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맥그리거 올해 복귀 안 한다"...샤우브 "그는 올해 싸울 생각이 없다"

2022-05-11 06:44

코너 맥그리거
코너 맥그리거
코너 맥그리거의 올해 옥타곤 복귀가 무산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 UFC 헤비급 브랜든 샤우브에 따르면, 맥그리거는 올해 싸울 생각이 없다.

맥그리거는 지난 여름 더스틴 포이리에에게 패사는 과정에서 다리가 부러져 수술 후 재활을 했다. 복싱 훈련도 하는 등 복귀를 위한 담금질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UFC 274에서 승리한 마이클 챈들러와 찰스 올리베이라가 맥그리거에게 자기와 싸우자고 제의했다.

하지만 샤우브는 자신의 팟캐스트에서 "맥그리거는 다리가 부러졌고 가장 빨리 돌아올 수 있는 시기는 11월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 5월이다. 따라서 챈들러의 경우 11월까지 기다려야 한다. 내가 들은 바에 따르면, 맥그리거는 올해 싸울 생각이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나는 챈들러를 잘 안다. 그는 11월까지 기다리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전 UFC 미들급 챔피언 마이클 비스핑도 BT 스포츠의 유튜브 채널에서 맥그리거가 올해 경기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쇼!이슈

마니아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