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아치는 '덤보' 전인지, 또 메이저 대회 우승?...AIG 여자오픈 2R 1위 도약, 박인비도 4위

장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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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22-08-06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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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지
'덤보' 전인지는 역시 메이저 체질인가 보다.

전인지는 5일(현지시간) 스코틀랜드 뮤어필드(파71)에서 열린 시즌 마지막 메어저대회 AIG 여자 오픈 2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쳐 중간합계 8언더파 134타를 기록, 1위에 나섰다.

지난달 메이저대회인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전인지는 이날 1번 홀부터 4번 홀까지 파를 기록하다 파5 5번 홀에서 첫 버디를 낚았다.

6번 홀에서 보기를 범한 전인지는 9, 11, 13, 15, 17번 홀에서 버디를 낚았다.

전날 2언더파를 친 박인비는 이날 4타를 줄여 6언더파로 4위로 도약했다.

최혜진은 이날 파4 1번 홀에서 버디를 낚으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파4 3번 홀에서도 버디를 추가한 최혜진은 파3 4번 홀에서 보기로 주춤했으나 파5 5번 홀에서 곧바로 버디를 잡았다.

이후 12번 홀까지 파 행진을 하다 파3 13번 홀에서 또 보기를 범해 1타를 까먹었다. 최혜진은 이날 파3 4개 중 2개 홀에서 2타를 잃어 아쉬움을 남겼다.

그러나 파5 17번 홀에서 버디를 낚았다. 마지막 파4 18번 홀은 파로 마무리했다.

전날 이븐파를 기록한 리디아 고는 버디 4개 더블보기 1개, 보기 1개를 묶어 1타를 줄여 중간합계 1언더파 141타를 마크했다.

지난주 트러스트 스코트랜드 오픈에서 아쉽게 공동5위에 그친 리디아 고는 이날 2, 3, 4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성공시키는 저력을 발휘했다.

이후 파 행진을 하던 리디아 고는 파4 12번 홀에서 보기를 범하며 1타를 잃었다.

17번 홀에서 버디를 낚았으나 마지막 18번 홀에서 통한의 더블보기를 범해 순식간에 2타를 잃었다.

올 US 오픈 우승자 이민지(호주)는 1타를 줄여 중간합계 4언더파 138타를 기록했다.

이민지는 파3 4번 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곧바로파5 5번 홀에서 버디를 성공시킨 후 파4 11번 홀에서 버디를 추가했다.

이후 파 행진으로 2라운드를 마쳤다.

이븐파로 2라운드를 작한 이정은6는 2, 3, 4번 홀에서 줄버디를 낚는 기염을 토하며 타를 줄여 언더파 타로 상위권에 포진했다.

고진영은 이글을 기록하고도 이븐파에 그쳐 중간합계 5오버파로 컷탈락했다.

전날 5오버파로 고전했던 고진영은 이날 4번 홀까지 파 행진을 하다 파5 5번 홀에서 이글을 잡으며 기세를 올렸다.

그러나 이후 더 이상 타수를 줄이지 못하다 파4 15번 홀과 파3 16번 홀서 보기를 범하며 이글로 벌어 놓았던 2타를 다 까먹었다.

파5 17번 홀에서 버디를 챙긴 고진영은 그러나 18번 홀에서 보기를 범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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