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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동거했었어" 고백에 남녀 반응 어떻게 다를까
오는 4일(월) 밤 11시 35분 방송되는 EBS 1TV 젠더 토크쇼 '까칠남녀'에서는 '결혼 인턴을 모집합니다'라는 주제로 우리 사회에 여전히 남아 있는 동거에 대한 편견을 전한다.'까칠남녀'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방송에 특별 출연하는 원로배우 전원주는 젊은 세대의 혼전동거에 쓴소리를 했다. 그는 "동거는 몸과 마음을 다 주는 것"이라며 "특히 여자의 동거 경험은 평생 지울 수 없는 낙인으로 남는다"고 말했다.이와 반대로 작가 은하선은 "동거의 다른 말로 '결혼인턴제'라는 신조어가 등장했지만, 동거는 결혼을 준비하는 남녀커플만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고 지적했다.이어 "현재 5년째 동성파트너와 동거 중이고, 결혼하고 싶어도 못하는 ...
찬스에 강한 김선빈의 자신감 "주자 있으면 더 재밌어요"
29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는 단독 선두 KIA 타이거즈와 그 뒤를 바짝 추격하고 있는 2위 두산 베어스의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가 열렸다. 치열한 순위 다툼을 벌이는 팀들답게 양 팀 선수들은 한 치의 양보 없는 불꽃 튀는 경쟁을 벌였다.두산이 앞서가면 KIA가 바로 추격하고 다시 도망가면 금세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는 시소게임이 이어졌다. 그리고 KIA에 찬스가 왔다.3-3으로 팽팽하게 맞서던 4회말. KIA에 2사 2, 3루가 만들어졌다. 앞서 두산이 무사 만루 상황에서 단 1점을 챙기는 데 그치면서 KIA가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그리고 타석에는 찬스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김선빈이 들어섰다.김선빈은 찾아온 기회를 그...
해외야구
'썰전' 박형준 "사법부 코드화 우려"vs유시민 "문제 없어"
'썰전' 박형준 교수와 유시민 교수가 문재인 정부의 사법부 인사에 대한 상반된 입장을 드러냈다.박 교수는 31일 방송된 JTBC 리뷰 토크쇼 '썰전'에서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는 개인으로 보면 좋은 분이라고 생각한다. 법관으로서 소신을 지키면서 일관되게 해왔고, 도덕적으로도 큰 흠결이 없는 것 같다"면서도 "인사의 흐름은 상당히 우려되는 바가 있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우리법연구회'와 후신 격인 '국제인권법연구회'라는 소위 진보 성향 판사들의 모임이 있다. 공교롭게도 여기 소속 인사들이 대부분 주요 직책으로 나가고 있다"며 "사법부 인사의 전반적인 흐름이 너무 한쪽으로 기울지 않나 싶다. 다시 말해 '코드 인사'라고 볼만...
홈에서 잔디 탓을 하는 한국 축구의 안타까운 현실
"잔디 상태에 화가 납니다."서울월드컵경기장은 한국 축구의 성지다. 하지만 잔디 상태는 엉망이다. 한국 축구의 성지가 오히려 한국 축구를 울리고 있다.지난 3월 시리아와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7차전이 끝난 뒤 주장 기성용(스완지시티)이 잔디 이야기를 꺼냈다. 기성용은 "대표팀 경기장으로서는 전혀 경기할 수 없는 경기장"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손흥민(토트넘),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 등도 잔디 상태에 한숨을 내쉬었다.그럼에도 대한축구협회는 8월31일 이란과 A조 9차전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당초 이란전 지방 개최도 고려했다. 하지만 주 훈련 장소인 파주NFC에서 이동하기에 서울월드...
해외축구
무승부·패배면 복잡해지는 경우의 수
일단 중국과 이란이 만들어준 밥상은 발로 찼다.8월31일 열린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A조 9차전. 모든 상황은 한국에게 유리하게 돌아갔다. 중국이 우즈베키스탄을 1-0으로 잡았고, 이란은 한 명이 퇴장당했다. 한국이 이란을 상대로 1골만 넣었어도 월드컵 티켓을 손에 넣을 수 있었지만, 끝내 골이 터지지 않아 0-0으로 비겼다.게다가 A조 4위였던 시리아가 카타르를 3-1로 완파하면서 상황이 복잡해졌다. 한국이 4승2무3패 승점 14점으로 2위, 시리아(3승3무3패)와 우즈베키스탄(4승5패)이 승점 12점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로 인해 순위가 뒤바뀌었다. 시리아가 3위, 우즈베키스탄이 4위다.남은 경기는 1경기. 당연히 승점 1점이 많...
해외축구
'썰전' 유시민 "이재용 측 망연자실? 표정관리 하는 것"
"1라운드가 끝났을 뿐이다."31일 방송된 JTBC 리뷰 토크쇼 '썰전'에서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1심 선고 결과에 대해 다뤘다.먼저 박형준 교수는 "결과를 놓고 보면 뇌물죄의 증거는 흐릿하지만 '정경유착이 죄'라고 판단한 것 같다"며 "결국 정경유착에 대해 단죄를 한 꼴이다"라고 평가했다.그러면서 "법리적으로 완벽하게 판결의 논리를 구축한 게 아니라 빈틈이 있다. 논쟁이 많이 될 수 있는 사안들이 있어서 법리적으로만 보면 삼성은 '이거 이길 수 있겠다'는 가능성을 봤을 것"이라고 짚었다.유시민 작가는 "형식상 보면 특검은 한숨 돌렸지만 형량이 불만이고, 변호인단은 망연자실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는데 그게 아니다"라며 "총...
'신태용호'의 운명을 바꾼 아쉬운 두 장면
너무나 아쉬운 이란전 무승부. 하지만 이 두 장면의 결과가 달랐다면 ‘신태용호’의 운명도 달라질 수 있었다.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지난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이란과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9차전에서 0-0 무승부에 그쳤다.경기의 대부분을 주도했고, 후반에는 상대의 퇴장으로 40분 가량을 수적 우위까지 잡았지만 단 한 번의 유효 슈팅 없이 전, 후반 90분이 끝나 승점 1점에 만족해야 했다.이 경기는 ‘아시아 최강’ 이란을 무려 6년 7개월 만에 꺾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지만 결과적으로 이를 살리지 못했다. 이란만 잡았더라면 우즈베키스탄에 승리한 중국의 도움으로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
해외축구
'신태용호의 다국적 공격진' 사흘은 너무 짧았다
8월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이란과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9차전 홈 경기.26명이 전부 모인 28일 훈련부터 전력을 꼭꼭 감췄던 신태용 감독은 황희찬(잘츠부르크)을 원톱으로 세우는 4-2-3-1 포메이션을 들고나왔다. 황희찬의 좌우에는 손흥민(토트넘)과 이재성(전북)이 서고, 권창훈(디종)이 공격을 조율했다.황희찬은 오스트리아, 손흥민은 잉글랜드, 이재성은 한국, 권창훈은 프랑스에서 뛰고 있는 그야말로 다국적 공격진이었다.문제는 호흡이었다.K리그에서 뛰는 이재성은 21일 조기소집됐지만, 황희찬과 손흥민, 권창훈은 국제축구연맹(FIFA) 규정에 따라 소속팀 경기를 마치고 경기 사흘 전인 28일에서야 대표...
해외축구
아쉬웠던 이란전, 너무나 컸던 기성용의 빈 자리
옛말에 든자리는 몰라도 난자리는 안다고 했다. '제1기 신태용호'의 기성용(스완지)이 딱 그랬다.기성용은 지난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이란과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9차전에 결장했다. 지난 6월 무릎 수술의 여파로 정상 컨디션을 회복하지 못한 기성용은 23명의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이 때문에 신태용 감독은 ‘아시아 최강’ 이란을 상대할 베스트 11에 기성용 대신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과 장현수(FC도쿄)를 투입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신태용 감독의 선택은 기대만큼의 성과를 내지 못했다.장현수는 사실상 체격조건이 좋은 이란 선수들과 몸으로 싸우는 역할을 맡았고, 구자철이 기성용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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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사 떠난 이승우, 이탈리아 베로나 공식 입단
이승우(19)가 헬라스 베로나에 공식 입단했다.베로나는 8월31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이승우의 입단을 공식 발표했다. 이승우는 30일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한 뒤 31일 계약서에 사인했다. 완전 이적으로 계약기간은 이미 알려진대로 4년이다.2011년 FC바르셀로나 유소년팀에 입단한 이승우는 만 19세가 되면서 올 시즌 FC바르셀로나B로 올라갔다. 하지만 FC바르셀로나B가 2부리그로 승격된 탓에 비유럽 선수 등록 제한이 2명으로 줄었고, 이승우는 이적을 결정했다.여러 리그, 여러 구단의 제안을 받았다. 이승우는 5대 빅리그 중 하나인 이탈리아 세리에A를 선택했다.이로써 이승우는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활약하는 두 번째 한국 선수다....
해외축구
'0-0 비긴' 신태용의 아쉬움 "공격을 조금 자제했더니…"
"항상 카운터어택을 조심하면서 운영했습니다."이번에도 이란을 이기지 못했다. 0-0 무승부로 이란전 4연패를 끊었지만, 11-10 수적 우위를 점하고 싸웠던 이란전이었기에 아쉬움은 남았다. 무엇보다 중국이 우즈베키스탄을 1-0으로 꺾어주면서 딱 1골만 넣어도 월드컵으로 갈 수 있었기에 더 아쉬움은 컸다.신태용 감독은 30일 이란전을 0-0으로 마친 뒤 "선수들이 이기고자 하는 마음, 그리고 절대 실점하지 않고 꼭 이기겠다는 마음으로 임했다."면서 "골을 넣지 못해 아쉽지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한 모습에 고맙다"고 말했다.한국은 8개의 슈팅을 때렸지만, 단 하나도 골문으로 향하지 않았다. 이란의 수비가 워낙 강했고, 이란 특유의 역...
해외축구
‘성공적 데뷔’ 김민재 “오늘 내 점수는 80점”
아쉬운 무승부지만 한국 축구는 새로운 희망을 얻었다. 바로 21세 어린 수비수 김민재(전북)의 등장이다.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이란과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9차전에서 득점 없이 무승부에 그쳤다. 후반 초반 상대 미드필더의 퇴장으로 수적 우위를 잡았지만 효율적인 경기를 선보이지 못했다.아쉬운 결과 속에 가장 빛난 것은 이날 경기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른 김민재의 활약이었다. 수비는 물론, 세트피스 상황에서도 확실한 역할을 맡아 상대 수비를 위협하는 장면에서 김민재의 활용 가치는 빛났다.비록 상대 선수에 머리를 밟혀 풀 타임 활약하지 못하고 교체를 요청했...
해외축구
‘거물’의 등장 알린 이란전, 김민재의 놀라운 데뷔
한국 축구가 수비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했다.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이란과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9차전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이날 경기에서 신태용 감독은 과감한 선발 명단을 구성했다. 특히 A매치 출전 경험이 전무한, 이번 소집이 생애 첫 축구대표팀 발탁이었던 21세의 신예 김민재(전북)를 과감히 선발 명단에 포함했다.김민재는 올 시즌 전북 현대에서 프로무대에 데뷔해 첫해부터 주전 자리를 꿰차며 ‘될성부른 떡잎’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결국 K리그에서 기량을 인정받은 김민재는 신태용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결국 신태용 감독은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
해외축구
‘5연속 버디’ 고진영, 한화클래식 1R 단독 선두…’메이저 퀸’ 시동 걸렸다
[춘천=마니아리포트 이은경 기자] 고진영(하이트진로)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한화 클래식 2017(총상금 14억원) 1라운드를 단독 선두로 출발했다. 고진영은 31일 강원도 춘천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파72, 6753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고진영은 공동 2위 그룹을 1타 차로 제치고 선두에 올랐다.이날 고진영은 신 들린 듯한 샷 감을 보여줬다. 5번 홀(파5)에서 첫 버디를 잡은 고진영은 8번 홀(파4)부터 버디 행진을 시작했다. 8번 홀을 시작으로 12번 홀(파5)까지 5개 홀 연속 버디를 이어갔다.14번 홀(파4)에서 이날 유일한 보기가 나오면서 고진영은 5언더파로 1라운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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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만의 첫 승 도전' 박성빈, "가족의 응원이 큰 힘"
[칠곡=마니아리포트 김현지 기자] 박성빈(39, 아산상선)이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데뷔 12년 만에 첫 승에 도전한다.박성빈은 31일 경북 칠곡군에 위치한 파미힐스컨트리클럽 동코스(파72, 7158야드)에서 치러진 DGB 금융그룹 대구 경북오픈 1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2개를 묶어 6언더파 공동 선두에 자리했다.전반 홀에서 버디 5개를 솎아내며 5타를 줄인 박성빈은 후반 첫 홀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주춤했으나 곧 버디로 만회했다. 또 다시 보기를 범했지만 버디로 막은 박성빈은 마지막 홀에서 버디를 낚으며 기분 좋게 대회 1라운드를 마쳤다.이번 시즌 11개 대회에 출전해 7개 대회에서 본선 진출에 성공한 박성빈은 이번 대회에서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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