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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상벌위원회, 폭행 물의 빚은 한규식 NC 코치에 100경기 출장 정지 징계

2022-05-17 15:09

KBO 상벌위원회, 폭행 물의 빚은 한규식 NC  코치에 100경기 출장 정지 징계
KBO(총재 허구연)는 16일 KBO 컨퍼런스룸에서 상벌위원회를 열고 한규식 NC 다이노스 코치의 폭행 사건에 대해 심의했다.

한 코치는 지난 3일(화) 대구 원정경기에서 같이 술을 마시다 같은 팀 용덕한 코치를 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고 NC 구단은 5월 12일(목) 한 코치와의 계약 해지 승인서를 KBO에 제출했다.

KBO 상벌위원회는 KBO 규약 제151조[품위손상행위]에 근거해 한 코치에게 100경기 출장정지를 결정했다.

KBO는 상벌위원회 징계가 확정됨에 따라 NC 구단이 제출한 코치 계약 해지를 승인했으며 해당 징계는 향후 한 코치가 KBO 리그 구단과 계약을 맺고 복귀할 경우 적용된다.

또한 제재의 대상이 된 행위 외 제재 당시 존재하지 않았던 행위 사실이 발견되는 경우 제재를 추가할 수 있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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