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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 포수 김준태, 15일 정민지 양과 백년가약 맺어
kt wiz(대표이사 신현옥) 포수 김준태(28)가 15일(일) 오후 12시 10분 서울 송파에 있는 서울웨딩타워 2층 단독홀에서 신부 정민지(28) 양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동갑내기 친구이자, 롯데 자이언츠 포수인 이정훈의 소개로 신부 정민지 양을 만난 김준태는 4년 간의 열애 끝에 화촉을 밝히게 됐다. 두 사람은 결혼식 이후 제주도로 신혼 여행을 다녀온 뒤, 수원에 신접 살림을 차릴 계획이다. 김준태는 “프로 선수 생활을 이해해주며, 옆에서 든든하게 지원해준 신부에게 진심으로 고맙다”며, “앞으로도 서로에게 의지하며 가정에서는 바람직한 남편이, 그라운드에서는 자랑스러운 선수가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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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히어로즈, 2023시즌 코칭스태프 구성 완료…채종국 수비, 마정길 불펜, 이승호 퓨처스팀 재활 및 잔류군 투수코치 영입
키움히어로즈(대표이사 위재민)가 2023시즌 1군 및 퓨처스팀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했다.1군 홍원기 감독과 퓨처스팀 설종진 감독을 포함, 총 18명의 코칭스태프가 선수단을 지도한다.키움은 채종국 수비코치, 마정길 불펜코치, 이승호 퓨처스팀 재활 및 잔류군 투수코치를 영입했다.채종국 수비코치는 현역 은퇴 후 넥센히어로즈 퓨처스팀과 한화이글스 1군 및 퓨처스팀, KT위즈 육성군에서 수비코치를 한 경력이 있고, 지난해에는 부경고등학교 야구부 감독을 맡았다.마정길 불펜코치는 2017년을 끝으로 넥센히어로즈에서 은퇴한 뒤 2020년까지 키움히어로즈 불펜코치를 담당했다. 2021년에는 독립구단 스코어본 하이에나들에서 투수코치로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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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KBO 신인 오리엔테이션 3년만에 대면으로 실시…10개 구단 신인 및 육성선수 130명 대상
KBO(총재 허구연)가 2023 KBO 신인 오리엔테이션을 3년만에 대면으로 실시한다.KBO는 12일(목) 오전 10시 30분부터 대전 컨벤션 센터(유성구 엑스포로 107)에서 2023 KBO 신인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최근 2년간 온라인 교육으로 대체되었다가, 3년만에 대면으로 진행하는 2023 KBO 신인 오리엔테이션의 교육 대상은 신인선수와 육성선수 등 총 130명이다. 오리엔테이션은 KBO 허구연 총재가 KBO 리그에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 선수들에게 환영인사를 전달하고, KBO 운영팀에서 KBO 리그를 전반적으로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 것으로 시작한다. 본 강의는 전 LG 트윈스 선수이자 KBO 리그 선배인 박용택 KBS N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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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OB 모임 일구회, 박천순 김동주 김재박 이상훈 등 흘러간 스타플레이어 야구 카드 출시
프로야구 OB모임인 사단법인 일구회(회장 김광수)가 프로야구 초창기 MBC 청룡을 포함한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전설적인 스타플레이어들의 스포츠카드를 한정판으로 출시했다.일구회는 10일 스포츠 카드 전문 회사인 ‘탑브레이커’(대표 김성훈)와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우선적으로 LG와 두산에서 활약한 김재박 이상훈 박철순 김우열 김동주 등 스타플레이들의 스포츠카드를 최대 50장씩 한정판으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스포츠카드에는 선수들이 친필 사인과 함께 팬들에게 보내는 행운의 문구가 함께 들어 있다. 일구회 김광수 회장은 "팬이 야구를 비롯한 스포츠를 즐기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다. 아직 한국에서는 대중적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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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WBC]"일본과 재미있는 경기하겠다" 이강철 대표팀 감독, 호주전 구상 마치고 일본전 대비(?)…마운드 이중 족쇄 풀어내기가 승부 분수령될 듯
2023 WBC에 나서는 한국 대표팀의 선택지는 단 두가지 뿐이다. 최상의 선택은 4전승으로 2라운드에 오르는 것이고 차상의 선택은 3승1패를 하는 것이다. 그 이하는 1라운드에서 탈락한다는 의미다. 즉 한국 대표팀은 같은 조의 중국과 체코는 무조건 승리한다는 전제하에 3월 9일 1차전 상대인 호주전과 10일 2차전인 일본전을 상대로 총력전을 펴야 한다는 뜻이다. 진갑용 배터리 코치, 정현욱 투수코치, 심재학 퀄리티 컨트롤 코치, 김준기 전력분석위원과 함께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호주 프로야구 경기를 정밀 분석하고 돌아 온 이강철 대표팀 감독은 "일본 대표팀은 화려한 선수들을 많이 선발했지만, 그 선수들이 모두 한국전에 출전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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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만만히 보다가는...' 호주(33명)보다 적은 한국 출생 메이저리거(28명)...일본은 73명
이강철 WBC 한국 대표 팀 감독이 호주로 날아가 호주 선수들의 경기력을 직접 점검한 이유가 있다.3월 9일 WBC 1라운드 첫 경기를 호주와 갖기 때문이다. 이 경기에서 이겨야 2라운드 진출이 가능해진다.전체적이 전력에서는 한국이 한 수 위이지만, 단판 승부에서는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호주는 양적인 면에서 한국보다 나은 측면이 있다. 지금까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뛴 선수가 한국보다 많다.호주에서 태어난 메이저리그 출신은 모두 33명이다. 한국은 28명이다(롭 레프스나이더, 토미 펠프스 포함).질적인 면에서도 호주 출신들은 그동안 메이저리그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그랜트 벨포, 데이비드 닐슨, 리암 헨드릭스 등이 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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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자이언츠 투수 배성근, 14일 부산서 정연주씨와 화촉
롯데자이언츠 투수 배성근이 1월 14일(토) 화촉을 밝힌다. 배성근은 1월 14일 오후 12시 30분 부산진구에 위치한 헤리움웨딩홀 컨벤션홀에서 정연주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약 3년간의 교제 끝에 미래를 약속하게 됐다. 배성근은 “내면이 아름답고 배울 점이 많은 사람을 만나 결혼하게 되었습니다. 밝은 에너지로 저를 항상 웃게 해주는 사람입니다. 제가 더 좋은 사람이 되도록 만들어주는 신부가 지금의 밝은 모습을 평생 잃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배성근-정연주 예비부부는 결혼식을 마친 뒤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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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KBO 기록강습회, 2월에 부산과 서울에서 개최
2023년 KBO 기록강습회가 2월 3일(금)~5일(일) 부산 부경대학교, 2월 16일(목)~18일(토)서울 건국대학교에서 개최된다. 기록강습회는 야구 공식기록법의 보급과 이해를 통한 저변확대를 목적으로 프로야구 원년인 1982년부터 개최됐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개최되는 이번 기록강습회는 야구기록에 대한 갈증을 느꼈던 팬들을 오랜만에 찾아가며, 부산에서는 2016년 이후 7년만에 열리게 된다. 강습회에서는 KBO 공식기록원들의 현장감 있는 강의를 바탕으로 프로야구에서 사용되는 공식기록지 작성법, 기록 및 경기 규칙 등을 다룰 예정이다. 수강 신청자에게는 현장에서 실습용 야구기록지와 기록 가이드북이 교재로 제공된다. 각 강습회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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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승 투수 꼬리표 달고 3년만에 복귀한 알칸타라', 이승엽 감독의 진짜 선물될 수 있을까?[마니아포커스]
2023 KBO 리그의 유일한 초보 감독으로 데뷔를 앞둔 두산베어스 이승엽 감독이 받은 취임선물은 최고의 밧데리다. 즉 NC다이노스에서 FA로 풀린 국내 최고의 포수 양의지와 20승 투수 라울 알칸타라다. 양의지는 2015년과 2016년 한국시리즈 2연패 등 두산을 4년 연속 한국시리즈에 진출시키며 '두산 왕조'의 한축을 담당한 뒤 2019년 NC로 자리를 바꾼 뒤 4년만에 친정을 못잊어 되돌아 왔다. 두 차례 FA로 총액 277억원(2019년 125억원, 2023년 152억원)에 계약한 자타 공인 KBO 리그 최고 포수다. 알칸타라는 2007년 다니엘 리오스(두산·22승), 2014년 앤디 밴 헤캔(넥센· 20승), 2016년 더스틴 니퍼트(두산·22승), 2017년 헥터 노에시(K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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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플럿코와 반즈'를 2023 KBO리그에서도 볼 수 있을까?[마니아포커스]
'제2의 플럿코와 반즈가 또 나올까?'2022 KBO 리그에서 대표적인 '저비용 고효율'의 외국인선수는 아담 플럿코(LG 트윈스)와 찰리 반즈(롯데 자이언츠)였다. 총액 80만 달러(연봉 50만 달러, 인센티브 30만 달러)로 LG 유니폼을 입은 플럿코는 28게임에 나서 15승5패 평균자책점 2.39로 큰 활약을 보이며 4년차 케이시 켈리(16승4패)와 함께 확실한 원투펀치로 자리매김했다. LG는 켈리와 플럿코, 두 외국인투수가 구단 사상 역대 최다승인 31승을 합작하는데 힘입어 정규리그에서도 역대 구단 최다승인 87승을 일궈냈다. 지금까지 LG의 역대 외국인투수 최다승 합작은 2019년 켈리와 타일러 윌슨이 각각 14승씩을 올린 28승이었다. 특히 켈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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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친스키가 그렇게 아쉬웠나?" 유일하게 외국인 선수 구성 못한 NC, 외국인투수는 아직?[마니아포커스]
다른 팀들이 모두 해를 넘기기 전에 구성을 마쳤으나 유독 NC 다이노스만 해를 넘겼다. NC가 외국인선수 구성에 아직 투수 한자리 퍼즐을 맞추지 못하고 있다.바로 지난 4년 동안 든든히 팀의 버팀목으로 에이스 역할을 했던 드류 루친스키의 대체 외인투수 자리다. NC는 2023 시즌에 대비해 외국인투수를 모두 교체했다. 웨스 파슨스를 대체한 맷 더모디와 닉 마티니는 처음부터 교체 대상이었지만 루친스키는 잡고 싶어 했다. 루친스키는 2022 KBO 리그에서 외국인선수 30명 가운데 최고액인 200만 달러(계약금 30만 달러, 연봉 160만 달러, 인센티브 10만 달러)를 받았다. 2022시즌에는 10승12패(평균자책점 2.97)에 그쳐 인상요인은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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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WBC]일본 역대 최강팀 꾸렸다, 오타니·다르빗슈 유·스즈키·무라카미 등 총 출동…오타니, "한국에도 투타 좋은 선수 있어"
일본이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나설 대표팀 12명을 우선 공개했다. 6일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일본 대표팀 구리야마 히데키 감독은 도쿄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WBC에 나설 일본 국가대표 30명 가운데 12명을 발표하고 나머지 18명은 이달 말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예상대로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이 모두 포함됐다. '투타 겸업' 이도류로 메이저리그 신드롬을 일으킨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를 비롯해 메이저리그에서 95승의 다르빗슈 유(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지난해 빅리그에 입성한 외야수 스즈키 세이야(시카고 컵스)가 이름을 올렸다. 일본프로야구를 대표하는 투타자들도 이름이 호명됐다.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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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히어로즈 김태호 트레이너, 8일 김유정씨와 결혼
키움히어로즈(대표이사 위재민) 김태호(29) 트레이너가 8일(일) 오전 11시30분 서울 강남구에 있는 더채플앳논현에서 신부 김유정(31)씨과 화촉을 밝힌다.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난 김태호, 김유정 커플은 10년 열애 끝에 미래를 함께하게 됐다. 두 사람은 프랑스로 10박 12일간의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서울 마포구에서 결혼생활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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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할까?' 이정후, 오타니 또는 다르빗슈 상대 MLB 사전 테스트
한국은 오는 3월 10일 일본 도쿄에서 일본과 WBC 1라운드 경기를 갖는다.객관적 전력에서 한국이 일본을 이기기는 어렵다. 다만, 과거 한국은 열세를 뒤엎고 승리한 적이 있어 어떻게 될지는 뚜껑을 열어봐야 한다. 이날 경기의 초점은 양국 간 승패보다 이정후가 어떤 타격을 보일지에 맞취져 있다.이정후는 2023시즌을 마치고 MLB에 도전한다.마침 일본 팀에 MLB 정상급 투수 오타니 쇼헤이와 다르빗슈 유가 포함돼 있어 어떤 방식으로든 이들과의 맞대결이 이뤄질 전망이다.이정후로서는 MLB 사전 테스트인 셈이다. 이날 경기에 MLB 스카우트들이 이정후를 유심히 지켜볼 것이 분명하다. 이들은 이정후가 오타니 또는 다르빗슈를 상대로 안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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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트윈스 외야수 신민재, 8일 바이올리니스트 오채원 씨와 백년가약 맺어
LG트윈스 외야수 신민재 선수가 늦깍이 결혼식을 올린다. 신민재(26)는 오는 8일(일) 오후 12시 10분 인천 연수구 메리빌리아 2층 프리모소르홀에서 신부 오채원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신민재 선수와 오채원씨는 지인 소개를 통해 만나 4년간의 교제 끝에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다. 신부 오채원씨는 바이올리니스트로 활동 중인 미모의 재원이다.신민재 선수와 오채원씨는 슬하에 2녀(신채아, 신지아)를 두고 있으며, 지난 2019년 5월 혼인신고를 올렸으나 시즌 일정과 코로나19로 인해 뒤늦게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신민재 선수 부부는 2023시즌을 마치고 신혼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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