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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만 있나?" 두산 연승 이끈 양의지·민병헌
두산 베어스가 홈런 3방을 합작한 양의지와 민병헌의 활약과 선발 마이클 보우덴의 호투에 힘입어 기분좋은 연승을 달렸다.두산은 11일 인천 SK 행복드림 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 와이번스와 원정에서 양의지의 연타석 홈런과 민병헌의 투런포를 앞세워 7-3으로 이겼다. 2연승을 내달리며 1위를 굳게 지켰다.양의지는 홈런 2방 포함, 4타수 3안타 3타점의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민병헌도 2점 홈런을 포함해 4타수 2안타 2타점으로 뒤를 받쳤다.양의지의 첫 홈런은 팀이 1-0으로 아슬아슬한 리드를 이어가던 4회초에 나왔다.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선 양의지는 볼카운트 1-1 상황에서 상대 선발 크리스 세든의 시속 120km 체...
해외야구
"올라갈 일만 남았다" LG, 폭죽처럼 터진 '반등 계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삼성의 시즌 4차전이 열린 11일 잠실구장. 경기 전 양상문 LG 감독은 취재진에게 "오늘은 질문을 많이 하지 말라"는 농담을 건넸다.최근 팀 상황에 대한 자조적 표현이었다. LG는 지난주 1승4패로 허덕인 데 이어 10일 삼성전도 지면서 최근 4연패에 빠졌다.투타 모두 좋지 않았다. 지난주 팀 평균자책점(ERA)은 무려 10.47에 이르렀고, 팀 타율은 2할9리로 모두 10개 구단 중 가장 나빴다.양 감독은 "팀 타선이 전반적으로 좋지 않다"면서 "그동안은 득점권에서 안타가 나와 버텼는데 최근에는 마운드가 무너지면서 타선도 집중력이 떨어졌다"고 분석했다. 이어 "1번이 해결되니 3번 타순이 어려워졌고, 8번 포수...
해외야구
"올해 처음 웃었다는데…" 1일 만에 싹 굳어진 류중일 감독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삼성의 시즌 4차전이 열린 11일 잠실구장. 경기 전 류중일 삼성 감독은 전날 지인들의 축하 인사를 받은 일화를 들려줬다.전날 삼성은 LG에 9-3 낙승을 거뒀다. 장단 17안타를 몰아치면서 화끈한 타격을 선보였다. 연승을 달리며 15승16패, 5할 승률에 근접했다.특히 삼성은 5-2로 앞선 5회 1사 만루 위기를 넘기면서 승리할 수 있었다. 당시 연속 볼넷을 내주며 흔들린 선발 김기태를 구원한 백정현이 이천웅과 오지환을 잇따라 삼진으로 돌려세워 불을 껐다.류 감독은 "경기 후에 지인들에게서 전화가 왔는데 '중계 화면에 웃는 모습이 잡힌 것을 올해 처음 봤다'고 하더라"고 묘한 미소를 지었다. 당시 류 감독...
해외야구
"좀 쉬게 해주세요" 두산의 각별한 '김재환 사랑'
"우리 4번 타자 좀 쉬게 해주세요."'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두산의 경기가 열린 11일 인천 SK 행복드림 구장. 두산 주장 김재호는 경기 전 김재환과 인터뷰를 하고 있는 취재진을 향해 짐짓 투정을 부렸다.전날 홈런 2방을 쏘아 올리며 역전승을 일궈낸 김재환에 질문이 쏟아지는 것은 당연지사. 그러나 팀에서 애지중지하는 김재환인 만큼 주장의 관심도 클 수밖에 없었다. 박건우도 "난 재환이 형의 경쟁 상대도 안 된다"고 김재호를 거들었다. 그만큼 김재환이 팀에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는 의미다.김태형 두산 감독도 기쁜 속내를 감추지 못했다. 김 감독은 "(오)재일이가 없어 (김)재환이를 4번 타순에 넣었는데 생각보다 잘해준다"고...
해외야구
'왜 안 터질까' 양상문-류중일, 같은 듯 다른 타순 고민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삼성의 시즌 4차전이 열린 11일 잠실구장. 경기 전 두 팀 사령탑은 나란히 타순에 대한 고민을 드러냈다.먼저 양상문 LG 감독은 8번 타순에 대한 걱정이 적잖았다. LG에서는 주로 포수가 맡고 있다. 양 감독은 "전체적으로 타선이 좋지 않지만 특히 하위 타순, 8번에서 막힐 때가 많다"면서 "포수들이 좀 쳐줘야 할 텐데…"라고 입맛을 다셨다.올 시즌 LG 포수들의 타격감은 바닥권이다. 지난 시즌 뒤 4년 32억 원에 영입한 정상호는 타율 1할7푼(53타수 9안타)이고, 최경철은 올 시즌 아직 안타(11타수)가 없다. 그나마 2할2푼2리(36타수 7안타)의 유강남은 2군에 내려가 있다.그렇지 않아도 LG는 10일까지 팀 타...
해외야구
유도 이승수, 리우행 유력…왕기춘 '실낱 희망' 기대
이승수(국군체육부대)와 왕기춘(양주시청)의 대결 구도로 관심을 모았던 남자 유도 81kg급의 리우올림픽 출전권 경쟁은 이승수의 승리로 끝났다. 왕기춘이 조기 탈락하면서 맞대결이 펼쳐지지도 않았다.이승수가 유리한 고지를 밟은 것만큼은 사실이나 누가 태극마크를 달고 리우올림픽에 가게 될지는 끝까지 지켜봐야 한다. 아직 변수가 남아있다.이승수는 11일 강원도 양주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 제55회 전국체급별유도선수권대회 남자 81kg급 결승에서 이성호에 업어치기 한판승을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이로써 이승수가 나라별로 체급마다 1명에게만 주어지는 2016 리우올림픽 출전권을 따냈다. 이승수와 왕기춘 모두 세계 랭킹이 올림픽 출전...
일반
윤시윤 "김탁구는 모자 자국…색다른 허준 연기할 터"
배우 윤시윤이 꼬리표처럼 따라붙는 '제빵왕 김탁구'를 모자 자국에 비유했다.윤시윤은 1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 홀에서 열린 JTBC 새 금토드라마 '마녀보감'(극본 양혁문·노선재, 연출 조현탁·심나연) 제작발표회에 함께했다.윤시윤은 극 중 마음 속에 성난 불꽃을 감춘 비운의 천재 '허준'을 맡았다. 허준은 용천 현감의 허윤의 서자로 명석한 두뇌에 무예까지 출중한 수재로 태어났지만, 서자라는 운명에 갇혀 모든걸 포기하고 한량의 삶으로 철저히 자신을 감추고 살아가는 인물이다.그는 자신의 역할에 대해 "여러분이 생각하는 그 허준이 맞다. 내가 다루고 싶은 부분은 조선 최고의 의사 허준이 어떻게 그 허준이 됐...
맨시티의 방한, 파트너는 전북이 당연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회 우승에 빛나는 136년의 오랜 전통. 맨체스터시티가 한국을 찾는다. 상대는 K리그 클래식 ‘챔피언’ 전북 현대다.전북 관계자는 11일 맨체스터시티의 방한 경기 소식에 “현재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면서 “경기는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르는 방향으로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프랑스 리그1 7회 연속 우승에 빛나는 올랭피크 리옹이 2014년 전주월드컵경기장을 찾아 평가전을 치른 데 이어 또 한 번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축구클럽의 ‘전주성’ 방문이다.그동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나 바이엘 레버쿠젠(독일) 등 한국 선수가 활약했던 유럽 명문클럽의 방한 경기는 주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해외축구
배우 김진구 지난달 별세…퇴근길에 뇌출혈 재발
원로배우 김진구의 사망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11일 보도에 따르면 김진구는 지난달 6일 KBS 2TV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의 촬영을 마치고 돌아오던 중 뇌출혈 증상으로 쓰러져 경상북도 포항의 한 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 향년 71세.고인의 아들은 고인이 과거 뇌출혈 증상으로 쓰러진 적이 있었지만 건강한 편이었고, 세상을 떠날 때는 편안한 모습이었다고 전했다.고 김진구는 1971년 KBS 공채 탤런트 9기로 데뷔했다. 영화 '오아시스', '목포는 항구다', '마더', '통증', '도희야' 등에서 조연으로 활약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CBS노컷뉴스 유원정 기자 ywj2014@cbs.co.kr
‘우승’ 그리고 ‘의리’, 곽승석의 대한항공 잔류 이유
“친정팀에서 형들과 같이 꼭 우승을 해보고 싶었어요”금액과 관계없이 2015~2016시즌 V-리그가 끝난 뒤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남녀부 34명 가운데 가장 큰 관심은 곽승석(대한항공)의 몫이었다. 수비력이 뛰어난 국가대표 출신 레프트 공격수지만 지난 시즌 대한항공에서는 철저하게 외면을 받았던 만큼 곽승석이 시장에 나올 경우 반드시 잡겠다는 타 팀의 의지가 컸다는 점에서 ‘최대어’라는 평가도 받았다.하지만 곽승석은 친정팀 대한항공과 의리를 지켰다. 지난 6년간 함께 했던 동료들과 다시 한 번 V-리그 우승을 위해 싸워보겠다는 것이 곽승석이 대한항공에 잔류하게 한 원동력이었다. 곽승석의 계약 소식에 영입 준비에 나...
일반
[톱프로 스윙 따라잡기]윤채영의 벙커 샷
[마니아리포트]윤채영(29.한화)은 올해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데뷔 11년차 중견 골퍼이다.2014년 열린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첫 승 이후 아직 우승소식은 없지만 늘씬한 몸매와 꾸준한 성적을 유지하며 팬들에게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윤채영의 벙커 샷을 보면 볼의 위치만 왼발 끝에 놓고 스탠스와 클럽페이스는 오픈 하지 않고 스윙 하였다.이처럼 벙커 턱이 낮은 곳에서는 볼을 띄우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무리하게 클럽페이스를 오픈하지 않는것이 실수를 줄이는 방법이다. 윤채영의 벙커 샷을 영상으로 만나보자.글=조원범 기자, 영상촬영=조원범/박태성 기자, 편집=김태영 PD[wonbum72@maniareport.com]
마니아TV
어버이연합, '풍자 영상' 유병재 고소…"조롱거리로 만들어"
작가 겸 방송인 유병재가 관제집회 논란에 휩싸인 보수단체 어버이연합으로부터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어버이연합은 11일 유병재를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 서부지방검찰청에 고소했다고 밝혔다."어버이연합을 조롱거리로 만들고, 어버이날을 앞둔 어버이연합 회원들에게 모멸감을 안겨주었다"는 것이 고소 이유다.앞서 유병재는 어버이날을 하루 앞둔 지난 7일 자신의 페이스북 등에 '어버이날 캠페인 - 고마워요, 어버이'라는 제목의 1분짜리 풍자 영상을 올렸다.최근 '효'라는 주제를 내건 공익광고를 연상시키는 이 영상에는 군복을 입은 노인이 LPG 가스통을 들고 집을 나서는 모습, 일당 2만 원을 손에 쥔 장면...
박병호도 해결 못하는 미네소타의 고민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 출신으로 2004년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데뷔해 13년동안 간판 타자로 활약해오고 있는 조 마우어. 그가 메이저리그에서 1,487경기에 출전하면서 단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일이 있다.리드오프, 1번타자로 출전한 경험이 없다. 아니, 없었다.마우어가 데뷔 후 처음으로 리드오프를 맡았다. 미네소타의 폴 몰리터 감독은 11일(한국시간) 홈구장 타겟필드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홈경기에 마우어에게 1번타자 중책을 맡겼다.이미 예고된 일이었다. 마우어의 리드오프 배치는 지난 10일 경기에서 예고됐다. 그러나 경기가 우천 순연되면서 마우어의 '첫 경험'이 뒤로 미뤄졌다. 하루 사이에 몰리터 감...
해외야구
FNC, 엠넷 서바이벌에 연습생 미래를 맡기다
또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이번엔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 남자 연습생 13명이 Mnet 'd.o.b(디오비)'에서 데뷔를 놓고 경쟁을 벌인다. 프로그램명 'd.o.b'는 '댄스 오어 밴드(dance or band)'의 약자로 FNC 신인 트레이닝 시스템 '네오즈 스쿨' 1기 멤버들이 댄스 9명과 밴드 4명으로 팀을 나누어 경쟁을 펼친다. 두 팀은 예측불허의 다양한 대상 앞에서 공연을 펼치고 그들에게 실력을 평가 받는다. 승리 팀은 가요계에 정식으로 데뷔할 수 있는 자격을 얻는다.FNC 한성호 대표는 11일 오후 2시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회사 내부적으로 데뷔 팀을 미리 정해서 나올 거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철저하게 실력...
일본서 돌아온 박성현, 퍼팅연습에 매달린 이유
[마니아리포트 김세영 기자]지난 월요일 일본 원정을 마치고 돌아온 박성현(23.넵스)은 다음 날 집 근처 연습장으로 향했다. 4시간 동안의 연습 중 2시간 정도를 퍼팅에 매달렸다. 나머지 2시간은 어프로치 샷과 트레이닝이었다는 걸 감안하면 사실상 대부분의 연습을 퍼팅에 할애한 셈이다.장타가 트레이드마크인 박성현이 퍼팅에 매달린 이유는 지난주 그린에서 애를 먹었기 때문이다. 박성현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살롱파스컵에서 공동 8위에 올랐다. 일본 대회 첫 출전임을 감안하면 준수한 성적이다.박성현도 성적에 크게 얽매이지는 않는다. 다만 자신의 뜻대로 플레이가 되지 않았다는 점 때문에 속상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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