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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오늘 뭐했지?]세계챔피언 유명우의 15차 방어전
[90년대 문화가 다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응답하라' 시리즈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고, '토토가'는 길거리에 다시 90년대 음악이 흐르게 만들었습니다. 사실 90년대는 스포츠의 중흥기였습니다. 하이틴 잡지에 가수, 배우, 개그맨 등과 함께 스포츠 스타의 인기 순위가 실릴 정도였으니까요. 그렇다면 90년대 스포츠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지금으로부터 25년 전. 90년대 문화가 시작된 1990년 오늘로 돌아가보려 합니다.]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마국)와 매니 파퀴아오(필리핀)의 대결 덕분에 전 세계가 들썩거리고 있습니다. 몇 차례 맞대결이 무산된 끝에 드디어 성사가 됐는데요. 무패의 챔피언과 복싱 역사상 최초로 8체급을 석권한 ...
일반
‘PK 악몽’ 바이에른 뮌헨, 트레블 무산
위르겐 클롭 감독을 위해 뭉친 도르트문트의 ‘강력한 의지’가 바이에른 뮌헨의 ‘트레블’ 도전을 무참히 깨버렸다.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29일(한국시각)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과 2014~2015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준결승에서 연장까지 120분간 1-1로 승부를 내지 못한 뒤 승부차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올 시즌 종료와 함께 위르겐 클롭 감독이 팀을 떠나는 도르트문트는 올 시즌 분데스리가 종료를 4경기 남기고 일찌감치 리그 우승을 확정하며 올 시즌 ‘트레블(3관왕)’에 도전했던 바이에른 뮌헨에 짜릿한 승리를 가져왔다.특히 지난 시즌 결승전 패배의 아픔을 되갚는 동시에 바이에른 뮌헨의 대회 3연...
해외축구
리버풀, 마지막 희망마저 사라지나
이대로 챔피언스리그 진출의 마지막 희망마저 사라지는 것일까.리버풀은 29일 새벽(한국시각) 영국 킹스턴 어폰 헐의 KC스타디움에서 열린 헐 시티와 2014~201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에서 0-1로 패했다.웨스트브로미치 알비온과 33라운드에서 득점 없이 무승부에 그쳤던 리버풀은 이 경기에서 승리가 필요했다. 하지만 리버풀(17승7무10패.승점58)은 이 경기마저 패하며 사실상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권 획득의 마지노선인 4위 경쟁에서 밀렸다.현재 4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19승8무7패.승점65)로 리버풀과 마찬가지로 4경기를 남기고 있는 가운데 두 팀의 격차는 7점이다.산술적으로는 리버풀이 맨유...
해외축구
은정의 눈물, 티아라 향한 대중 마음 돌릴까
그룹 티아라 은정이 과거 불거졌던 ‘왕따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펑펑 눈물도 쏟았다. 은정은 28일 방송된 Mnet ‘4가지쇼’ 시즌2에 출연해 “당시 너무 큰일을 저지른 사람이 되어 버려서 밖을 못 나갔다. 처음 느껴본 상황이었다”고 고백했다.이어 “머리는 너무 가려울 때만 감았다. 감을 이유도 씻을 이유도 먹을 이유도 없었다. 갑자기 모든게 확 사라졌다”며 “내가 눈뜨는 것도 그랬다. 할 일이 없는데 내가 왜 자꾸 눈을 뜨나 싶었다”고 털어놨다.은정이 속한 티아라는 지난 2012년 새로 영입된 멤버 화영을 따돌림 시켰다는 의혹을 받았다. 당시 화영은 다리 부상으로 일본 콘서트에 불참했고, 나머지 멤버들이 이를 지적하는...
명필름 '파주시대' 개막…한국영화 다양성 '실험'
지난 24일 낮 '출판도시'로 유명한 경기 파주시 문발동에 있는 '책과 영화의 도시 건설본부' 건물 앞에서 한 아주머니에게 길을 물었다. "영화제작사 명필름이 이 근처로 옮겨 왔다는데 어딘지 아세요?" 그가 손가락으로 가리킨 곳에는 여기저기 건물 공사가 한창인 너른 벌판이 펼쳐져 있었다. 그곳에 자리한 살구색을 띤 3, 4층 높이의 건물 두 채가 눈에 들어왔다. "저 밝은 건물이 명필름이에요."건물과 가까워질수록 그 규모가 상당하다는 데 놀랐다. 아담한 가정집 같던 서울 서촌의 전 명필름 사무실을 머릿속에 그리고 있었으니 당연한 반응이었다. 유리벽으로 꾸며진 모던한 건물 외관도 눈길을 끌었다. 도중에 '영화사 집 공사현장'이라...
상무의 돌풍, ‘일병’ 맹동섭 챌린지 투어 우승
[마니아리포트 김세영 기자]상무 골프단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초반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주 국군체육부대 소속 허인회(28)가 개막전 정상에 오른 데 이어 이번에는 같은 소속인 맹동섭(28)이 챌린지 투어(2부 투어) 3차 대회에서 우승을 거뒀다.맹동섭은 28일 경남 함안군 레이크힐스 경남 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2라운드에서 1언더파를 보태 최종 합계 7언더파로 전윤철(27․5언더파)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안았다. 우승 상금 1600만원은 전윤철에게 돌아갔다.국군체육부대는 오는 10월 경북 문경에서 열리는 세계군인체육대회를 앞두고 상무 골프단 선수들의 경기력 유지를 위해 프로 대회 출전을 요청했고,...
골프
임창용도 블론, 2015년은 '불펜 투수 보직 파괴' 시대?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은 4강 신화를 일궈낸 바 있다. 이는 히딩크 감독 이하 전 선수들이 ‘안방에서 쉽게 질 수 없다.’라는 간절함이 만들어 낸 결과이기도 했지만, 선수 선발 과정에서부터 범상치 않은 모습을 드러낸 용병술에도 기인한 바가 크다. 당시 히딩크 감독은 후보 선수 한 명을 선발할 때에도 ‘2개 포지션을 무난하게 소화할 수 있는 선수’를 뽑는데 주력했는데, 이것이 결국 ‘토너먼트’로 진행되는 16강전에서부터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사실 그 전까지만 해도 스포츠에서 ‘멀티 플레이어’는 좀처럼 듣기 어려웠던 단어였다. 아니, 오히려 그다지 환영받지 못했다. 어느 포지션...
해외야구
‘무도’ 식스맨의 힘? 광희, 여유가 생겼다
‘무한도전’ 식스맨이 된 제국의아이들 광희가 여유로워졌다.광희는 28일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 출연해 100인의 참가자와 함께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특히 최근 MBC ‘무한도전’ 식스맨 멤버로 최종 발탁된 광희는 이전보다 한층 여유로워진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이날 광희는 “요즘 감사하게 지내고 있다”고 운을 뗀 뒤 “‘무한도전’ 식스맨 멤버가 됐다. 열심히 해보겠다.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 같다”며 기뻐했다.달라진 소속사의 대우도 언급했다. 광희는 “과거 팀 멤버 임시완과 박형식이 전용 리무진 차량을 타고 드라마 스케줄을 다녀서 부러웠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제 나도 전용차가 나왔다. 식스맨...
오승환, 1주일 만에 시즌 8호 세이브
오승환(33, 한신 타이거즈)이 시즌 8세이브째를 챙겼다.오승환은 28일 일본 효고현 니시노미야 고시엔 구장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야쿠르트 스왈로스와 홈 경기에 3-1로 앞선 9회초 등판해 1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승리를 지켜냈다.이로써 오승환은 시즌 8호 세이브를 챙겼고, 평균자책점도 1.64에서 1.50으로 낮췄다.지난 21일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전 이후 1주일 만의 등판. 하지만 오승환은 흔들림이 없었다. 선두타자 아라키 다카히로에게 중전 안타를 맞았지만, 다나카 히로야스의 투수 땅볼 때 2루에서 잡았다. 이어 모리오카 료스케를 좌익수 플라이, 야마다 데스토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경기를 매조지었다.한신은 3-1로 승리했다...
해외야구
유한준의 부상 공백 극복법은? 이미지 트레이닝
유한준(넥센)의 방망이는 여전히 뜨거웠다.지난 21일 목동 두산전. 유한준은 1회말 3점 홈런, 2회말 만루 홈런을 친 뒤 3회초 수비 과정에서 부상을 당했다. 김현수의 타구를 처리하다 무릎을 다쳤다. 타율 3할5푼9리에 홈런 7개. 한창 잘 나가던 상황에서 결국 4경기를 쉬어야 했다. 26일 케이티전에서는 대타로 한 타석에만 섰다.대신 끊임 없이 이미지 트레이닝을 했다. 트레이닝 파트의 도움 속에 타격 매카니즘을 계속 머리에 그렸다.부상에서 회복한 유한준은 28일 목동 롯데전에서 선발로 복귀했다. 변함 없이 넥센의 5번타자 겸 중견수였다. 그리고 공백이라는 말이 무섭게 홈런 하나와 적시타를 때리면서 4타수 2안타 3타점 맹타를 휘둘...
해외야구
또 흔들린 롯데 불펜, 여전히 든든한 넥센 필승조
롯데 이종운 감독은 28일 목동 넥센전을 앞두고 불펜 이야기가 나오자 "자꾸 불펜 이야기를 하는데 부각을 안 시켰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롯데는 27일까지 선발 평균자책점이 3.60으로 10개 구단 가운데 1위였다. 유일한 3점대 평균자책점이다. 송승준의 부진(평균자책점 6.00)에도 두 외국인 투수 브룩스 레일리, 조쉬 린드블럼, 그리고 심수창, 이상화가 호투한 덕분이다.그럼에도 롯데는 13승10패를 기록 중이었다. 3위지만, 선발진의 성적을 고려하면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다. 게다가 롯데는 팀 홈런도 1위(35개)였다.불펜이 문제였다.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선발진과 달리 롯데 불펜은 평균자책점 6.64로 최하위였다. 선발진이 호투하고...
해외야구
옹달샘 3인 "재밌으면 된다는 생각에…" 사과문 낭독(전문)
개그트리오 옹달샘(장동민·유세윤·유상무)이 인터넷 라디오 방송으로 불거진 각종 논란들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방송인 겸 개그맨 장동민은 2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서 대표로 사과문을 낭독했다.장동민은 "그저 웃음만을 생각하다 보니, 어느 순간부터 서로가 내뱉는 발언들이 세졌고 좀 더 자극적인 소재, 격한 말들을 찾게 됐다"면서 "그 웃음이 누군가에게 상처가 될 것이라는 생각은 하지 못하고 재미있으면 되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을 가졌다"라고 고개를 숙였다.이어 "이러한 저희의 경솔한 태도에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VOD:2}다음은 이들이 발표한 사과...
해명이 뭐예요? '죄송'만 남은 옹달샘 '사과회견'
세 사람은 한번 숙인 고개를 끝끝내 들지 못했다. 옹달샘 멤버 장동민, 유세윤, 유상무의 얼굴에는 항상 짓던 웃음 대신 어두운 그늘이 내려앉아 있었다.수없이 많은 이야기가 나온 입으로는 그저 '죄송하다'는 말만을 반복할 뿐이었다. 그 와중에 사회자가 민감한 질문을 누락하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2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 약 20분 간 열린 옹달샘의 긴급 기자회견을 일문일답으로 정리했다.▶ 지금 방송 활동하고 있는 것은 어떻게 되나?장동민(이하 장)> 다시 한번 사죄의 말씀 드린다. 현재 하고 있는 방송에 대해 저희가 생각도 많이 하고 고민도 많이 해봤다. 그런데 촬영을 해둔 분량이 많이 있고, 그 부분에 대해...
이승우-백승호도 그들에게는 '선수 한 명'일 뿐
‘한국 축구의 미래’라는 평가를 듣는 백승호와 이승우(이상 바르셀로나). 세계적인 선수들을 상대할 이들은 과연 한 수 앞선 기량을 보여줄 수 있을까.안익수 감독이 이끄는 18세 이하 축구대표팀은 29일 개막하는 2015 수원 JS컵 18세 이하(U-18) 국제청소년 축구대회에 출전한다.스페인 프리메라리가 FC바르셀로나 유소년팀에서 활약하는 백승호와 이승우를 포함한 22명의 정예선수가 유럽(프랑스, 벨기에)과 남미(우루과이)의 강호들과 그라운드에서 한판 대결에 나선다.이번 대회에서 우리 축구팬이 가장 주목하는 선수는 단연 백승호와 이승우다. 바르셀로나에서 공식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지만 두 선수 모두 바르셀로나에서 전 세계에...
해외축구
스나이더 엔트리 제외? 염경엽 감독의 배려였다
"성공하러 온 선수니까 기회를 주는 게 맞죠."넥센은 지난 시즌이 끝난 뒤 LG에서 재계약을 포기한 외국인 타자 브래드 스나이더와 계약했다. 포스트시즌에서 보여준 타격감과 한국에서의 경험을 높게 샀다. 그런데 스나이더는 17경기에서 타율 1할8푼4리에 그쳤다.결국 염경엽 감독은 스나이더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부진에 따른 질책성 엔트리 제외는 아니다. 그렇다고 교체를 염두에 둔 엔트리 변경도 아니다. 스나이더를 믿고, 다시 기회를 주겠다는 생각이다.염경엽 감독은 28일 목동 롯데전을 앞두고 "다른 뜻은 없다. 팀에서 스나이더에게 줄 수 있는 시간이 있는데 지금이 적기라고 생각했다"면서 "계속 끌고 갈 수도 있겠지만,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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