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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2경기 연속 무안타…타율 0.091
도미니카 윈터리그에서 재기를 노리는 강정호(30)가 2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했다.아길라스 시바에냐스에서 뛰는 강정호는 16일(한국시간) 도미니카공화국 시바오 경기장에서 열린 에스트렐라스 오리엔탈레스와 경기에 4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4타수 무안타 1삼진에 그쳤다.지난 14일 리그 개막전에서 4타수 1안타 3타점으로 팀의 승리를 견인한 강정호는 이후 2경기에서는 안타를 추가하지 못했다.2회말 선두타자로 첫 타석을 맞이한 강정호는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4회말 1사 1루에서는 우익수 뜬공으로 돌아섰다.이후 타석에서도 기대한 안타는 터지지 않았다. 6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유격수 땅볼에 그친 강정호는 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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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률의 스포츠레터]"김태군에게 선물?" 농담, 왜 해커는 진지해졌을까
농담처럼 물었습니다. 그러나 뜻밖에 진지한 대답이 나와 질문을 던진 제가 자못 당황스러운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그만큼 애틋하고 고마운 존재라는 것이겠죠. NC 외국인 에이스 에릭 해커(34)에게 포수 김태군(28)이 그런 사람인 겁니다.해커는 롯데와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준플레이오프(PO)의 영웅이었습니다. 1차전에서 7이닝 1실점 쾌투로 9-2 연장 승리의 발판을 놓은 데 이어 마지막 5차전에서도 6⅓이닝 무실점 역투로 팀의 PO 진출을 이끌었습니다.특히 5차전은 부담이 컸습니다. 2승2패로 맞선 가운데 시리즈가 끝나는 경기. 더욱이 1차전과 마찬가지로 롯데의 열광적인 팬들이 운집한 부산 사직구장 원정이었습니다. 여기에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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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심과 믿음의 총력전…김경문 감독은 달랐다
"장현식은 선발투수입니다"1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끝난 NC 다이노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준플레이오프 5차전은 토너먼트나 다름 없는 단판 승부였다. 두팀 모두 총력전을 다짐한 가운데 김경문 NC 감독은 최선을 다하면서도 지키고 싶은 기준이 있었다.NC의 '영건' 장현식은 지난 9일 준플레이오프 사직 2차전에 선발 등판해 7이닝 1실점으로 잘 던졌다. 최종 5차전을 앞두고 5일 휴식을 취했다. 내일이 없는 마지막 승부. 5차전 선발은 듬직한 해커였지만 NC는 만약을 대비해 장현식을 불펜에 대기시킬 수도 있었다.김경문 감독은 5차전을 앞두고 이와 관련된 질문에 "장현식은 선발투수"라며 "우리 불펜을 활용해 이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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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 끝 롯데의 희망은? 기둥이 버텨야 산다
단기전에서는 소위 '미쳐주는 선수'의 등장이 필요하다고 한다. 3차전까지 끝난 NC 다이노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준플레이오프에서 깜짝 스타의 탄생은 오로지 NC의 몫이었다.올해 정규리그에서 선발투수로서 9승9패 평균자책점 5.29를 기록한 장현식은 부산 2차전에서 7이닝 1실점(비자책) 호투를 펼쳤다. NC는 0-1로 졌지만 장현식의 투구는 깊은 인상을 남겼다. 1년 전 LG 트윈스와의 플레이오프에서 선발 등판했다가 1이닝동안 볼넷 5개를 내주며 마운드에서 땀을 뻘뻘 흘리던 그 모습은 온데간데 없다.김경문 NC 감독은 "어린 선수는 자신감이 있고 없고 차이가 크다. 작년 가을야구 경험이 큰 도움이 됐다"며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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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또 집중' NC 나성범, 진화하는 가을 DNA
NC 다이노스의 간판 나성범은 올해 KBO 리그 포스트시즌에 임하는 각오가 남다르다. 지난해까지 정규리그에서는 리그를 대표하는 타자로 활약했으나 가을만 되면 고개를 숙였다. 작년까지 나성범의 포스트시즌 통산 타율은 0.224에 불과했다.나성범은 마음을 비웠다. SK 와이번스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을 마치고 "항상 가을야구가 끝나면 후회했다. 정규시즌에서 좋은 기록을 남겼지만 중요한 경기에서는 반도 못 보여줬다고 생각했다. 올해는 그런 후회를 하지 않기 위해 첫 경기부터 즐기는 분위기로 편안한 마음으로 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SK의 기세를 꺾은 1회말 선제 결승 3점홈런을 터트린 날이었다.나성범의 대포가 또 한번 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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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문 "박석민 문책성 교체? 일벌백계 차원"
감독의 메시지는 분명했다. 조금 더 집중하고, 책임감을 가지라는 것. 특히 고액 연봉자로서 팀의 중심을 잡아줘야 할 선수라면 어깨는 더 무겁다.NC는 11일 경남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롯데와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준플레이오프(PO) 3차전에서 13-6 승리를 거뒀다. 2승1패로 앞서면서 PO 진출에 1승만을 남겼다.하지만 불안한 장면도 있었다. 특히 주전 3루수 박석민이 흔들린 모습을 보이면서 팀 전체가 위기에 빠질 뻔했다.이날 박석민은 두 차례 수비 실수가 나왔다. 기선 제압이 걸린 경기 초반 상대 기를 살려주고 아군의 분위기를 가라앉히게 할 만했다. 1회 박석민은 롯데 1번 전준우의 뜬공을 놓쳤다. 타구가 조명 불빛과 겹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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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신인 1차지명 김정우와 계약금 1억6천만원 도장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2018년 신인선수 10명과 입단 계약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SK는 1차 지명한 투수 김정우(동산고)와 계약금 1억6천만원, 연봉 2천7백만원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김정우는 고등학교 3학년 동안 투수와 유격수를 겸하며 두 포지션에서 재능을 보였다. 특히 투수로서 최고 구속 144km의 직구와 함께 예리한 슬라이더를 주무기로 사용하는 선수로 마운드에서 공격적인 투구를 하는 것이 장점이다.또한 2차 신인드래프트에서 1라운드로 지명한 투수 조성훈(청원고)와도 계약금 1억5천만원, 연봉 2천7백만원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조성훈은 올해 고교야구에서 14경기에 등판, 60이닝을 소화해 3승4패 평균자책점 4.05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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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보다 유리?' NC의 WC 결정전, 신의 한 수 될까
롯데와 NC가 1승1패로 맞선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준플레이오프(PO). 정규리그 4위 NC가 먼저 사직 원정에서 기선을 제압한 가운데 롯데도 2차전에서 멍군을 불렀다.원점에서 승부를 다시 시작하는 셈이다. 다만 현재 상황만 놓고 보면 롯데보다는 NC가 살짝 유리한 형국이다. NC는 부담스러웠던 원정 1, 2차전에서 1승1패를 거둬 소기의 목적은 달성한 데다 안방에서 열리는 3, 4차전에서 승부를 걸 수 있기 때문이다.무엇보다 선발 로테이션에서 의도치 않게 최상의 조합이 이뤄지게 됐다. NC는 준PO에 앞서 지난 5일 정규리그 5위 SK와 와일드카드(WC) 결정전을 치렀다. 그러면서 선발 투수 제프 맨쉽을 쓰게 됐지만 이게 오히려 전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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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칫집' 롯데 vs '무덤덤' NC, 상반된 벤치 풍경 이유는?
롯데와 NC가 1승1패로 맞서 있는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준플레이오프(PO). 경남 라이벌의 첫 가을야구 맞대결로 관심을 모은 매치다.이번 시리즈에서 두 팀의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롯데가 득점이나 수비 등에서 인상적인 플레이를 펼친 뒤 크게 세리머니를 하며 잔치 분위기를 만든다면 NC는 상대적으로 차분한 가운데 시리즈를 치르고 있다.일단 기선을 제압한 것은 NC였다. 8일 1차전에서 NC는 연장 끝에 9-2 승리를 거두고 사직 원정에서 일격을 가했다. 그러나 롯데는 9일 2차전에서 1-0으로 반격하며 기세를 올렸다.특히 롯데 선발 브룩스 레일리는 동료들의 호수비에 격하게 반응하며 고함을 질렀다. 경기 후 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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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韓야구 미래' 장현식·김성욱 "이젠 가을을 즐긴다"
더 이상 아기 공룡들이 아니다. NC는 물론 대한민국 야구의 미래를 책임질 동량들이 쑥쑥 자라고 있다.NC의 핵심으로 성장하고 있는 우완 장현식(22)과 외야수 김성욱(24)이다. 올해 둘은 팀의 주축으로 활약하며 팀의 가을야구를 이끌었다. 장현식은 붙박이 선발로 확실히 자리를 잡았고, 김성욱은 예의 강견과 폭넓은 수비로 NC의 외야를 견실하게 만들었다.특히 장현식은 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준플레이오프(PO) 2차전에서 7이닝 비자책 1실점 쾌투를 펼쳤다. 비록 팀이 0-1로 지면서 패전을 안았지만 최고 시속 149km의 묵직한 속구와 슬라이더로 롯데 타선을 막아낸 장현식의 투구는 가장 빛났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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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야놀유소년야구단, 전국대회 정상 등극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위치한 남양주야놀유소년야구단(권오현 감독)이 9일 막을 내린 2017 순창 강천산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 참가해 전리그 우승을 차지했다.남양주야놀유소년야구단은 이번 대회에서 유소년리그(초6~중1)에 이어 꿈나무리그(초4~초5), 새싹리그(초3이하) 등 전리그 우승을 차지해 유소년야구의 최강자로 자리매김 하게 됐다.대한유소년야구연맹(회장 이상근)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에 순창 제일고 야구장 등 7개 구장에서 개최됐다. 전국에서 70개 팀의 선수 1,000여명이 참가했고 순창군, 순창군체육회, 제주그린트리호텔, 야구용품 회사인 스톰, 아곤이 후원했다. 이번 대회는 총 5개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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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도 안쓰는데…" SUN 감독이 밝힌 와일드카드 제외 이유
한국 야구대표팀의 사령탑 선동열 감독이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2017'에 나설 최종 명단을 확정했다. 기대를 모은 와일드카드는 쓰지 않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대회 취지에 맞게 선수단을 구성하겠다는 생각과 라이벌 일본을 의식한 결정이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10일 서울 양재동 야구회관에서 회의를 열고 다음달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APBC에 나설 최종 엔트리 25명을 선정했다.이번 회의에는 선동열 감독을 비롯해 이종범, 유지현, 정민철, 진갑용, 김재현 코치 등 6명이 참석했다. 이강철 코치는 소속팀 두산 베어스 교육리그 합류로 인해 불참했다.'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2017'은 한국·일본·대만 프로야구기구가 각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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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파죽의 3연승…류현진 뛸 자리 있을까
LA 다저스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를 3경기만에 끝냈다. 결과적으로 류현진이 막판까지 경쟁을 펼치다가 밀려난 포스트시즌 4번째 선발의 역할이 필요없는 시리즈였다.그렇다면 디비전시리즈 출전선수 명단에서 제외된 류현진이 다음 관문인 챔피언십시리즈에서는 뛸 자리가 있을까. 전망이 밝지는 않아 보인다.LA 다저스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3차전에서 애리조나를 3-1로 꺾고 파죽의 3연승을 질주했다.다저스가 포스트시즌을 위해 트레이드로 영입한 일본인투수 다르빗슈 유는 선발로 나서 5이닝 2피안타(1홈런) 7탈삼진 1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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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박세웅 승선-와카無' 亞 챔피언십 최종 엔트리 확정
선동열호 1기 최종 엔트리 25명이 확정됐다. '바람의 손자' 이정후와 '4번 타자 유격수' 김하성(이상 넥센)이 타선을 이끌고 '안경 에이스' 박세웅(롯데)이 마운드를 지킨다. 와일드카드 3장은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10일 서울 양재동 야구회관 회의실에서 대표팀 코칭스태프 회의를 열고 오는 11월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최종 엔트리를 확정했다.이번 회의에는 선동열 감독을 비롯해 코치진이 참석해 앞서 발표한 45명의 예비 엔트리 가운데 대회에 나설 25명을 추려냈다.신인왕이 유력한 이정후는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KBO리그 고졸 신인 최초로 전 경기 출장을 달성한 이정후는 타율 0.324(13위) 179안타(3위) 111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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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승' 뉴욕 양키스는 생존, 라이벌 보스턴은 탈락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가 벼랑 끝 위기에서 탈출하며 디비전시리즈 승부를 최종전까지 끌고갔다.뉴욕 양키스는 10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 4차전에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를 7-3으로 누르고 홈 2연전을 싹쓸이했다.이로써 원정 2연패 뒤 2연승을 질주한 양키스는 시리즈 전적을 2승2패 원점으로 돌려놓았다. 이제 두 팀은 오는 12일 클리블랜드의 홈구장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챔피언십시리즈 진출을 놓고 단판 승부를 벌인다.클리블랜드 원정을 마쳤을 때까지만 해도 양키스의 전망은 어두워보였다. 1차전에서 클리블랜드 선발 트레버 바우어의 벽에 막혔고 2차전에서는 결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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