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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강 우리은행' 삼성생명이 찾을 '1% 빈틈'은 무엇일까
역대 프로 스포츠 최고 승률을 기록한 극강의 팀. 통합 5연패에 도전하는 아산 우리은행에 과연 빈틈이 있을까. 올 시즌 전패를 기록한 용인 삼성생명이 찾아내야 할 바늘구멍은 도대체 무엇일까.우리은행과 삼성생명이 펼칠 '삼성생명 2016-2017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이 16일부터 충남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시작된다. 1, 2차전은 아산에서 열리고 3, 4차전은 삼성생명의 홈인 경기도 용인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다.객관적인 전력상 우리은행의 우세가 예상된다. 올 시즌 우리은행은 정규리그 35경기 중 2번만 졌다. 9할4푼3리의 압도적인 승률이다. 삼성생명과 7번 맞대결을 모두 이겼다.주요 기록에서도 대부분 우위에 있다. 올...
일반
'눈길' 이나정 감독이 '위안부' 비극을 증명하는 법
"너무나 큰 비극이고 지옥인데 어떻게 하루 하루 살았지. 그래도 살고, 그래도 살고…. 그 힘이 무엇인지 알고 싶었어요."짬을 내 기자를 만난 이나정 감독의 입술은 잔뜩 터져 있었다. 피로가 겹겹이 쌓인 듯한 모습에 이유를 물어보니 5월에 들어가는 미니시리즈 준비로 정신이 없단다. 그제야 번쩍 그가 이제 막 입봉을 앞둔 '지상파 방송국 PD'라는 사실이 떠올랐다. 식사할 시간도 없어 샌드위치를 베어 무는 모습이 분주한 직장인의 그것과 같았다.영화를 잘봤다고 말을 꺼내자 '다 (유보라) 작가님이 기획을 잘해서 그렇게 된 것'이라고 쑥스러운 답을 내놨다. 일본군 '위안부'를 소재로한 영화 '눈길'은 지난 2015년 KBS에서 광복 70주년...
'엄정욱 이후 13년' 꿈의 160km 넘을 토종 탄생할까
모처럼 국내 선수 중에서 '파이어볼러'가 나올 조짐이다. 시범경기지만 시속 160km에 육박하는 광속구가 뿌려졌다. '와일드씽' 엄정욱(은퇴)이 갖고 있는 토종 최고 구속 기록이 13년 만에 깨질 가능성도 있다.강속구 대결은 14, 15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펼쳐졌다. 올 시즌 시범경기 개막전인 14일 KIA 한승혁이 불꽃을 당겼고, 15일 두산 이동원이 맞불을 놨다.한승혁은 14일 두산과 홈 경기에 7-4로 앞선 9회 등판했다. 아웃카운트 2개를 잡는 동안 150km를 상회하는 직구를 뿌리던 한승혁은 서예일에게 던진 5구째는 157km가 중계 화면에 찍혔다.이는 지난 2003년과 2004년 엄정욱이 SK에서 뛰던 시절 던진 한국 선수...
해외야구
여왕의 전쟁, 이보미-안선주-전미정 한 조에서 격돌
[마니아리포트 정미예 기자] 2017시즌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세 번째 대회에서 이보미(29, 노부타그룹), 안선주(30, 요넥스), 전미정(35)이 한 조에서 맞대결을 펼친다.17일부터 사흘간 가고시마현 가고시마 다카마키 골프장(파72, 6397야드)에서 JLPGA투어 T포인트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총상금 7000만엔)가 열린다.지난 14일 대회 주최측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이보미, 안선주, 전미정이 한 조에서 1라운드를 치른다.세 명은 현재 최고의 상승세를 누리고 있는 선수들이다.이보미는 JLPGA투어 최초로 3년 연속 상금왕을 노리고 있고, 안선주와 전미정은 이미 시즌 1승씩을 올렸다. 안선주는 올해 개막전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전미정은...
골프
왕정훈, 아널드 파머 대회 출격...올 시즌 첫 PGA 본토 진출
[마니아리포트 김현지 기자] 왕정훈(22)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 출전해 이번 시즌 첫 PGA 본토 대회를 치른다.왕정훈은 1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힐 골프장(파73, 7419야드)에서 열리는 대회 1라운드에 출전한다. 왕정훈은 세계 랭킹 50위 이내의 선수들에게 주어지는 초청 선수 자격으로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아마추어 시절 필리핀 투어를 거쳐 중국프로골프투어에서 프로데뷔를 한 왕정훈은 2013년 아시안투어에 입성했다.아시안투어에서 꾸준히 유러피언투어의 문을 두드리던 왕정훈은 2016년 초청선수 자격으로 출전한 유러피언투어 하산 2세 트로피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골프
뮤어필드 여성회원 수용, 도쿄 올림픽 대회장 향방은?
[마니아리포트 정미예 기자] 스코틀랜드 뮤어필드 골프장이 273년 만에 여성 회원에게 문을 열었다. 이에 따라 현재 여성 차별 조항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도쿄 올림픽 대회장 논의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일본 사이타마 현에 있는 가스미가세키 골프장은 2020년 도쿄올림픽 골프대회 개최 예정지로 선정된 곳이다.하지만 여성을 정회원으로 받지 않고, 일요일 등 공휴일에 여성의 라운드를 허용하지 않는 등 여성 차별 정책으로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경고를 받은 상황이다.IOC는 가스미가세키 골프장이 여성 차별 정책을 철회하지 않으면 경기장을 변경하겠다는 입장이다.지난 15일 일본 골프다이제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가스미가세키 골프...
골프
마스터스 챔프 윌렛 "뮤어필드 여성 입회 기쁘다"
[마니아리포트 정미예 기자] 지난해 마스터프 챔피언 대니 윌렛(잉글랜드)이 스코틀랜드 뮤어필드 골프장의 여성 입회 허용에 기쁨을 표현했다.뮤어필드 골프장은 지난 14일(현지시간) 여성의 입회 여부에 대한 회원들의 찬반 투표 결과 80%가 넘게 찬성표를 던졌다고 말했다. 그 결과 뮤어필드 골프장은 273년 만에 여성 회원에게 문을 열게 됐다.이에 따라 뮤어필드 골프장은 디 오픈 순회 개최지에서 제외된 불이익도 해소할 것으로 보인다.뮤어필드 골프장은 여성 차별 조항으로 디 오픈 개최지에서 제외된 바 있다. 2013년이 마지막 개최였다.2013년 디 오픈에서는 필 미컬슨(미국)이 클라레 저그를 차지했다.당시 공동 15위의 성적을 올린 ...
골프
노승열, 돌아온 '필드의 악동' 존 댈리와 동반 플레이
[마니아리포트 김현지 기자] 노승열(25)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총상금 870만 달러)에서 필드의 악동 존 댈리(51, 미국)와 동반 라운드를 펼친다.노승열은 1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베이힐 클럽(파 72, 7381야드)에서 나흘간 치러지는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 출전한다.주최 측이 발표한 편성표에서 노승열은 '필드의 악동' 존 댈리와 유러피언투어의 '스타 플레이어' 이안 폴터(41, 잉글랜드)와 함께 11번 홀에서 대회 1라운드를 시작한다.51세의 나이에도 ‘악동’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붙는 존 댈리는 그동안 필드 안팎에서 많은 소란을 일으켰다. 라운드 중 음주는 물론, ...
골프
“힘든 죽음의 조” 신태용 감독의 냉정한 분석
“힘든 조가 됐다. 쉽게 말하면 죽음의 조에 들어갔다고 생각한다”안방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을 앞둔 신태용 U-20 축구대표팀 감독은 15일 수원 SK아트리움에서 열린 대회 조추첨 도중 허탈한 듯 웃었다.개최국 자격으로 A조 1번에 자리한 한국은 기니, 아르헨티나, 잉글랜드와 함께 묶였다. 아르헨티나에 이어 잉글랜드가 호명되자 조추첨 현장은 술렁였고, 신태용 감독도 허탈한 듯 애써 미소를 지었다.조추첨이 끝난 뒤 취재진과 만난 신태용 감독은 솔직했다. “일단 조추첨은 힘든 조가 됐다. 쉽게 말하면 죽음의 조에 들어갔다고 생각한다. (대회를) 잘 준비해야 한다”고 담담하게 말했다.분명 부담을 느...
해외축구
박미희 감독의 농담 섞인 도발 "김희진-김해란 못했으면…"
"김해란과 김희진의 잘 못했으면 좋겠네요."흥국생명을 이끌고 V-리그 여자부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한 박미희 감독이 소박한 바람을 드러냈다. 통합우승을 위해서는 팀 선수들의 경기력이 가장 중요하다. 하지만 상대 선수들의 부진이 겹친다면 금상첨화다. 그리고 박 감독도 이를 내심 바라는 눈치였다.15일 서울 리베라호텔에서 NH농협 2016~2017 V-리그 여자부 포스트시즌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한 흥국생명을 비롯해 IBK기업은행, KGC인삼공사 등 '봄 배구' 진출을 확정한 사령탑과 대표선수들이 자리에 참석해 우승을 향한 출사표를 던졌다.한국 프로스포츠 사상 첫 여성 감독 우승이라는 타이틀의 주인공인 박미희 감독...
일반
'강렬한 복귀 신고식' 이대호, 7회 천금의 적시타
'빅 보이' 이대호(35 · 롯데)가 적시타로 5년 5개월 만의 KBO 리그 복귀전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이대호는 1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7 KBO 리그 SK와 시범경기에서 7회 2사 3루에 대타로 나와 깔끔한 좌중간 적시타를 뽑아냈다. 4-2로 불안하게 앞선 경기 흐름은 완전히 가져온 한방이었다.김대우의 대타로 나선 이대호는 상대 우완 문광은의 3구째 시속 132km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좌중간에 떨궜다. 3루 주자를 여유있게 홈으로 불러들인 1타점 적시타.이대호가 사직구장에 선 것은 2011년 10월23일 플레이오프 5차전 이후 이후 약 5년 5개월 만이다. 이후 이대호는 일본으로 진출해 4년을 뛰었고, 지난해는 메이저리그로 진출한 뒤...
해외야구
'구르미 그린 달빛' 김성윤 PD, KBS 떠난다
지난해 하반기 큰 인기를 모은 KBS2 '구르미 그린 달빛'을 연출한 김성윤 PD가 KBS를 떠난다.KBS 측에 따르면 김성윤 PD는 최근 KBS에 사표를 제출했고, 지난 13일 오후 인사를 통해 20일에 면직(직을 해제함) 처리될 예정이다.김 PD는 드라마스페셜 '아빠는 변태중', '내가 결혼하는 이유' 등을 연출했고, '연애의 발견'과 '후아유-학교 2015', '구르미 그린 달빛' 등으로 널리 이름을 알렸다.퇴사 이유와 향후 거취에 대해 묻고자 김 PD에게 연락을 취했으나 닿지 않았다. CBS노컷뉴스 김수정 기자 eyesonyou@cbs.co.kr
‘신태용호’, U-20 월드컵서 ‘최악의 조’ 만났다
‘신태용호’가 ‘죽음의 조’에 배정됐다.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은 15일 경기도 수원의 SK아트리움에서 열린 ‘2017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조추첨식에서 기니·아르헨티나·잉글랜드와 A조에 배정됐다.개최국 자격으로 1번 포트에 배정된 한국은 2번 포트의 아르헨티나, 3번 포트 잉글랜드, 4번 포트 기니와 한 조에 묶였다. 이번 대회의 공식 개막전은 5월 20일 오후 8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한국과 기니의 맞대결이다.이어 신태용 감독과 U-20 축구대표팀은 23일 오후 8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아르헨티나, 26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잉글랜드를 차례로 상대한다.비록 이번 대회에서 가...
해외축구
"선수들 덕분" 男 PO진출 3개팀 감독의 공통생각
"모두 선수들 덕분이다."V-리그 남자부 순위표 상단에 자리한 팀들 감독의 공통된 생각이다. 승리를 위해서는 작전을 구상하는 감독의 임무도 중요하지만 이를 수행해줄 선수들의 역할 역시 빼놓을 수 없다. 그리고 이런 조화가 잘 맞아떨어진 팀들이 '봄 배구' 자격을 얻어냈다.15일 서울 리베라호텔에서 NH농협 2016~2017 V-리그 포스트시즌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봄 배구'에 참가하는 대한항공, 현대캐피탈, 한국전력의 사령탑 및 대표선수들은 자리에 참석해 경기에 임하는 출사표를 던졌다.3개 팀 감독들은 포스트시즌 진출의 공을 모두 선수들에게 돌렸다.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한 대한항공 박기원 감독은 "올해 두터운 선수층 때문에 우승...
일반
슈틸리케호 3인 3색 공격수, 중국 골문 두드린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은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중국과 6차전(23일 원정), 시리아와 7차전(28일 홈)에 참가할 24명 명단을 발표하면서 공격수 3명의 이름을 올려놓았다.김신욱(전북)과 이정협(부산), 황희찬(잘츠부르크)이다. 지난해 11월 우즈베키스탄과의 5차전 명단과 같다. 당시 황희찬이 명단에 포함됐다가 부상으로 빠졌었다.세 명 모두 색깔이 다른 공격수다.김신욱은 197cm 장신에서 나오는 제공권 장악이 일품이다. 장신이지만, 발 재간도 수준급이다. 이정협은 전방에서의 움직임이 좋다. 덕분에 최전방에서부터 압박이 가능해진다. 황희찬은 스피드와 개인기가 장점.당초 슈틸리케 감독은 이정협, 황희찬을 플랜A,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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