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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민 이어 왕정훈도…유러피언 투어 정상
왕정훈(21)이 유러피언 투어 정상에 올랐다.왕정훈은 9일(한국시간) 모로코 라바타의 로열 골프 다르 에스 살람(파72 · 7487야드)에서 끝난 유러피언 투어 하산 2세 트로피에서 연장 접전 끝에 나초 엘비라(스페인)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한국 골퍼의 올해 유러피언 투어 두 번째 우승이다. 지난달에는 선전 인터내셔널에서 이수민(23, CJ오쇼핑)이 우승을 거머쥐었다. 역대 한국 골퍼로는 8번째 유러피언 투우 우승이다. 앞서 최경주를 비롯해 위창수, 양용은, 노승열, 정연진, 안병훈, 이수민이 유러피언 투어 정상에 선 경험이 있다.극적인 역전 우승이었다.17번홀까지 엘비라에 1타 뒤졌다. 하지만 18번홀에서 버디를 잡으면서 연장에 들...
골프
연패탈출 이끈 강정호, 8개월만에 성공적인 복귀
부상을 털어내고 8개월만에 복귀한 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첫 3연전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강정호는 9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하지 않았다. 경기 막판 대타로 출전해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잘 맞은 타구였지만 야수 정면을 향했다.아쉽지 않은 대타 출전이다. 클린트 허들 피츠버그 감독은 당분간 강정호를 2경기에 선발 출전시킨 뒤 1경기 휴식을 주거나 대타로 내보내는 방식으로 기용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지난해 끔찍한 다리 골절상을 당했던 강정호의 몸 상태를 배려해 초반에는 무리시키지 않겠다는 것이다.강...
해외야구
양희영, 2주 연속 준우승…한 발 다가선 리우 꿈
양희영(27, PNS)이 2주 연속 준우승을 차지했다.양희영은 9일(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프랫빌의 RTJ 골프 트레일 세네이터 코스(파72 · 6599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요코하마 타이어 클래식 4라운드에서 5타를 줄이며 최종 13언더파로 대회를 마쳤다.하지만 3라운드부터 선두로 나선 에리야 주타누깐(태국)을 끝내 따라잡지 못했다. 주타누깐에 1타 뒤진 공동 2위였다.지난주 텍사스 슛아웃 준우승에 이은 2주 연속 준우승이다.비록 2주 연속 우승 문턱에서 주저앉았지만, 올림픽 출전에는 한 발 다가섰다. 양희영은 텍사스 슛아웃 준우승으로 세계랭킹 8위로 올라섰다. 한국 선수 가운데 네 번째로 높은 순위다. 이번 준...
골프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 아시아 3연패 향해 순항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2, 연세대)가 아시아 3연패를 향해 순항했다.손연재는 9일(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제8회 아시아체조연맹(AGU) 아시아 리듬체조선수권대회 개인종합 첫 날 후프 18.450점, 볼 18.500점을 받아 중간합계 36.950점으로 1위를 달렸다.35.590점 2위 사비나 아시르바예바(카자흐스탄)와 1점 차 선두다.세계에서도 메달권에서 노는 손연재에게 아시아 대회는 다소 싱거워 보였다. 이미 손연재는 2013년과 2015년 대회를 2연속 석권(올해 대회는 1년 당겨졌다)했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후프와 볼 모두 1위였다. 손연재는 개인종합 곤봉과 리본 경기를 통해 아시아선수권 3연...
일반
재미동포 제임스 한, 연장전 끝 통산 2승(1보)
[마니아리포트 김세영 기자]재미동포 제임스 한(35)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연장전 끝에 통산 2승째를 달성했다.제임스 한은 9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할로 골프장(파72.7575야드)에서 열린 웰스파고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를 보탰다.최종합계 9언더파를 적어낸 제임스 한은 로베르토 카스트로(미국)와 동타를 이룬 뒤 연장전 끝에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지난해 2월 노던 트러스트 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지 약 15개월 만이다. 그는 당시에도 연장전 끝에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연장 첫 번째 홀에서 제임스 한은 침착하게 두 번째 샷 만에 볼을 그린에 ...
골프
'기회만 주세요' 右투수에 더 강한 이대호
플래툰 시스템 하에서 출전 기회를 얻고 있는 이대호(34·시애틀 매리너스)가 자신이 오른손 투수를 상대로도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사실을 증명해나가고 있다.휴스턴 애스트로스는 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경기에 우완 투수 콜린 맥휴를 선발로 내세웠다. 시애틀은 우완투수가 선발 등판하는 날 좌타자 애덤 린드를 주전 1루수로 출전시키고 이대호를 벤치에 두는 라인업을 써왔다.이날은 달랐다. 린드가 6번타자 1루수로 나섰고 이대호는 7번 지명타자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이대호는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2회초 2사에서 린드가 우전안타로 출루하자 이대호 역시 우...
해외야구
볼티모어, 6홈런 11득점…김현수는 없었다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홈런으로만 11득점을 폭발시키는 괴력을 과시했다. 많은 타자들이 짜릿한 손맛을 느꼈지만 김현수가 뛸 자리는 없었다.볼티모어는 9일(한국시간) 미국 볼티모어 캠든야즈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홈경기에서 홈런 6개를 앞세워 11-3 대승을 거뒀다.전날 더블헤더 1,2차전에 각각 대타, 선발로 출전한 김현수가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된 가운데 볼티모어는 홈런 6개를 때려 11득점을 만들어냈다. 모든 득점이 홈런에서 비롯됐다.매니 마차도가 1회 투런홈런으로 포문을 열었다. 마차도는 8회에 또 홈런을 터뜨렸다. 이번에는 만루아치를 그렸다. 4타수 2안타(2홈런)을 기록하며 데뷔 후 최다 기록인...
해외야구
'2R KO승' 오브레임 "오는 11월 뉴욕서 타이틀전 희망"
알리스타 오브레임(36, 네덜란드)가 UFC 헤비급 차기 타이틀샷에 한 발짝 다가섰다.오브레임은 9일(한국시간)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87' 메인이벤트 헤비급 매치에서 랭킹 5위 안드레이 알롭스키(37, 벨라루스)에 2라운드 TKO승을 거뒀다.이날 승리로 오브레임은 4연승을 달리며 차기 타이틀 도전권을 사실상 예약했다.1라운드 시작되자 마자 알롭스키는 펀치 연타로 기선을 제압하려 했지만 오브레임은 커버링을 단단히 한 채 위기상황에서 빠져나왔다.초반 러시를 잘 견딘 오브레임은 이후 거리를 둔 채 킥으로 알롭스키의 몸통을 공략했고, 라운드 종료 1분 여를 남기고는 테이크다운을 성공시켰다. 상위포지션을 점...
일반
정상 출전한 박병호, 4타수 무안타 침묵
전날 투수가 던진 공에 무릎을 맞았던 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가 정상 출전했으나 안타를 때려내지 못했다.박병호는 9일(한국시간) 미국 시카고 US셀룰러필드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원정경기에 5번타자 1루수로 나서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박병호는 전날 첫 타석에서 무릎에 공을 맞고 곧바로 교체됐다. 다행히 단순 타박상인 것으로 나타나 이날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그러나 미네소타 타선은 막강 선발진을 자랑하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에 고전했고 박병호도 예외는 아니었다.박병호는 첫 두차례 타석에서 각각 유격수 땅볼과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났고 이후 연거푸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시즌 타율은...
해외야구
'이래도 주전 아니야?' 손흥민, 2경기 연속 골 무력 시위
손흥민(24, 토트넘 핫스퍼)이 또 다시 터졌다.손흥민은 8일(한국시간) 영국 토트넘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2015-20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사우샘프턴과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16분 선제골을 터뜨렸다.상대가 방심한 틈을 제대로 노렸다.전반 16분 손흥민-에릭 라멜라로 이어진 패스가 최전방 해리 케인에게 향했다. 하지만 케인은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었다. 케인이 공을 건드리지 않고 오프사이드 라인을 넘어오는 사이 손흥민이 공을 향해 달려들었다. 수비는 심판을 향해 손을 들어 오프사이드를 외치고 있던 상황이었다.공을 잡은 손흥민을 골키퍼를 제치고 골문 쪽으로 향했고, 수비수 2명을 차례로 쓰러뜨리면서 골...
해외축구
'복면가왕' 음악대장이 "감사하다"는 말을 듣는 이유(종합)
"음악대장에게 감사한 것이 개인적인 소원성취를 했다. 우리 시대에는 티삼스의 '매일 매일 기다려'가 스틸 하트의 '쉬즈곤'(She's gone) 같은 노래였다. 어려워서 함부로 리메이크를 못하는 노래였는데, 전주를 들으면서 소름이 끼쳤다. 진짜 고맙다."MBC 음악 예능 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의 연예인 판정단 유영석이 8일 전파를 탄 가왕 음악대장의 노래를 들은 뒤 내놓은 평이다.음악대장은 이날 저음과 고음을 넘나들며 티삼스의 '매일 매일 기다려'를 열창하면서 파죽의 8연승을 달렸다. 무려 16주간 가왕 자리를 지켜내는 순간이었다.음악대장은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다음 무대도 여러분을 행복하게 해 드리겠다"고 전했다.결승 무대에...
“10억원까지 기부” 김해림의 ‘통큰 꿈’
[마니아리포트 김세영 기자]“선수 생활을 하는 동안 10억원까지 기부하고 싶어요.”‘기부 천사’ 김해림(27.롯데)이 8일 전북 군산의 군산 골프장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교촌허니 레이디스 오픈 우승 직후 앞으로의 기부에 대한 꿈을 밝혔다. 평소 “첫 우승을 하면 상금 전액을 기부하겠다”고 밝혔던 그는 “소원을 이뤄 기쁘다. 이번에는 금액이 큰 만큼 좋은 곳에 쓰일 수 있는 곳을 알아보겠다”면서 이렇게 말했다.그는 1억원 이상 기부자인 '아너 소사이어티' 멤버이다. 2부 투어를 뛰던 2007년부터 매년 상금에서 일부를 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고 있다. 그래서 별명이 '기부 천사'다. 그의 팬클럽 회원들도 김해림이 버...
골프
'복면가왕' 음악대장 8연승 질주…원더우먼은 가수 양파
'복면가왕' 음악대장이 파죽의 8연승을 달렸다.8일 방송된 MBC 음악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의 29대 가왕전 결승 무대에서는 원더우먼을 상대로 음악대장이 티삼스의 '매일 매일 기다려'를 들고 나와 방어전을 치렀다.음악대장이 만들어낸 무대의 깊이는 판정단 유영석의 말에서 단적으로 드러난다.유영석은 "음악대장에게 감사한 것이 개인적인 소원성취를 했다"며 "우리 시대에는 스틸 하트의 '쉬즈곤'(She's gone) 같은 노래가 매일 매일 기다려였다"고 운을 뗐다.이어 "어려워서 함부로 리메이크를 못하는 노래였는데, 상상 속에서 음악대장이 이 노래를 한 번쯤 해 볼 거라 생각했는데 전주를 들으면서 소름이 끼쳤다. 진짜 고맙다"고 덧붙였...
'복면가왕' 슬램덩크는 가수 김태우…"25㎏ 감량, 10㎏ 더 빼겠다"
MBC 음악 예능 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 출연한 복면가수 슬램덩크는 가수 김태우였다.8일 방송된 복면가왕의 3라운드 대결은 슬램덩크 대 원더우먼의 무대였다.슬램덩크는 이문세의 '이 세상 살아가다 보면'을 시원한 고음을 녹여내며 열정적으로 풀어냈다.원더우먼 역시 어려운 노래로 꼽히는 이소라의 '바람이 분다'를 풍부한 감성으로 채색하면서 자신만의 깊이를 더했다. 판정 결과 원더우먼이 53대 46으로 슬램덩크를 제치고 29대 가왕전 결승 무대에 진출했다.무대에 남아 가면을 벗은 슬램덩크의 정체는 가수 김태우였다.김태우는 "결혼 뒤 살이 많이 쪄서 노래를 하는데도 힘들어서 스스로 빼야겠다고 생각했다"며 "다이어트를 해 25...
박상현, 연장전 끝 이수민 꺾고 우승
[마니아리포트 김세영 기자]박상현(33.동아제약)이 제35회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연장전 끝에 정상에 올랐다.박상현은 8일 경기도 성남 남서울 골프장(파72.6947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를 보탰다. 최종 합계 8언더파 280타를 적어낸 박상현은 이수민과(23.CJ오쇼핑)과 동타를 이룬 후 2차 연장전 끝에 우승컵을 들어올렸다.박상현은 이로써 2014년 10월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이후 약 1년 7개월 만에 승수를 추가했다. 통산 5승째다. 또한 우승 상금 2억원을 받아 시즌 상금 랭킹 1위로 올라섰다.최종일 선두에 2타 차 공동 3위로 시작한 박상현은 전반에 2타를 줄인 뒤 16번홀(파5)과 17번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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