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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프로야구 잠실(삼성-LG), 수원(키움-kt)만 정식 진행, 사직·창원·광주 경기는 우천 취소…17일 선발은 롯데만 반즈로 교체, 나머지 5개팀은 변경없어

2022-08-16 18:16

16일 프로야구 잠실(삼성-LG), 수원(키움-kt)만 정식 진행, 사직·창원·광주 경기는 우천 취소…17일 선발은 롯데만 반즈로 교체, 나머지 5개팀은 변경없어
16일 열릴 예정이던 SSG 랜더스와 KIA 타이거즈의 광주경기를 비롯해 두산 베어스-롯데 자이언츠(사직), 한화 이글스-NC 다이노스(창원) 경기가 모두 우천으로 취소됐다.

이에 따라 잠실(삼성 라이온즈-LG 트윈스)과 수원(키움 히어로즈-kt 위즈) 경기만 예정대로 6시30분에 열리게 됐다. ·…

이로써 올시즌 취소된 경기는 모두 35경기로 늘어났다.

한편 17일 경기에 롯데만 선발 투수를 댄 스트레일리에서 찰리 반스로 교체했고 나머지 두산(최원준), 한화(김민우)-NC(이재학), SSG(김광현)-KIA(파노니)는 16일 선발 투수가 그대로 예고됐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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