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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래퍼 드레이커, 맥칸과 핌블렛에 더블 배팅해 거액 챙겨-UFC런던

2022-07-25 07:36

그레미상을 받은 캐나다 래퍼 드레이크카 이번엔 몰리 맥칸과 패디 핌블렛에게 더블 배팅, 140만 달러(액 18억 3천만원)를 챙겼다.

드레이크와 그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베팅시트
드레이크와 그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베팅시트

드레이크는 24일 열린 UFC 런던에서 여성 플라이급의 맥칸과 무패의 라이트급의 신성 핌블렛에게 2백30만 달러(약 30억원0를 베팅했다.

배당률은 1, 62로 이들이 모두 승리, 드레이크는 372만 달러(약 48억 7천만달러)의 지불금을 받았다.

140만 달러(약 18억 3천만원)의 수익을 올린 드레이크는 맥칸과 핌블렛에게 롤렉스 시계를 선물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경기에서 맥칸은 한나 골디에 1회 3분 52초 KO 승을 거두었고 핌블렛은 조던 레빗에 2회 2분 46초 서브미션 승을 올렸다.

드레이크는 UFC 단골 베팅자로 올리베이라 대 게이치 전엔 게이치, 마스비달 대 코빙턴 경기에선 마스비달에게 걸었다가 거금을 날렸다.

드레이크는 마스비달에게 3억여원 이상을 베팅 했는데 그의 베팅 소식을 들은 코빙턴이 '그 친구는 앨범이나 팔러 다니라고 해'라고 조롱해서 더욱 유명해졌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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