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테는 (손흥민에게) '나는 득점왕보다 승점 3을 원한다'라고 말할 것" 아그본라허 "손흥민이 득점왕과 올해의 선수 될 것"

장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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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22-05-18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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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손흥민(토트넘)이 이번 시즌 프리미어 리그 득점왕과 올해의 선수가 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아스톤빌라 출신 축구 해설가인 개비 아그본라허는 18일(한국시간) 토크스포츠에서 손흥민이 모 살라(리버풀)을 제치고 득점왕에 등극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그본라허는 "살라는 FA 결승전에서 입은 사타구니 부상으로 사우스햄튼전에 나오지 않았다. 울버햄튼과의 마지막 리그 경기에도 뛰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손흥민은 노리치전에 뛴다. 토트넘이 3~5골을 몰아 넣을 것이다"라며 손흥민이 노리치전에서 최소 2골을 넣을 것으로 전망했다. 손흥민은 살라에 1골 뒤져 있다.

그러나, 도박 업체인 베드페어는 여전히 살라가 득점왕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아그본라허는 또 "내 생각에는 손흥민이 리그 올해의 선수다"라고 말했다.

아그본라허는 손흥민이 득점왕에 오를 수밖에 없는 이유에 대해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살라에게 "나는 골든 부츠(득점왕)에 대해 신경 쓰지 않는다. 승점 3점을 얻고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서 이기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도 (손흥민에게) 같은 말을 할 것이다"라고 했다. 콘테가 손흥민의 득점왕 등극보다 승리를 더 중요시할 것이라는 의미다.


토트넘이 노리치에 패할 것으로 보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리그 최하위로 강등이 확정된 노리치는 이번 시즌 최다 실점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공은 둥글다. 감팀이 약팀에게 발목을 잡히는 경우는 허다하다.

그렇기에 콘테 감독은 개인 성적보다 팀 승리를 더중요시할 수밖에 없다.

게다가 토트넘은 16년 전 마지막 경기에서 웨스트햄에 패하는 바람에 아스널에 4위를 내준 뼈아픈 역사를 갖고 있다.

아그본라허의 말처럼, 리버풀 역시 누가 골든 부트를 수상하는지보다 더 걱정해야 할 것이 있다. 울버햄튼과의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된다는 부담이 있다. 그래야 맨체스터 시티가 아스톤빌라를 상대로 승리하지 못하면 타이틀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파리에서 열리는 레알 마드리드와의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도 신경 써야 한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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