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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대세' 박민지, KLPGA 투어 시즌 최종전 우승…현역 선수 최다 16승째
'대세' 박민지(24)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현역 선수 최다 우승 부문 단독 1위에 올랐다.박민지는 13일 강원도 춘천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파72·6천835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3개로 이븐파 70타를 쳤다.최종 합계 9언더파 207타를 기록한 박민지는 2위 안송이(32)를 2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올해에만 6승을 거둔 박민지는 KLPGA 투어 통산 16승으로 현역 선수 가운데 최다승자가 됐다.현역 선수 중에서는 이 대회 전까지 장하나(30)가 15승으로 박민지와 공동 1위였고, 지금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로 활동 무대를 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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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 공동 20위, 김성현·안병훈·노승열 공동 52위...휴스턴 오픈 3R 공동 20위
김시우(27)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케이던스 뱅크 휴스턴 오픈에서 공동 20위에 올랐다. 김시우는 1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메모리얼 파크 골프 코스(파70)에서 열린 PGA 투어 케이던스 뱅크 휴스턴 오픈(총상금 840만 달러) 3라운드에서 1언더파 69타를 쳤다.중간합계 4언더파 206타를 적어낸 김시우는 공동 20위로 최종 라운드를 맞는다.15언더파 195타로 선두를 내달린 토니 피나우(미국)를 따라잡기는 힘들지만, 공동 8위 그룹과 불과 2타차다.노승열(31), 안병훈(31), 김성현(24)은 나란히 공동 52위(2오버파 212타)에 머물렀다.노승열이 4타를 잃은 가운데 안병훈은 5오버파를 쳤다. 김성현도 4오버파 74타를 적어냈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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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 공동 7위, 전인지 공동 20위, 고진영 컷 탈락... LPGA 투어 펠리컨 챔피언십 2R
김효주(27)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펠리컨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7위에 올랐다.김효주는 1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펠리컨 골프클럽(파70·6천341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로 1언더파 69타를 쳤다.이틀 합계 7언더파 133타를 기록한 김효주는 전날 공동 2위에서 공동 7위로 순위가 밀렸다.10언더파 130타로 단독 선두인 앨리슨 코푸즈(미국)와는 3타 차이다.올해 신인 코푸즈는 우승 없이 8월 ISPS 한다 월드 인비테이셔널 준우승이 최고 성적인 선수다.렉시 톰프슨(미국)과 1라운드 단독 1위였던 마리아 파시(멕시코) 등이 9언더파 131타로 1타 차 공동 2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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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타 줄인 상금왕 박민지, KLPGA 최종전 SK 챔피언십 2라운드 선두
박민지(24·NH투자증권)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시즌 최종전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2라운드 단독선두에 올랐다.박민지는 12일 강원 춘천시 라비에벨GC(파72·6794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7개 잡아 7언더파 65타를 적어냈다.중간 합계 9언더파 135타가 된 박민지는 전날 공동 17위에서 단번에 순위를 1위까지 끌어 올렸다.조아연(22·동부건설·7언더파 137타) 등 공동 2위 그룹과는 2타 차다.2년 연속 시즌 6승에 도전 중인 박민지는 지난 2020년 SK텔레콤·ADT캡스 챔피언십 1라운드 때 안송이(32·KB금융그룹)가 작성한 코스레코드(65타)와 타이 기록도 성공했다.지난 5월 NH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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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홀 최소타 한승수, KPGA 최종전 3R 선두...2년만의 시즌 최종전 우승 도전
한승수(미국)가 대회 54홀 최소타 기록을 세우며 2년 만에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시즌 최종전 정상 탈환에 바짝 다가섰다. 한승수는 12일 경기도 파주시 서원밸리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KPGA 코리안투어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13억원) 3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쳐 중간합계 20언더파 196타로 선두에 나섰다.한승수가 적어낸 196타는 작년 김주형(20)이 세운 대회 54홀 최소타(201타)를 5타나 줄인 새 기록이다.한승수는 최종 라운드에서 4타를 더 줄이고 우승하면 김비오(32)가 작년 대회에서 남긴 대회 최소타 우승 기록 265타를 갈아치운다.지난 2020년 이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둔 한승수는 생애 두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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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신랑' 김시우, PGA 휴스턴 오픈 2라운드 공동 25위... 악천후로 경기 중단
'예비 신랑' 김시우(27)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케이던스 뱅크 휴스턴 오픈(총상금 840만 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25위에 올랐다. 김시우는 11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메모리얼 파크 골프 코스(파70)에서 열린 PGA 투어 케이던스 뱅크 휴스턴 오픈 2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묶어 1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 합계 결과 3언더파 106타로 마틴 레어드(영국), 브렌단 스틸, 스콧 피어시, 저스틴 서 (이상 미국) 등과 함께 공동 25위에 이름을 올렸다. 선두인 토니 피나우(미국)과는 10타 차다.전날 한국 선수 중 최고 성적이었던 김시우와 김성현(24)은 이날 2계단 하락했다. 10번 홀에서 출발한 김시우는 11번 홀(파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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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 대회 무관 탈출 몸부림치는 한국골프...김효주, 펠리칸위민스챔피언십 1라운드 2타차 공동 2위
14개 대회 연속 무승 탈출에 나서는 한국의 김효주(27)가 LPGA투어 펠리칸위민스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2타차 공동 2위에 올랐다. 김효주는 1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펠리칸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첫날 경기에서 버디 7개에 보기 1개로 6언더파 64타를 쳤다. 7언더파로 단독 선두 마리아 파시(멕시코)에 이어 1타 뒤지며 렉시 톰슨(미국),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 등과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전인지(28)는 4언더파로 공동 13위, 고진영(27)은 1언더파로 공동 40위에 각각 올랐다. 전인지와 고진영은 언더파로 무난한 출발을 보였다. 전인지는 지난 8월 캐나다에서 열린 CP위민스오픈 이후 두달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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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김성현, 첫날 선두에 3타차 공동24위
김시우(27)와 김성현(24)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케이던스 뱅크 휴스턴 오픈(총상금 840만 달러) 첫날을 무난하게 치렀다.김시우는 1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메모리얼 파크 골프 코스(파70)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2언더파 68타를 쳤다.버디를 5개나 뽑아냈고 보기 3개를 곁들였다.김성현도 2언더파 68타를 때렸다. 김시우와 똑같이 버디 5개를 잡고 보기 3개를 적어냈다.둘 순위는 공동 24위이지만, 선두와 차이는 크지 않다.알렉스 노렌(스웨덴), 애런 와이즈, 토니 피나우, 타이슨 알렉산더(이상 미국) 등 4명이 5언더파 65타를 쳐 공동선두에 나섰다.알렉산더는 일몰로 18번 홀을 치르지 못했다.안병훈(31)은 버디 3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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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티꾼, LPGA 세계랭킹 1위 이어 신인왕 등극
아타야 티띠꾼(태국)이 올해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인왕에 올랐다.LPGA투어는 11일(한국시간) 티띠꾼이 신인왕으로 확정됐다고 발표했다.'신인왕 레이스' 2위 최혜진(23)이 이날 개막하는 펠리컨 챔피언십을 앞두고 기권하면서 티티꾼은 펠리컨 챔피언십과 이어지는 시즌 최종전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 결과와 상관없이 신인왕을 확정했다.이로써 LPGA투어 신인왕은 지난해 패티 타와타나낏에 이어 2년 연속 태국 선수에게 돌아갔다.2013년 모리야 쭈타누깐부터 태국 선수로는 세 번째 신인왕이다.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신인왕과 올해의 선수상을 석권하고 올해 LPGA투어에 입성한 티띠꾼은 2차례 우승을 차지하며 신인왕 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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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KPGA 최종전 2R 선두
김민규(21)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상금왕을 향해 한 걸음 더 다가섰다.김민규는 11일 경기도 파주시 서원밸리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KPGA 코리안투어 LG 시그니처 플레어스 챔피언십(총상금 13억 원) 2라운드에서 버디 9개를 잡아내며 보기 2개를 합쳐 7언더파 67타를 때려냈다.LG 시그니처 플레어스 챔피언십은 올해 코리안투어 마지막 대회다.중간합계 15언더파 129로 반환점을 돈 김민규는 한승수(미국)와 이원준(호주·이상 14언더파 130타)을 1타차로 따돌리고 선두에 나섰다.지난 6월 코오롱 한국 오픈 우승 때부터 상금랭킹 1위를 줄곧 지킨 김민규는 상금왕 전망을 더 환하게 밝혔다.김민규는 이 대회에서 우승하면 시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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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소현, KLPGA 투어 시즌 최종전 선두…대상 1위 김수지 3위
배소현(29)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2시즌 최종전인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첫날 단독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배소현은 11일 강원도 춘천시 라비에벨 골프 앤드 리조트(파72·6천794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내고 6언더파 66타를 쳐 단독 선두로 나섰다.배소현은 2017년 정규 투어에 데뷔했으나 아직 우승은 없는 선수다.이번 시즌엔 5차례 톱10에 들며 데뷔 이후 가장 많은 상금(2억628만원)을 벌어들였다.며배소현은 "최근 제주도에서 대회를 치를 때 몸이 좋지 않다가 이틀 전쯤부터 좋아졌다"며 "메인 스폰서 대표님이 캐디를 해주셨는데, 호흡도 잘 맞고 좋았다. 어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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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골프, 쇼골프 전 지점에서 '수험생 응원 이벤트' 개최
골프 예약 플랫폼 회사인 엑스골프(XGOLF·대표 조성준)가 운영하는 골프 연습장 쇼골프가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 응원 이벤트를 연다고 10일 밝혔다.'온 가족이 즐기는 골프 놀이터'를 표방하는 쇼골프는 17일부터 30일까지 수험표를 제시하면 전 지점에서 타석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수험생 가족도 수험표 실물과 가족관계증명서를 내면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해당 이벤트는 주중 일반 타석 한정이며 수험표 1장당 1명만 참여할 수 있다.또 수능 시험일이 11월 17일인 점에 착안해 17일 하루 전 지점 11번과 17번 타석을 무료로 개방한다.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지점 문의 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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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양용은, PGA 챔피언스투어 시즌 최종전 출격
최경주(52)와 양용은(50)이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투어 2022시즌 최종전에 출전한다.만 50세 이상 선수들이 출전하는 PGA 챔피언스투어 시즌 최종전 찰스 슈와브컵 챔피언십(총상금 250만 달러)은 11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피닉스 컨트리클럽(파71·6천860야드)에서 열린다.이 대회는 2022시즌 PGA 챔피언스투어에서 시즌 성적을 포인트로 환산한 찰스 슈와브컵 포인트 순위 상위 36명만 나올 수 있다.최경주는 12위, 양용은은 29위로 시즌 최종전 출전 자격을 얻었다.이 대회 우승 상금은 44만 달러(약 6억원)이다. 이 대회가 끝난 뒤 포인트 1위 선수가 시즌 우승컵인 찰스 슈와브컵을 가져간다.현재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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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 2020' 통산 1승 한승수, KPGA 최종전 첫날 9언더파 선두
한승수(미국)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시즌 최종전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2년 만에 우승할 기회를 잡았다.한승수는 10일 경기도 파주시 서원밸리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9언더파 63타를 쳐 단독 선두에 올랐다.63타는 작년 이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김비오(32)가 세웠던 코스 레코드와 타이기록이다.한승수는 보기 하나 없이 버디만 9개를 쓸어 담았다.미국에서 주니어 시절을 보내고 캐나다투어, 아시안투어와 일본투어를 거쳐 2020년 코리안투어에 입성한 한승수는 데뷔하던 2020년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코리안투어 첫 우승을 거뒀다.하지만 일본투어를 병행하면서 목 디스크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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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투어 펠리컨 챔피언십, '열대성 태풍'으로 54홀 대회로 축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펠리컨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이 기상 악화 때문에 54홀 대회로 축소됐다.LPGA 투어는 "열대성 태풍 '니콜'의 영향으로 25∼76㎜의 비와 최대 시속 80㎞의 돌풍이 예상된다"며 "선수, 캐디, 팬, 자원봉사자와 스태프가 현장에 있는 것이 안전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10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펠리컨 골프클럽(파70·6천341야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대회는 그보다 하루 늦은 11일부터 시작된다.LPGA 투어는 "금요일 오전에도 뇌우 가능성이 있지만, 다행히 긍정적인 방향으로 예측된다"며 "목요일 오후에 경기 시작에 대한 업데이트가 있을 예정"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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