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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있고, 없고에 넥센의 힘이 달라진다
지난 9일 삼성-넥센전이 열린 목동구장. 넥센은 5-9로 뒤진 7회말 1사 만루에서 1루에 있던 박병호를 대주자 김지수로 교체했다. 최고의 타자 박병호가 경기 중 교체되는 것은 좀처럼 보기 힘든 장면이다.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다. 넥센 염경엽 감독은 11일 삼성전에 앞서 "자신의 파울 타구에 장단지를 맞아서 교체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넥센은 아쉬웠지만, 교체의 순간 삼성 류중일 감독은 "땡큐"를 외쳤다.류중일 감독은 "부상으로 박병호를 교체했는지 몰랐다. '김지수를 투입해 큰 게 나오면 다 들어오려고 하나'라고 생각했다"면서 "어쨌든 우리 입장에서는 땡큐였다. 9회에 박병호에게 찬스가 올 것 같았다. 결국 김민성에게 맞긴 했...
해외야구
"돈은 중요하지 않아" 기성용, 스완지 잔류 뜻 밝혀
2014-201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개막을 앞두고 이적설에 휩싸였던 기성용(25)이 스완지시티 잔류를 선언했다.기성용은 12일(한국시간) 지역 매체 '웨일스온라인'을 통해 "스완지시티에서 나의 경기력을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고 나는 스완지시티의 경기 방식을 좋아한다"며 잔류의 뜻을 밝혔다.기성용은 최근 아스톤 빌라가 영입에 관심이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이적설에 휩싸였다. 스완지시티는 내년 여름 계약이 만료되는 기성용을 어떻게든 잡겠다는 의사를 밝혔고 최근 계약 연장 협상에 돌입했다는 현지 보도도 있었다.기성용은 "나는 돈을 좇고 싶지 않다. 돈을 좇는데 내 인생을 낭비하고 싶지 않다. 경기를 잘하고 싶고 잘하면 돈...
해외축구
넥센의 소사 영입, 삼성 밴덴헐크 덕분?
넥센은 지난 5월14일 브랜든 나이트를 방출했다. 넥센의 에이스였던 나이트지만, 올해 6경기에서 1승2패 평균자책점 5.52로 부진한 탓이었다.그리고 다음 날 곧바로 호르헤 소사의 영입을 발표했다. 소사는 2012년 5월 KIA에 입단한 뒤 2년 동안 52경기에 등판해 18승17패 평균자책점 4.56를 기록했다. 이후 트리플A에서 뛰었다. 이닝이터라는 강점이 존재하지만, 기록만 놓고 본다면 다소 의외의 결정이었다. 게다가 다른 팀들은 메이저리그 경력자들을 모셔오는 마당이었다.그렇다면 넥센 염경엽 감독은 왜 소사를 데려왔을까.바로 릭 밴덴헐크(삼성) 때문이었다. 지난해부터 삼성에서 뛴 밴덴헐크는 빠른 공을 앞세워 한국 무대에 안정적으로 ...
해외야구
'1위 해도 목이 뎅강' 축구 감독은 과연 어떤 존재인가?
{VOD:2}J리그에서 신화를 썼던 윤정환(41) 감독이 지난 7일 소속팀과 결별했다.J리그 2부 소속이었던 사간 도스를 1부로 승격시키고 현재 리그 1위까지 성적을 끌어올렸던 윤 감독이었기에 퇴장이 더욱 씁쓸했다.윤정환 감독은 계약 해지와 관련해 아직 공식 견해를 정확히 밝히지 않았기에 많을 '썰'들만 난무하고 있다.도대체 윤정환 감독은 왜 '토사구팽' 당했을까? 뉴 스토커 제작진이 이번 사태를 'J리그'만의 특수한 시스템 차원에서 분석해봤다.그와 동시에 차기 한국 축구 대표팀 사령탑으로 판 마르바이크(62) 전 함부르크 SV 감독이 부임할 것이 기정사실이 되고 있다.판 마르바이크 감독이 지휘봉을 잡을 경우 한국 축구...
해외축구
'번트도, 강공도' 넥센, 연이은 작전 실패에 눈물
삼성-넥센전이 열린 11일 목동구장. 넥센은 6-4로 앞서던 8회초 필승 계투조 한현희가 최형우에게 투런 홈런을 맞고 동점을 허용했다.허무하게 동점을 내줬지만, 넥센은 8회말 곧바로 찬스를 잡았다. 강정호와 김민성이 삼성 심창민에게 연속 볼넷을 얻어냈다. 결국 마운드에는 안지만이 올랐고, 염경엽 감독은 7번 타자 문우람에게 번트 지시를 내렸다.하지만 문우람은 제대로 번트를 대지 못했다. 한 번은 파울, 한 번은 스트라이크가 됐다. 투 스트라이크로 몰려 쉽게 번트를 댈 수 없는 상황.안지만이 5구째가 손을 떠나는 순간 강정호가 3루로 내달렸다. 런 앤드 히트 작전이었지만, 문우람의 방망이가 헛돌았다. 강정호는 3루에서 아웃됐고...
해외야구
'넥센은 졌지만' 이택근의 방망이는 뜨거웠다
삼성 외국인 투수 릭 밴덴헐크는 올해 최고 투수 중 하나다. 17경기에 등판해 12승2패 평균자책점 3.04를 기록 중이었다. 최고의 화력을 자랑하는 넥센 염경엽 감독도 "쉬운 투수가 아니다"라고 말할 정도.그런 밴덴헐크가 넥센 이택근 앞에서 와르르 무너졌다.이택근은 11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삼성과 홈 경기에 2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홈런 2개를 포함해 5타수 4안타를 때렸다. 밴덴헐크에게만 홈런 2개와 함께 3타수 3안타를 기록했다.최근 이택근의 방망이가 매섭다. 앞선 2경기에서 연속 3안타 경기를 펼쳤다. 염경엽 감독도 경기 전 "이택근의 흐름이 좋다"고 말했다.이택근은 1회말 1사 후 첫 타석에서 밴덴헐크를 두들겨 선제...
해외야구
'시작부터 꼬였지만' 삼성, 1위 저력 보여줬다
삼성-넥센전이 열린 11일 목동구장. 삼성 류중일 감독은 박석민이 빠진 5번 타순에 박한이를 넣을 생각이었다. 류중일 감독은 "왼쪽 어깨가 안 좋아서 던지는 데는 문제가 있지만, 일단 오더에는 적어놨다"고 말했다.박한이는 지난 8일 롯데전에서 전준우의 타구를 잡으려다 뒹굴었다. 그 때 어깨를 살짝 다쳤다. 류중일 감독은 마지막까지 지켜본 뒤 출전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었다.그런데 말이 끝나기 무섭게 김성래 수석코치가 나타나 류중일 감독을 불렀다. 류중일 감독은 "한이 안 돼요?"라고 묻더니 이내 자리를 떴다. 이미 작성한 선발 출전 명단을 바꾸기 위해서였다. 결국 박한이가 빠지고, 이승엽이 5번 타순에 배치됐다. 우익수 자리에...
해외야구
'수줍 소녀'에서 '성숙 여인'으로…'시크릿'의 섹시한 성장기
부끄러워하던 소녀는 가고 사랑에 아파하는 여인만 남았다. 8개월 만에 시크릿은 한층 성숙한 여인으로 성장했다.20대 중반에 들어선 멤버들은 내면도 그만큼 농익었다.시크릿 멤버 정하나는 1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5집 미니앨범 '시크릿 써머'(SECRET SUMMER) 기자간담회에서 "저번 앨범에서 따뜻하고 귀엽고 여성스러운 모습이 가득해서 이번 앨범은 변신과 함께 어떻게 풀어낼까 고민이 많았다"면서 "우리 나이에 맞게 자극적이지 않고 자유스러운 섹시 콘셉트로 노래와 안무를 준비했다"고 말했다.전효성도 정하나의 답변에 의견을 보탰다.그는 "20대 초반의 사랑이 풋풋하고 순수한 느낌이라면 20대 중반의 사랑은 아...
韓, 2016 女야구월드컵 개최 "北 참가 추진"
한국이 2016년 세계여자야구월드컵 유치에 성공했다.대한야구협회는 11일 "한국여자야구연맹(WBAK), 부산 기장군과 함께 국제야구연맹(IBAF)에 유치를 신청한 제 7회 세계여자야구월드컵(2016 IBAF Women's Baseball World Cup) 개최권을 따냈다"고 밝혔다.협회에 따르면 IBAF는 9일 10시(현지 시각) 멕시코 마사틀란 인터내셔널 센터에서 열린 2014년 제 3차 집행위원회 회의에서 만장일치로 개최지를 한국으로 결정했다. 한국이 IBAF가 승인한 국제야구대회를 연 것은 1982년 제 27회 세계선수권대회, 2012년 제 25회 세계청소년대회 이후 세 번째다.여자월드컵은 지난 2004년 캐나다 애드먼턴 1회 대회를 시작으로 2년마다 열린다. 올해 대회는...
해외야구
조양호 평창올림픽 위원장, 공식 업무 시작
조양호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위원장이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조 위원장은 11일 오전 서울 을지로 조직위원회 서울사무소에서 실국별 업무 보고를 받고 신임 위원장으로서 공식적인 업무에 들어갔다.이 자리에서 조 위원장은 "조직원 간 화합과 소통을 기초로 업무 처리방식을 시스템화 해야 한다"면서 "지역과 이념을 뛰어 넘어 엄중한 국가 대사로서 대회 준비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조 위원장은 12일 오전 강원도 평창과 강릉, 중봉 등 대회 개최지역 현장을 방문해 현황을 보고받은 뒤, 오후에 조직위 평창사무소를 들러 대회 시설과 경기 및 정보통신분야 업무 보고를 청취하고 직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CBS노컷뉴스 임종률...
일반
시크릿 초심 그대로…전효성 "국민 걸그룹이 목표"
데뷔 6년 차. 벌써 중견 걸그룹이 된 시크릿의 포부는 신인처럼 원대했다.'마돈나', '별빛 달빛', '샤이 보이'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지만 아직도 그들에겐 데뷔할 당시의 초심이 남아 있었다.멤버 전효성은 1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5집 미니앨범 '시크릿 써머'(SECRET SUMMER) 기자간담회에서 "데뷔 초부터 목표가 국민 걸그룹이었다"면서 "1위하고 금방 잊혀지는 노래보다는 1위 못해도 많은 사랑 받고, 그 노래가 좋았다고 기억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멤버들도 이번 앨범이 마지막 앨범이 될 수도 있겠다는 각오를 가지고 준비했기 때문에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앨범 준비를 하면...
시크릿 몸매 비결? 송지은 "건강식" VS 전효성 "관리 안해"
걸그룹 시크릿이 몸매 관리 비결을 공개했다.시크릿의 멤버 송지은은 1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5집 미니앨범 '시크릿 써머'(SECRET SUMMER) 기자간담회를 통해 "관리를 많이 하기보다도 자체적으로 건강관리를 할 겸, 조절해서 패스트푸드가 아닌 한식 위주의 건강식을 많이 찾아 먹는다"면서 "한 끼를 먹을 때 반 공기를 덜어서 식사하는 습관이 들어 그냥 몸매가 계속 유지되고 있다"고 밝혔다.그러자 전효성은 "안무가 파워풀해서 연습 조금만 하고 많이 먹어도 살이 덜 찐다"며 "제가 통통한데 이런 말 하는 것이 죄책감이 든다. 관리 안 했다"고 솔직하게 털어 놓았다.한선화도 이들의 대화를 거들었다.그는 "아니다. 다...
류중일 "AG 전에 매직넘버 지우면 얼마나 좋겠노"
"매직넘버가 벌써 나왔던데…."삼성 류중일 감독은 머리가 복잡하다. 겉으로는 늘 사람 좋은 웃음을 짓지만,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대표팀 지휘봉까지 잡은 탓에 고민이 많다. 그래서 더 일찌감치 페넌트레이스 우승을 확정하고 싶은 마음이다.류중일 감독은 11일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넥센전에 앞서 "매직넘버가 벌써 나왔던데…"라면서 "36경기 남았는데 28경기를 이기면 된다더라"고 넌지시 매직넘버 이야기를 꺼냈다.현재 삼성은 92경기를 치른 가운데 61승2무29패를 기록 중이다. 2위 넥센(56승1무38패)와 7경기 차다. 남은 36경기 중 28경기를 이기면 넥센의 경기 결과와 상관 없이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한다. 아시안게임 휴식기까지 남은 ...
해외야구
美언론 "조성민, 농구 월드컵에서 주목할 선수"
16년 만에 국제농구연맹(FIBA) 농구 월드컵에 출전하는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에서 조성민(31·부산 KT)을 주목해야 한다는 미국 언론의 보도가 나와 눈길을 끈다.미국 '블리처리포트'는 최근 칼럼을 통해 농구 월드컵에 출전하는 각 국가별로 주목해야 할 선수 1명씩을 선정했는데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로 조성민이 이름을 올렸다.이 매체는 먼저 한국 남자농구는 FIBA 랭킹 31위에 올라있는 팀으로 대표팀 명단에 미국프로농구(NBA)에서 뛰는 선수는 없고 다수가 자국 리그(KBL)에서 뛰고 있고 몇몇 선수는 대학생이라고 소개했다.이어 "뛰어난 선수를 한 명 꼽으라면 그건 바로 조성민"이라며 조성민의 최근 FIBA 대회 활약상을 조명했다.이 매...
일반
류현진, 등판 일정 변경 '호재일까 악재일까'
류현진(27, LA 다저스)의 14승 도전이 변경됐다. 새로 합류한 선발 자원 덕에 하루 휴식을 취하게 됐다.다저스는 11일(한국 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미네소타에서 영입한 우완 케빈 코레이아가 12일 애틀랜타와 4연전 첫 경기 선발로 나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잭 그레인키와 류현진의 등판 순서는 1일씩 밀리게 된다.류현진은 당초 13일 등판 예정이었으나 14일로 늦춰졌다. 지난 8일 LA 에인절스 원정에서 7이닝 무실점 쾌투를 펼친 뒤 6일 만의 등판이다. 이날 승리를 거두면 30경기 14승(8패)을 거둔 지난해와 같은 승수가 된다. 류현진은 올해 22경기 13승5패 평균자책점(ERA) 3.21을 기록 중이다.▲상대 선발 4승 투수에서 '11승 베테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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