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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헤 신성 자마할 힐 도약대. 루케, 스피박 등과 탑독-UFC 베가스 59

2022-08-06 08:32

라이트 헤비급 신성 자마할 힐이 시험대에 오른다. 잘 통과하면 톱 5에 들 수 있다. 상대는 왕년의 강타자 티아고 산토스다. 쉽지 않은 상대지만 그래도 힐의 승리 가능성이 높다.
라이트 헤비급 상위권 진출을 노리는 자마할 힐(사진=UFC)
라이트 헤비급 상위권 진출을 노리는 자마할 힐(사진=UFC)
라이트 헤비급 10위 힐은 7일 열리는 UFC 베가스 59의 메인 카드. 6위 산토스와 싸우지만 -295의 탑독이다.

산토스는 +245. 3연승의 힐이 거의 이긴다고 볼 정도의 배팅이다.

힐은 라헤급의 떠오르는 별 조니 워커를 누르며 새롭게 각광 받은 파이터. UFC 전적은 6게임 4승 1패 1 무효. 신장과 리치가 좋은 타격가로 상대가 접근하기 어렵다.

웰터급 라이벌전의 예상 승자는 6위 비센트 루케. -180으로 +155의 제프 닐을 상당히 앞서고 있다.


루케는 지난 4월 벨랄 무하마드에게 판정패 하기 전까지 4연승 행진을 했던 강타자. 특히 그의 4연승에는 타이론 우들리, 마이클 키에사 등도 포함되어 있다.

제프 닐도 만만찮은 실력자지만 타격 등 전체적으로 루케보다 뒤진다. 지난 경기에서 산티아고 폰지니비오를 2-1 판정으로 어렵사리 꺾고 2연패를 끊었다.

연승으로 재기의 길을 더듬고 있으나 어려운 적수를 만났다.


헤비급에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세르게이 스피박은 사카이를 상대로 랭킹 진입전을 치른다. 2연패의 사카이는 승리에 목 마른 상태. 저항이 대단할 듯 하나 전력은 스피박이 한 수 위다.

스피박은 영국의 유망주 톰 아스피널에게 질 때 까지 3연승 행진을 하고 있었다. 불의의 한 방에 1회 TKO를 당했지만 다음 경기에서 승리, 바로 일어섰다.

스피박 -240, 사카이 +200이다.

여성 플라이급의 예상 승자는 립스키. -175로 +150인 카초에이라에 앞선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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