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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 호러 애니 '서울역', 한여름 장르영화축제 대미 장식
연상호 감독의 좀비 호러 애니메이션 '서울역'이 다음달 21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제2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폐막작으로 초청됐다.영화 서울역은 의문의 바이러스가 창궐한 서울역을 배경으로, 대재난 속에서 오직 생존을 위해 사투를 벌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부천영화제 측은 "애니메이션 서울역은 전작 '돼지의 왕'과 '사이비'를 통해 사회에 대한 전복적인 시선을 지켜 온 연상호 감독의 일관된 세계관이 잘 표현된 작품이다. 한국에서 보기 드문 호러 애니메이션으로 장르 문법을 활용해 놀라운 좀비 영화를 만들어냈다"며 폐막작 선정 이유를 전했다.부천영화제 폐막작에 초청됐던 한국영화로는 '가위'(2000), '블라인...
송중기·황정민·소지섭 출연 영화 '군함도' 크랭크 인
류승완 감독의 차기작이자 초호화 캐스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군함도'가 드디어 크랭크 인 소식을 전했다.CJ엔터테인먼트는 "영화 '군함도'가 일본에서의 일자리를 부탁하는 경성 호텔 악단장 ‘이강옥’(황정민 분)의 장면을 시작으로 지난 17일 충청북도 청주에서 크랭크 인 했다"고 23일 밝혔다.영화 '군함도'는 일제 강점기, 일본 군함도(하시마, 군함 모양을 닮아 군함도라 불림)에 강제 징용된 후 목숨을 걸고 탈출을 시도하는 400여 명 조선인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지난해 오락 영화의 경쾌한 재미와 동시대를 반영한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며 1341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베테랑' 류승완 감독의 차기작이다.일제강점...
[1991:오늘 뭐했지?]축구 남북 단일팀의 역사적인 8강
[90년대 문화가 다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응답하라' 시리즈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고, '토토가'는 길거리에 다시 90년대 음악이 흐르게 만들었습니다. 사실 90년대는 스포츠의 중흥기였습니다. 하이틴 잡지에 가수, 배우, 개그맨 등과 함께 스포츠 스타의 인기 순위가 실릴 정도였으니까요. 그렇다면 90년대 스포츠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병신년(丙申年)인 지금으로부터 25년 전. 1991년 오늘로 돌아가보려 합니다.]1991년은 대한민국 스포츠에 특별한 한 해입니다. 4월 탁구 남북 단일팀이 꾸려져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여자 단체전 정상에 올랐습니다. 영화 코리아의 실화인 탁구 남북 단일팀 덕분에 이후 여러 스포츠에서도 남북 단일팀 ...
해외축구
'24번째 슛으로 첫 골' 호날두, 유로 기록을 쓰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가 유로 역사를 새로 썼다.사실 호날두는 유로 2016 최악의 스타였다. 조별리그 2경기에서 20개의 슈팅을 때리고도 한 골도 넣지 못했다. 포르투갈도 2무에 그쳤다. 가레스 베일(웨일스) 등과 비교되며 비난의 목소리를 한 몸에 받았다.하지만 결국 포르투갈을 유로 16강으로 이끈 것은 호날두였다. 게다가 유로에서 나오기 힘든 기록들에 자신의 이름을 새겼다.포르투갈은 23일(한국시간) 프랑스 리옹의 스타드 데 리옹에서 열린 2016년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16) F조 3차전에서 헝가리와 3-3으로 비겼다. 3무를 기록한 포르투갈은 조 3위로 힘겹게 16강 막차를 탔다.호날두는 헝가리전 선발 출전으로 유로 통...
해외축구
'제 2의 신아람 사태?' 리우에서 재현될 가능성 높다
지난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효자 종목으로 우뚝 선 한국 펜싱.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거머쥐며 역대 최고 성적을 냈다.하지만 아픔도 있었다. 여자 에페의 신아람(계룡시청)이 4강전에서 안타까운 '1초 오심'으로 결승행이 무산됐다. 종료 1초를 남기고 브리타 하이데만(독일)의 공격을 세 번이나 막아냈지만 시간이 흐르지 않아 끝내 네 번째 공격에서 실점했다.신아람은 피스트에 주저않아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당시 심재성 여자 에페 코치도 거세게 항의했지만 판정은 번복되지 않았다. 그 후유증으로 신아람은 3, 4위 결정전에서도 허무하게 무너져 메달이 무산됐다.오는 8월 개막하는 리우데자네이루...
일반
떠나는 최용수 향한 박주영의 마지막 인사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도 있죠. 각자 좋은 길로 가기를 바래야죠"FC서울을 대표하는 아이콘, 최용수와 박주영.과거에는 같은 포지션을 경쟁하는 서울의 베테랑과 신예 공격수로, 최근에는 승리를 위해 머리를 맞대는 감독과 베테랑 선수로 함께한 이들은 서울의 과거와 오늘을 상징하는 존재다.현역 시절 최용수 감독은 자신의 등 번호를 박주영에 내주는 수모를 겪기도 했지만 감독이 되어서는 우승이라는 분명한 목표를 위해 해외리그에서 활약하던 후배를 다시 서울로 불러들이는 등 이들은 복잡한 인연을 공유했다.하지만 2016년 6월 22일을 끝으로 이들은 또 한 번 이별한다. 최용수 감독이 중국 슈퍼리그 장쑤 쑤닝의 이적 제안을 받아들이...
해외축구
넥센 신재영, '류현진 세대' 이후 첫 데뷔시즌 10승
KBO리그에서 해외 무대를 거치지 않은 투수가 데뷔 시즌에 시즌 두자릿수 승리를 달성한 마지막 시즌은? 놀랍게도 10년 전이다.당시 신인왕과 MVP를 석권한 한화 류현진(18승)을 비롯해 현대 장원삼(12승), KIA 한기주(10승) 등 대어급 신인 투수들이 2006년에 등장해 리그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었다.이후 신인 투수가 데뷔 첫 해에 10승을 달성한 시즌은 없었다. LG 류제국이 미국 무대에서 돌아온 2013년 KBO리그 데뷔 시즌에 12승을 올렸지만 해외파를 제외한 순수 신인을 기준으로 봤을 때 2006년 이후 데뷔 시즌 두자릿수 승리 달성은 없었다.넥센 히어로즈의 신재영이 10년만에 그 어려운 일을 해냈다.신재영은 22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
해외야구
'FA컵 이변은 없었다' K리그 클래식, 하위리그 전멸시켜
이변은 없었다. 반란을 꿈꿨던 하위리그 팀들이 K리그 클래식을 상대로 전멸했다.22일 8개 구장에서 열린 FA컵 16강. K리그 챌린지 4팀과 대학 2팀, 내셔널리그와 K3 각 1팀 등 총 8개의 하위리그 팀이 8강 진출에 도전했다. 하지만 8강에 오른 것은 K3 경주시민축구단과 맞붙은 챌린지 부천FC가 유일했다.K리그 클래식도 하위리그 팀을 상대로 쉽지 않은 경기를 펼쳤다.클래식 선두 전북은 단국대를 맞아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후반 10분 이기운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다니다 후반 16분 이종호가 동점골을 넣었다. 결국 연장 후반 이종호, 김신욱이 연속 2골을 넣으면서 3-1 힘겨운 승리를 거뒀다.클래식 2위 서울도 어렵게 승리했다....
해외축구
선수와 팬이 함께했던 최용수 감독과 특별한 90분
FC서울과 최용수 감독, 그리고 3993명의 서포터. 그들의 마지막 동행은 끝까지 아름다웠다.2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 안산무궁화FC의 ‘2016 KEB하나은행 FA컵’ 5라운드(16강). 이 경기는 지난 2011년부터 서울의 지휘봉을 잡았던 최용수 감독의 고별전이었다.지난해 한 차례 중국 슈퍼리그 장쑤 쑤닝의 러브콜을 거절했던 최용수 감독이지만 업그레이드된 조건을 제시한 이번 제안은 거절하지 못했다. K리그에서는 경험하지 못할 엄청난 연봉과 세계적인 선수 구성은 분명 어느 감독이라도 탐낼 만했다.그렇게 이별은 갑작스럽게 찾아왔다. FC서울의 공식 발표 하루 뒤 열리는 안산과 FA컵이 최용수 감독과 함께하는 마지막 경기...
해외축구
최용수-황선홍의 임무 교대, 치열했던 5일의 과정
‘독수리’가 떠나고 ‘황새’가 찾아왔다. K리그 클래식 FC서울의 이야기다.서울은 지난 최용수 감독의 후임으로 황선홍 감독을 선임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올 시즌 K리그 클래식에서 선두 경쟁을 하고,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8강에 진출했으며, FA컵도 16강에 오른 서울이라는 점에서 시즌 중 갑작스러운 감독 교체는 분명 이상한 일이었다.서울의 갑작스러운 감독 교체는 중국 슈퍼리그 장쑤 쑤닝의 러브콜 때문이다. 지난여름 최용수 감독의 영입에 나섰지만 실패했던 장쑤는 1년 만에 다시 한 번 최용수 감독을 노렸다. 중국 굴지의 가전유통업체인 쑤닝 그룹에 인수되며 세계가 주목하는 투자로 화제가 된 장쑤는 지난 시즌보다...
해외축구
매킬로이 “올림픽 불참”...파울러도 “고민 중”
[마니아리포트 김세영 기자]리우 올림픽 참가 여부를 놓고 고심을 하던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결국 불참을 택했다. 세계 랭킹 4위인 매킬로이가 불참을 선언함에 따라 출전 여부를 놓고 고민 중인 다른 선수들에게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매킬로이는 22일(한국시간) 성명을 통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리는 올림픽에 불참하기로 결정했다”며 “다른 모든 것보다 나와 가족의 건강이 최우선이다. 지카 바이러스에 걸린 확률이 낮다고 하더라도 위험이 아예 없는 건 아니다. 그런 모험을 하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매킬로이는 에리카 스톨과 약혼한 상태고 조만간 결혼할 예정이다. 지카 바이러스는 신생아의 소두증을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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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친근하게·중국으로…성년식 맞은 BIFAN 키워드 '셋'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BIFAN)가 성년을 맞았다. 지금까지 여러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BIFAN은 일단 조직 개편으로 근본적인 변화를 알렸다. 제2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우리가 기대해야 할 바는 무엇일까. 영화제 집행위원장과 조직위원장을 비롯해, 중요 관계자들이 밝힌 포인트들을 모아봤다.◇ 과거 청산 그리고 새로운 시작"20회를 맞이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BIFAN)는 새롭게 출발할 것입니다."최용배 신임 집행위원장이 22일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 열린 개최 기자회견에서 가장 많이 언급한 단어는 바로 '새로움'이다.새롭게 나아가기 위해서는 청산해야 할 과거도 있기 마련. 영화제 측은 지...
'난투극' SK-LG 주장들, 하루 만에 화해의 악수
경기 중 주먹다짐을 벌였던 SK와 LG 주장이 하루 만에 화해의 악수를 나눴다.SK 외야수 김강민(34)과 LG 우완 류제국(33) 22일 인천 문학 SK 행복드림 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경기를 앞두고 만나 앙금을 털어냈다. SK 쪽 1루 더그아웃에서 만난 둘은 악수를 나누며 전날 갈등을 풀었다.21일 경기에서 둘은 경기 중 주먹을 휘두르며 맞붙었다. LG가 7-4로 앞선 5회말 선발 투수 류제국이 던진 3구째가 타석에 있던 김강민의 왼 갈비뼈 부분을 맞은 게 발단이었다.김강민은 1루로 향하던 중 류제국과 말싸움을 벌이다 마운드로 달려들었다. 김강민이 주먹을 날렸고, 류제국도 맞받아치면서 양 팀 선수들까지 몰려나와 그라운드 ...
해외야구
'지원·교육·할인'…프랑스 영화가 강한 3가지 이유
"프랑스는 세계 최고의 영화 산업 지원 정책을 갖고 있습니다. 영화를 찍는 사람들이 모두가 부자로 살 수는 없지만, 최소한 배고파서 영화를 관두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노철환 성균관대 교수의 말이다. 프랑스의 사례를 통해 한국 영화계의 현재를 돌아보고 더 나은 방향을 제시해 보는 포럼이 열렸다.노 교수는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CGV에서 열린 '2016 중반기 CGV 영화산업 미디어 포럼'에서 '프랑스 사례로 본 영화관 위기 극복'이라는 제목의 발제를 했다.프랑스는 유럽 최대의 영화 강국으로, 내부적으로 안정적인 영화 생태계를 유지하고 있다.독과점·쏠림·빈부 격차 현상이 심한 한국 영화계에게는 롤 모델처럼 주목받...
"이번엔 유닛" '랜선친구 아이오아이' 내달 첫방송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I.O.I)가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격한다.Mnet '랜선친구 아이오아이'는 전소미, 최유정, 김청하, 김소혜, 주결경, 김도연, 임나영으로 구성된 아이오아이 유닛 멤버들이 실시간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팬들과 함께 여러 가지 미션을 수행해보는 프로그램이다.지난 16일 네이버 V앱을 통해 공개된 첫 라이브 방송도 프로그램의 일부다. 제작진에 따르면 오는 23일 두 번째 V앱 라이브 방송이 준비돼 있다.이번 촬영에는 순위권 안에 들지 못했던 '프로듀스 101' 출신 연습생들이 출연할 예정이라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 이들은 아이오아이 유닛 멤버 7명과 깜짝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제작진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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