만, 관중 사이의 간격은 이전보다 좁아 보였다.대다수 관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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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양현종 역투에 잠실 11연패 탈출
양현종이 경쟁팀에 쫓기던 KIA 타이거즈에 귀중한 승리를 선사했다.KIA는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LG 트윈스와 벌인 2020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방문 경기에서 양현종의 호투와경기 종반 타선의 응집력을 앞세워 8-4로 이겼다. 6위 kt wiz와 7위 롯데 자이언츠의 거센 추격에 직면한 5위 KIA는 4위 LG와의 승차를 0.5경기 차로 좁히고 중위권 혼전에 불을 붙였다.특히 지난 주중 광주 3연전에서 LG에 1승 2패로 밀린 KIA는 리턴매치의 첫 경기를 기분 좋게 잡았다.또 지난해 7월 27일 이래 1년 넘게 끊지 못한 잠실구장 11연패의 늪에서도 어렵사리 벗어났다.양현종은 탈삼진 8개를 곁들여 6이닝을 5피안타 1실점으로 버티고 시즌 7승(6패)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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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소형준 6이닝 무실점에 SK전 6전 전승... 로하스는 29호 홈런
고졸 새내기 소형준과 막내 구단 kt wiz가 SK 와이번스의 천적으로 떠올랐다.소형준은 11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SK와 홈경기에서 선발 6이닝 동안 탈삼진 6개를 기록하며 2안타 3볼넷 무실점으로 막았다. 최고시속 147㎞의 빠른 공에 체인지업, 슬라이더, 커브까지 섞어 던진 소형준은 kt의 6-1 승리를 이끌며 시즌 6승(5패)째를 올렸다.소형준은 지난 1일 SK전에서도 6⅔이닝을 삼진 5개를 뽑으며 3안타 무실점으로 막아 승리투수가 됐다.SK와 두 경기에서 12⅔이닝 동안 삼진 11개를 뽑으며 5피안타 무실점으로 확실하게 틀어막았다.시즌 초반 잘나가던 소형준은 지난 6월 4연패를 당하는 등 7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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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고, 창단 첫 청룡기 우승…MVP 김태정·우수투수 박태강
장충고가 창단 후 처음으로 청룡기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장충고는 11일 서울시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75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결승전에서 광주동성고를 9-7로 꺾고, 우승했다.1963년 야구부를 창단한 장충고는 대통령배(2006년), 황금사자기(2006·2007)에서는 우승을 차지했지만, 청룡기에서는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2년 만에 정상 탈환을 노렸던 동성고는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했다.10일 시작한 결승전은 장충고가 6-2로 앞선 2회초 1사 1, 2루에서 우천으로 중단되면서 서스펜디드 게임 선언됐다.11일 재개한 경기에서 장충고는 선발 박상언이 김도형에게 안타를 허용해 만루 위기에 처하고 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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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야구대회 13일 개막…12일간 열전
제10회 속초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가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12일간 열린다.속초시가 주최하고 한국리틀야구연맹과 속초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124개 팀 2천52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다.주최 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위해 개막식은 하지 않기로 했으며 학부모 등 관람객의 경기장 출입도 통제하기로 했다.아울러 각 팀의 감독과 코치진은 경기장 도착 전 출전선수에 대한 발열 체크 현황을 비롯해 대회 참가 2주 전부터의 발열 체크 일지를 작성해 제출토록 했다.경기장에서는 선수와 코치진의 발열 체크와 손 소독제 사용 및 마스크 착용, 선수 개인 간 일정한 거리두기를 준수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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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구장 코로나 확진자 방문…역학조사 결과 '경기진행은 OK'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서울 잠실야구장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다만, 역학 조사 결과 구단과 구장 측이 방역 지침을 잘 지켜 이후 구장을 철저히 소독하면 프로야구 진행에는 이상이 없다는 소견을 받았다.KBO 사무국은 코로나19 확진자의 잠실구장 방문을 확인하고 서울 송파보건소의 역학 조사에 협조했다고 11일 발표했다.확진 판정을 받은 이는 가족 1명과 함께 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 경기를 관전한 뒤 6일 발열 증세를 보였다. 이후 코로나19 검사를 거쳐 8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KBO 사무국의 협조로 10일 잠실구장 역학 조사에 나선 송파보건소는 구장 폐쇄회로(CC) TV, 중계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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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8월 11일(화요일) 선발투수 예고(성적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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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월요일 3경기 모두 비로 취소
10일 오후 6시 30분부터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kt wiz-한화 이글스(대전), 롯데 자이언츠-두산 베어스(잠실), 삼성 라이온즈-SK 와이번스(인천) 경기가 모두 비로 취소됐다.이로써 월요일인 이날 편성된 3경기가 폭우로 열리지 못하게 됐다.KBO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시즌 개막이 늦어지면서 혹서기 주말 경기가 우천 취소될 경우 '월요일 경기'로 진행하고 있다.취소된 경기는 추후 재편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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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마무리 하재훈, 결국 부상으로 '시즌 아웃'
난 시즌 프로야구 KBO리그 세이브왕을 차지한 SK 와이번스의 마무리 투수 하재훈(30)이 사실상 시즌 아웃됐다.SK 관계자는 10일 "하재훈이 어깨 통증을 호소해 8일 자기공명영상(MRI) 촬영을 한 결과, 오른쪽 어깨 극상근이 손상됐다는 진단을 받았다"며 "의료진은 2개월가량 재활이 필요하다고 권고했다"고 말했다.하재훈은 KBO리그 첫해인 지난 시즌 팀의 마무리 투수로 5승 3패 36세이브 3홀드 평균자책점 1.98을 기록하며 세이브왕 타이틀을 따냈다.그러나 올 시즌 직구 구속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그는 15경기에서 1승 1패 4세이브 평균자책점 7.62의 초라한 성적을 남기고 지난 6월 22일 2군으로 내려갔다.하재훈은 2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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