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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극복해야 할 美 언론 지적 "변화구 대처 능력 의문"
'KBO산 거포' 박병호(30 · 미네소타)의 침묵이 길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현지 언론에서는 박병호의 변화구 대처 능력에 대한 지적이 나왔다.박병호는 12일(한국 시각) 미국 타깃 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홈 개막전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그러나 3타수 무안타 1삼진에 머물렀고, 9회말 대타 에두아르도 누네즈와 교체됐다.팀도 1-4로 져 개막 7연패 수렁에 빠졌다. 이는 1904년 팀 창단 뒤 최악의 개막 성적이다. 아메리칸리그 15개 팀 중 유일한 무승이다.박병호의 성적도 더 나빠졌다. 타율이 1할6푼7리에서 1할4푼3리(21타수 3안타)까지 떨어졌다. 지난 9일 캔자스시티전 데뷔 첫 홈런과 10일 2경기 연속 안타 이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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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찬스 날린 박병호…미네소타, 속 터지는 물방망이
1.9점. 메이저리그 개막 7연패 늪에 빠진 미네소타 트윈스의 올 시즌 평균 득점이다.30개 구단 중 미네소타보다 평균 득점이 낮은 팀은 없다. 팀 타율은 0.219에 불과하다. 출루율과 장타율 역시 리그 하위권이다.팀 타선이 전체적으로 슬럼프에 빠져있는 가운데 박병호(30)가 어느 정도 득점 생산력을 발휘한다면 돋보일 수 있는 환경이지만 그렇지 않다.박병호는 12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네아폴리스 타겟필드에서 열린 아메리칸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홈 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삼진 1개를 당하며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박병호는 최근 2경기에서 8타수 무안타, 삼진 5개를 기록하며 고개를 숙였다.첫 타석에서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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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소닉' 이대형, 역대 4번째 450도루 눈 앞
'슈퍼 소닉' 이대형(kt위즈)이 450도루 달성을 눈 앞에 뒀다.2003년 LG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해 이후 2014년 KIA를 거쳐 지난해부터 kt에서 활약 중인 이대형은 11일 현재 447도루로 450도루에 3개만을 남겨두고 있다. 447도루는 통산 도루 부문에서 4위, 현역선수 중에는 최다 기록이다.이대형의 첫 도루는 2003년 4월10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한화와 경기에서 나왔다. 이후 점차 도루를 늘려가 2007년 53개로 첫 도루왕에 올랐다. 이대형은 이를 시작으로 2008년부터 2010년까지 매 시즌 도루 60개 이상을 기록하며 KBO 리그 최초로 4년 연속 50도루라는 진기록을 세웠다. 이와 더불어 정수근(롯데·1998~2001)에 이어 두 번째로 4년 연속 도루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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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선발=必敗'…초반 돌풍에도 씁쓸한 kt
"탈꼴찌를 위해 노력하겠다."지난달 28일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미디어데이'에서 kt위즈 조범현 감독이 했던 말이다. 지난 시즌 꼴찌를 기록하며 혹독한 프로데뷔 신고식을 치른 kt. 10개 구단 감독들은 모두 kt를 강팀으로 지목하지 않으며 크게 경계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심지어 조범현 감독도 그런 상황을 덤덤하게 받아들이며 인정하는 분위기였다.그러나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상황이 이상(?)하다. 지난해 144경기 중 52승만 기록하고 91패를 당해 승률 4할을 넘기지 못했던 kt가 이번 시즌 승률 5할을 넘기며 공동 3위에 올라있다. 아직 시즌 초반이라 섣부른 판단은 금물이지만 최근 kt의 상승세는 작년 꼴찌팀이 맞나 하는 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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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준-윤성환, KBO 역대 28번째 1000탈삼진 도전
롯데 송승준과 삼성 윤성환이 KBO 리그 통산 28번째 1000탈삼진 달성에 도전한다.4월11일 현재 송승준이 1000탈삼진까지 4개만을, 윤성환이 13개만을 남겨두고 있다.2007년 해외진출선수 특별지명으로 롯데에 입단한 송승준은 올해로 KBO 리그에서 10번째 시즌을 맞이하고 있다. 송승준은 데뷔전인 2007년 4월21일 사직 현대와의 경기에 마무리투수로 나서 첫 탈삼진을 기록했고 2008년 4월27일 사직 삼성전에서 100탈삼진, 2011년 8월16일 무등 KIA전에서 500탈삼진을 기록했다.2008년에는 탈삼진 114개로 처음으로 한 시즌 세 자릿수 탈삼진을 기록했다. 이후 2013년까지 6년 연속 세 자릿수 탈삼진을 기록했다.2013년에는 자신의 한 시즌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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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 첫 승 기쁨' 오승환, 美 맥주로 흠뻑 젖다
'끝판왕' 오승환(34 · 세인트루이스)이 메이저리그(MLB) 첫 승에 대해 동료들의 맥주 세례로 기쁨을 만끽했다.오승환은 11일(한국시간) 미국 터너필드에서 열린 애틀랜타와 원정에서 5-6으로 뒤진 7회말 팀의 4번째 투수로 등판해 1이닝을 2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팀이 8회 역전하는 등 12-7로 이겨 승리투수가 됐다.데뷔 첫 승이다. MLB 4경기 만에 거둔 구원승이다. 오승환은 또 4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도 이어갔다. 오승환은 개막 4경기에서 3⅔이닝 4볼넷 8탈삼진, 평균자책점 0.00을 기록 중이다.경기 후 지역 매체 '세인트루이스 포스트-디스패치'는 오승환이 데뷔 첫 승에 대한 자축 파티를 벌였다고 전했다.이 매체는 "한국에서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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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 꼴찌인데 1위?' 넥센의 놀라운 '효율과 변화'
넥센은 최근 리그를 지배했던 '홈런 군단'이었다. 2011년 팀 홈런 꼴찌(79개)였던 넥센은 2012년 2위(102개)로 도약하더니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125개-199개-203개로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이런 무시무시한 장타력으로 넥센은 3시즌 연속 가을야구에 나섰다. 2013년과 지난해 준플레이오프에 오른 넥센은 2014년에는 한국시리즈(KS)까지 진출했다.하지만 넥센의 대포는 올해 문수가 많이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었다. 리그 최초 4년 연속 홈런-타점왕에 오른 박병호가 메이저리그 미네소타로 진출했고, 2년 연속 20홈런 이상을 때린 유한준도 케이티로 이적했다. 2014시즌 40홈런을 날린 강정호(피츠버그)도 이미 빠진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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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갈린 韓 빅리거' 현수-승환 뜬 날, 병호-신수 아쉽네
한국인 메이저리거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김현수(28 · 볼티모어)와 오승환(34 · 세인트루이스)이 값진 데뷔 첫 기록들을 써내려간 사이 박병호(30 · 미네소타)와 추신수(34 · 텍사스)는 아쉬운 소식들을 전해왔다.먼저 김현수는 메이저리그(MLB) 데뷔전에서 첫 안타와 득점을 신고했다. 김현수는 11일(한국 시각) 미국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탬파베이와 홈 경기에 9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개막 5경기 만의 데뷔전이다. 구단의 마이너리그행 요구를 거절하고 벤치 신세를 이겨낸 끝에 작성한 멀티히트(1경기 2안타 이상)다. 팀도 5-3으로 이기면서 개막 5연승의 신바람을 냈다.오승환은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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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했던' 김현수 "나 때문에 질까 봐 최선을 다했다"
'KBO산 타격 기계'가 드디어 시동을 걸었다. 비록 행운이 따랐지만 간절함으로 멀티히트(1경기 2안타 이상)를 작성하며 데뷔전을 장식했다.김현수(28 · 볼티모어)는 11일(한국 시각) 미국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탬파베이와 홈 경기에 9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 3타수 2안타 1득점으로 팀의 5-3 승리에 힘을 보탰다. 볼티모어는 개막 5연승을 질주했다.개막 4경기에서 벤치만 지키다 5번째 경기에 비로소 치른 빅리그 데뷔전이었다. 그런 만큼 김현수는 간절했다.2회 첫 타석에서 김현수는 행운의 데뷔 첫 안타를 만들어냈다. 1-0으로 앞선 1사 2루에서 김현수는 상대 우완 제이크 오도리지의 시속 143km 투심 패스트볼을 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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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 데뷔 첫 승' 오승환, 1이닝 2K 퍼펙트
'돌부처' 오승환(34 · 세인트루이스)이 메이저리그(MLB) 4경기 무실점 행진 속에 데뷔 첫 승의 기쁨을 누렸다.오승환은 11일(한국 시각) 미국 터너필드에서 열린 애틀랜타와 원정에서 5-6으로 뒤진 7회 팀의 네 번째 투수로 등판했다. 1이닝을 탈삼진 2개 무실점으로 막아냈다.4경기 연속 무실점 무피안타 행진이다. 오승환은 지난 4일 MLB 데뷔전 이후 4경기에서 3⅔이닝 동안 안타와 점수를 1개도 내주지 않았다. 볼넷 4개 중 2개는 벤치 지시에 따른 고의 4구였다.오승환의 역투 속에 세인트루이스는 역전을 이뤄냈다. 8회 2점, 9회 5점을 보태 12-7로 이겼다. 그러면서 역전을 발판을 마련한 오승환이 승리투수로 기록됐다. 데뷔 4경기 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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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도 도왔다' 김현수, 간절했던 'ML 데뷔전 멀티히트'
'KBO산 타격 기계' 김현수(28 · 볼티모어)가 드디어 메이저리그(MLB) 데뷔전을 치렀다. 구단의 눈칫밥 속에 처음 나서 멀티히트(1경기 2안타 이상)를 작성하며 설움을 날렸다.김현수는 11일(한국 시각) 미국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탬파베이와 홈 경기에 9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개막 4경기 동안 벤치만 지키다 5번째 경기 만에 치른 빅리그 데뷔전이었다.이날 김현수는 3타수 2안타 1득점으로 팀의 5-3 승리를 이끌었다. 볼티모어는 개막 5연승의 신바람을 냈다.팀의 부당한 마이너리그행 요구와 팬들의 야유를 이겨낸 활약이었다. 지난 시즌 뒤 볼티모어와 2년 700만 달러(약 82억 원)에 계약했다. 그러나 볼티모어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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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대량실점 빌미' 김주형-김하성, 그러나 엇갈린 명암
야구에서 수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공격에서 점수를 많이 뽑는다 해도 수비에서 실점이 줄줄 새면 말짱 도루묵이기 때문이다. '야신' 김성근 한화 감독이 이른바 '지옥의 펑고'를 하는 이유다.특히 투수들은 아쉬운 수비에 일순간 무너지는 경우가 많다. 평범하게 넘길 만한 상황이 수비 때문에 위기로 돌변하는 데 대한 부담감이 짓누르기 때문이다. 10일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에서도 이런 장면들이 나왔다.먼저 KIA 유격수 김주형이 아쉬운 실책으로 대량실점의 빌미를 제공했다. 김주형은 이날 케이티와 수원 원정에서 2회말 무사 1루에서 박경수의 땅볼을 잡았다. 여기까지는 6-4-3의 병살타가 될 만한 장면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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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시범경기 수익금 1억 전액 기부
프로야구 두산이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시범경기 입장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두산은 10일 "시범경기 수익금 1억 원을 모두 사회공헌기금으로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미 두산은 지난 5일 NC와 잠실 홈 개막전에서 5000만 원을 전 세계 아동구호기관인 세이브더칠드런에 '학대피해아동 보호 및 지원 기금'으로 전했다.이어 9일 넥센과 홈 경기에서는 나머지 5000만 원을 직무 수행 중 사망하거나 상해를 입은 소방공무원 등에 대한 지원사업을 펼치는 대한소방공제회에 '순직, 공상 소방공무원 지원기금'으로 전했다.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해외야구
'안타는 없어도' 이대호, 2경기 연속 출루
'빅 보이' 이대호(34 · 시애틀)가 2경기 연속 출루를 기록했다.이대호는 10일(한국 시각) 미국 세이프코필드에서 열린 오클랜드와 홈 경기에 8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2타석 1타수 무안타 1볼넷을 올렸다.전날 데뷔 첫 홈런을 날린 이대호는 연이틀 출루에 성공했다. 무안타로 시즌 타율은 1할6푼7리에서 1할4푼3리(8타수 1안타)로 조금 떨어졌다.첫 타석에서 출루했다. 이대호는 2회말 2사 1루에서 상대 좌완 선발 리치 힐의 슬라이더에 오른 발등을 맞았다. 데뷔 첫 몸에 맞는 공이다.두 번째 타석에서는 운이 따르지 않았다. 5회말 선두 타자로 나선 이대호는 힐의 시속 145km 직구를 때렸다. 그러나 잘 맞은 타구가 우익수 정면으로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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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만 있나' 박병호, 데뷔 첫 2경기 연속 안타
'KBO산 거포' 박병호(30 · 미네소타)가 데뷔 후 첫 2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냈다.박병호는 10일(한국 시각) 미국 카우프먼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자스시티와 원정에 6번 지명타자로 나와 4타수 1안타를 올렸다. 전날 데뷔 첫 홈런까지 연이틀 안타다.시즌 타율은 2할2푼2리에서 2할3푼1리(13타수 3안타)로 올랐다. 박병호는 출전한 4경기 모두 출루한 상승세도 이었다.경기 초반은 좋지 않았다. 박병호는 2회 2사에서 상대 우완 선발 이안 케네디와 맞선 첫 타석에서 루킹 삼진을 당했다. 5회도 시속 150km 직구를 지켜보다 또 삼진으로 물러났다.하지만 삼세번은 없었다. 박병호는 7회 2사에서 박병호는 2볼에서 케네디의 시속 145km 직구를 받아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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