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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MVP 후보 트리오’ 침묵하면 답 없다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지난 7일, 목동야구장에서는 ‘2014 한국 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3차전이 열렸다. ‘좋든 싫든’ 서울에서 경기를 끝내야 하는(3~4차전 목동구장, 5~7차전 잠실구장) 한국시리즈 일정을 감안해 보았을 때, 그 첫 번째 일정으로 치러지는 3차전은 그래서 매우 중요했다. 어느 팀이 승리를 가져가느냐에 따라서 시리즈 리드를 가져갈 수 있음은 물론, 그 기세를 4~5차전까지 이어갈 수 있기 때문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양 팀은 무리를 해서라도 3차전을 잡으려고 할 수밖에 없었다. 변수는 투수전으로 진행되었을 때 ‘불펜 투입 타이밍’을 언제 가져가느냐의 여부와 쌀쌀한 날씨에 있었다. 그리고 이러한...
해외야구
염경엽 감독의 한숨 "쓸 거 다 쓰고 졌네요"
▲패장 넥센 염경엽 감독의외로 투수전 양상이 됐다. 1-0으로 끝내고 싶었는데 지키는 야구가 안 되면서 상대에게 흐름을 넘겨줬다. 내일 경기 잘 해서 동등한 위치를 만드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8회초 이승엽 안타는 벤치의 잘못이라고 생각한다. 감독이나 수비코치 잘못이다. 2사 1루에서 외야는 깊게 수비하게 돼있다. 홈을 막아야 하기 때문이다. 그런 상황을 내야에 정확하게 전달했어야 했다. 강정호가 잘못했다기보다 우선적으로 벤치가 잘못한 것이다.손승락 교체는 투구 수가 있고, 내일 경기를 해야 하기 때문이다. 내일도 손승락을 써야 하기 때문이다. 35개를 생각했다. 그 다음에 한현희를 올리면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 왼손 타...
해외야구
10년이 걸린 넥센 오재영의 한국시리즈 역투
2004년 한국시리즈. 오재영은 현대 유니폼을 입고 삼성과 한국시리즈 5차전에 선발 등판했다. 1승2무1패로 맞선 상황에서 당시 신인이었던 오재영이 승부의 추를 쥐고 있었다.오재영은 5⅔이닝 1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고, 현대는 9차전까지 가는 혈투 끝에 한국시리즈 정상에 섰다. 현대의 마지막 한국시리즈 우승이었다.오재영이 다시 한국시리즈 무대를 밟기까지 정확히 10년이 걸렸다.넥센과 삼성의 한국시리즈 3차전이 열린 7일 목동구장. 오재영이 10년 만에 다시 한국시리즈 선발로 마운드에 올랐다. 이번에도 10년 전과 마찬가지로 1승1패로 팽팽히 맞선 중요한 경기였다.사실 오재영은 올해 삼성전에 약했다. 2경기에서 4이닝 12실점 1...
해외야구
박해민의 부상 투혼…삼성을 구했다
8회초 2사 1루. 삼성 이승엽의 타구가 높게 떴다. 넥센 투수 손승락은 타구가 높이 뜨자 더그아웃으로 발걸음을 돌렸다. 평범한 플라이로 보였다.하지만 1루 주자는 이승엽의 방망이에 공이 맞음과 동시에 스타트를 끊었다. 투아웃이었기에 타구는 보지도 않았다. 오로지 앞만 보고 열심히 달렸다.그런데 타구가 중견수 이택근과 2루수 서건창 사이에 떨어졌다. 어느덧 3루까지 들어간 1루 주자는 홈까지 내달렸다. 0-1로 뒤져 패색이 짙던 상황에서 만들어진 극적인 동점 플레이였다. 1루 주자의 성실한 주루가 만들어낸 동점이었다.그 1루 주자가 바로 박해민이다.박해민은 지난 5일 한국시리즈 2차전 슬라이딩 과정에서 손가락을 다쳤다. 왼손...
해외야구
박한이 결승 투런…삼성, 넥센 필승조 울렸다
삼성이 넥센의 자랑인 필승조를 무너뜨렸다.삼성은 7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9회초 터진 박한이의 결승 투런 홈런에 힘입어 3-1로 승리했다. 이로써 삼성은 2승1패로 한 발 앞서나갔다.특히 1승1패에서 한국시리즈 3차전 승리팀이 우승할 확률은 91%다. 그만큼 삼성의 통합 4연패가 가까워졌다는 의미다.예상과 달리 투수전이 펼쳐졌다. 1~2선발이 나선 가운데 구장도 목동구장이었다. 하지만 넥센 선발 오재영이 5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쳤고 삼성 선발 장원삼도 홈런 한 방을 맞았지만, 6⅓이닝을 1실점으로 막았다.'선취점=승리'라는 올해 포스트시즌의 공식도 깨졌다.넥센은 5회말 1사 ...
해외야구
'가드의 힘' 오리온스-KGC, 연패 탈출 '합창'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스와 안양 KGC인삼공사가 나란히 연패에서 벗어났다. 간판 가드들이 맹활약했다.오리온스는 7일 경기도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전주 KCC와 홈 경기에서 84-76 승리를 거뒀다.개막 최다 타이인 8연승 뒤 3연패에 빠졌던 오리온스는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다. 9승3패가 된 오리온스는 1위 모비스(9승2패)를 0.5경기 차로 압박했다.특히 베테랑 가드 이현민이 170cm 남짓한 키에도 14점에 리바운드를 7개나 잡아냈고, 5도움을 곁들이며 더블더블급 활약을 펼쳤다. 올 시즌 최고 외국인 선수로 꼽히는 트로이 길렌워터가 24점 9리바운드 4도움으로 변함없는 경기력을 뽐냈고, 강력한 신인왕 후보 이승...
일반
'상승세' 허윤경, KLPGA 2주 연속 우승 가능할까
허윤경(24·SBI저축은행)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2주 연속 우승에 본격적으로 도전한다.허윤경은 7일 경남 김해의 롯데스카이힐 김해 컨트리클럽(파72·6551야드)에서 열린 KLPGA투어 ADT캡스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 공동 선두에 올랐다.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5개로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인 허윤경은 직전 대회인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 이어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지난 6월 'E1 채리티오픈'에서도 우승했던 허윤경은 시즌 3승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기분 좋은 첫발을 내디뎠다."편하게 생각하려고 한다. 기회는 있다고 생각한다"는 허윤경은 "심적으로 부담되는 때는 지났다. 오늘보다 내일 더...
골프
배상문, 신한동해오픈 2연패가 보인다
'디펜딩챔피언'은 강했다.배상문(28·캘러웨이)은 7일 인천 송도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파72·7320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신한동해오픈 2라운드에서 5타를 줄이고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 단독 2위로 도약했다.공동 7위로 둘째 날 경기를 시작한 배상문은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기록해 2년 연속 우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배상문은 이틀째 보기 없는 경기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개막전 우승자의 위력적인 모습을 선보였다."어제처럼 오늘도 보기 없이 안정적으로 경기해 기분이 좋다"는 배상문은 "우승을 너무 생각하지 않겠다. 양보 없이 독하게 마음먹고 경쟁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배상문의 선두 등극을 저지...
골프
넥센, 이택근 2번으로…삼성, 부상 박해민 대신 김헌곤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패한 넥센도, 이긴 삼성도 엔트리를 바꿨다. 물론 이유는 다르다.넥센은 7일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한국시리즈 3차전에 이택근을 2번, 윤석민을 7번, 비니 로티노를 8번 타자로 출전시켰다. 1~2차전에서는 로티노가 2번에, 이택근이 7번에 섰고, 윤석민 대신 이성열이 선발로 나섰다.이택근의 원래 타순은 2번이다. 하지만 타격감이 떨어진 탓에 플레이오프 3차전부터 하위 타순으로 내려갔다. 하지만 타격감이 올라오면서 자기 타순을 찾았다.염경엽 감독은 "이택근의 타격감이 많이 올라왔다고 생각해 타순을 바꿨다"면서 "아무래도 1~2번이 살아나가야 뒤가 좋으니까 점수가 난다. 3점 이내로 막고, 3점 이상 내면 이길 것...
해외야구
의협, '신해철 사망 사건' 자문 앞두고 '초긴장'
故 신해철 사망사건에 대한 경찰의 '의학적 자문' 요청을 앞두고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가 긴장한 표정이 역력하다.그만큼 이번 사건에 대해 유족뿐 아니라 국민적 관심이 높기 때문이다.의사협회는 7일 이례적으로 보도자료를 사전 배포해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의학자문에 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이는 신해철 씨 사망사건으로 자칫 국민 불신이 의료계 전체로 번지는 것을 미리 차단하고 '의사협회가 결국 의료분쟁에서 의사 편을 들 것'이라는 우려도 불식시키려는 포석으로 해석된다.신현영 의사협회 대변인은 이날 CBS 노컷뉴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의사협회가 의사들의 기득권과 밥그릇 지키기에만 몰두한다'는 비판이 그동안 많...
한국시리즈 3차전 키워드 '홈런, 그리고 유인구'
한국시리즈 3차전의 키워드는 홈런, 그리고 유인구다.넥센은 팀 홈런 1위(199개), 삼성은 팀 홈런 2위(161개)다. 넥센에는 박병호(52개), 강정호(40개)를 비롯해 곳곳에 힘 있는 타자들이 버티고 있다. 삼성 역시 이승엽(32홈런), 야마이코 나바로(31홈런), 최형우(31홈런), 박석민(27홈런) 등 장타자들이 줄을 서 있다. 1차전에서도 홈런 2개, 2차전에서도 홈런 3개가 나왔다.결국 3차전 역시 홈런 싸움이다. 게다가 3차전은 목동구장에서 열린다. 목동구장은 가운데 담장까지 거리가 118m다. 좌우 담장까지 거리는 98m. 홈런이 많이 나오는 구장이다.삼성 류중일 감독은 7일 한국시리즈 3차전에 앞서 "우선 점수를 안 줘야하고, 그 다음 잘 쳐야...
해외야구
[오늘의 프로골프]허윤경, 상승세 이어 2주 연속 우승 도전
[마니아리포트 유혜연 기자]허윤경(24.SBI저축은행)이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허윤경은 KLPGA투어 ADT캡스 챔피언십 첫날 샷 이글을 앞세워 6언더파 65타로 김보아(19)와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다. 배상문(28.캘러웨이)이 대회 2연패를 향해 질주하고 있다. 배상문은 KPGA투어 신한동해오픈 2연패에 한 발 더 다가섰다. 배상문은 대회 2라운드에서 5타를 줄여 8언더파 136타 단독 2위로 올라섰다. LPGA투어 미즈노 클래식 1라운드에서는 최운정(24.볼빅)이 4언더파로 1타 차 공동 2위에 올랐고 WGC HSBC 챔피언스 첫날 공동 8위에 올랐던 김형성(34.현대자동차)은 2라운드에서 2타 잃고 이븐파 144타 공동 27위로 내려 앉았다. PGA투어 샌더슨...
골프
포항스틸러스, 오는 9일 K-리그 울산전
포항스틸러스는 오는 9일 오후 4시 스틸야드에서 울산 현대와 K-리그 클래식 35라운드 홈경기를 갖는다.34라운드 현재 승점 56점으로 3위를 달리고 있는 포항은 2위 수원과 승점 5점차로 벌어져 있어 이번 울산전을 반드시 승리로 장식해 2위 탈환의 교두보로 삼겠다는 각오이다.이에 포항은 AFC 챔피언스리그 자력 진출권을 획득할 수 있는 리그 2위로 올라서기 위해 이번 울산전에 김재성과 강수일 등 베스트 멤버를 총 출동시킬 예정이다.한편, 포항은 이번 울산전에 스틸야드를 찾는 팬들을 위해 김치냉장고 5대와 최신형 드럼세탁기 4대, 수산물 선물세트 10박스를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또 경기에 앞서 북문광장에서는 아시안게임 금메달 ...
해외축구
윤석영, '부상' 김진수 대신 슈틸리케호 합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퀸스파크레인저스(QPR)에서 뛰고있는 윤석영(24)이 김진수(호펜하임)를 대신해 슈틸리케호 2기에 합류한다.대한축구협회는 7일 "김진수는 오른쪽 햄스트링 부상의 회복 속도가 늦어져 정상 컨디션을 올리기가 어려울 것으로 판단해 윤석영을 대체 발탁했다"고 밝혔다.이달 중동 원정 명단에는 이름을 올리지 못하고 대기 명단에 있었던 윤석영은 이로써 슈틸리케 감독이 부임한 후 처음으로 대표팀에 합류하게 된다.윤석영은 최근 프리미어리그에서 3경기 연속 풀타임 출전했다.슈틸리케호는 오는 14일 요르단과, 18일에는 이란과 원정 평가전을 치른다.CBS노컷뉴스 박세운 기자 shen@cbs.co.kr
해외축구
[포토] 변현민, '인사할라 식사할라 바쁘다 바뻐'
[마니아리포트(경남 김해)=박태성 기자] 7일 경남 김해에 위치한 롯데스카이힐 김해 컨트리클럽(파72ㅣ6,551야드)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ADT캡스 챔피언십 2014'(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 원) 1라운드가 열린 가운데, 변현민(24.요진건설)이 6번홀 티샷 후 페어웨이로 향하고 있다. [photosketch@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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