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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서 난리' NBA '비상'...아데토쿤보, 갈리나리, 홈그렌 '줄부상', 1월 부상 볼도 복귀 불투명

2022-09-06 23:29

야니스 아데토쿤보
야니스 아데토쿤보
미국프로농구(NBA)가 시즌 개막을 앞두고 선수들의 줄부상으로 신음하고 있다.

전 세계에서 벌어지고 있는 각종 경기에서 크고 작은 부상을 당하고 있는 것이다.

밀워키 벅스의 대들보 야니스 아데토쿤보는 유로바스켓 대회에 참기 중이다.

조별 리그 경기에서 그리스를 전승으로 이끌다 무릎 통증으로 영국전에 결장했다.

그리스 감독은 큰 부상이 아니라 예방 차원에서 쉬게 했다고 밝혔으나 정확한 상태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3점 슈터 다닐로 갈리나리는 월드컵 최종예선 경기 도중 왼쪽 무릎을 다쳤다.

정밀검진 결과 반월판 연골에 내측측부인대까지 손상된 것으로 확인됐다. 시즌아웃이 유력하다.

보스턴 셀틱스는 날벼락을 맞았다. 급한 김에 카멜로 앤서니 영입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신인 드래프트 전체 2순위로 지명된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의 쳇 홈그렌은 오른발 부상으로 올 시즌 아웃됐다.

홈그렌은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진행된 프로암 경기에 참가했다가 르브론 제임스의 공격을 막는 과정에서 오른발을 다쳤다.

시카고 불스의 론조 볼의 시즌 초 결장이 유력하다.

볼은 지난 1월 관절경 수술을 받은 뒤 아직 코트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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