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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초심 그대로…전효성 "국민 걸그룹이 목표"

2014-08-11 18:23

걸그룹시크릿이11일오후서울역삼동강남롯데시네마에서다섯번째미니앨범‘SECRETSUMMER(시크릿써머)’발매기념기자간담회를갖고포토타임을갖고있다.(사진=황진환기자)
걸그룹시크릿이11일오후서울역삼동강남롯데시네마에서다섯번째미니앨범‘SECRETSUMMER(시크릿써머)’발매기념기자간담회를갖고포토타임을갖고있다.(사진=황진환기자)
데뷔 6년 차. 벌써 중견 걸그룹이 된 시크릿의 포부는 신인처럼 원대했다.

'마돈나', '별빛 달빛', '샤이 보이'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지만 아직도 그들에겐 데뷔할 당시의 초심이 남아 있었다.

멤버 전효성은 1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5집 미니앨범 '시크릿 써머'(SECRET SUMMER) 기자간담회에서 "데뷔 초부터 목표가 국민 걸그룹이었다"면서 "1위하고 금방 잊혀지는 노래보다는 1위 못해도 많은 사랑 받고, 그 노래가 좋았다고 기억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멤버들도 이번 앨범이 마지막 앨범이 될 수도 있겠다는 각오를 가지고 준비했기 때문에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앨범 준비를 하면서 겪었던 고충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전효성은 "이번 앨범 준비하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긴 했다. 일본 콘서트하면서 타이틀 곡 연습하고, 콘서트 끝내고 오자마자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면서 "연습이 부족했는데도 불구하고 4명이 모일 수 있는 시간에 최대한 집중해서 연습했고, 시간 대비 집중력 높아서 높은 퀄리티의 퍼포먼스를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섹시 콘셉트를 앞세운 다른 걸그룹들과의 대결에도 자신감을 드러냈다.

정하나는 "경쟁보다는 많은 걸그룹들이 대중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축제라고 생가한다. 무대 보면서 즐기고 함께 흥에 겨워 활동할 수 있는 시간이었으면 좋겠다"고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이에 전효성도 "연습하고 뮤직비디오 촬영하면서 자부심을 느낀 것이 있다"며 "걸그룹 중에서 높은 구두를 신고 파워풀한 댄스와 시원시원한 라이브를 소화할 수 있는 그룹이 몇 안 된다"고 시크릿 만의 강점을 강조했다.

이번 여름, 시크릿은 8개월 간의 공백을 깨고 완전체로 돌아온다. '시크릿 써머'의 타이틀 곡 '아임 인 러브'(I`m In Love)는 사랑에 빠진 여자의 솔직하고 당당한 모습을 담았으며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브라스 밴드의 풍성한 사운드가 특징이다.CBS노컷뉴스 유원정 기자 ywj201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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