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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하키협회, 서울미술고교 하키동아리 활동 위한 장비 지원

2022-04-12 18:16

대한하키협회 이상현 회장(오른쪽 세번째)이 이선경 서울미술고등학교 교장직무대리에게 동아리 활동을 위한 하키 장비를 지원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한하키협회 제공]
대한하키협회 이상현 회장(오른쪽 세번째)이 이선경 서울미술고등학교 교장직무대리에게 동아리 활동을 위한 하키 장비를 지원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한하키협회 제공]
(사)대한하키협회(회장 이상현)가 서울미술고등학교(이선경 교장 직무대리)에 하키 동아리 활동을 위한 장비를 지원했다.

대한하키협회는 12일 이상현 회장이 이금주 전무이사, 박신흠 사무처장과 함께 서울미술고등학교를 방문해 이선경 교장 직무 대리에게 하키 동아리 활동을 위한 장비로 선수용 스틱 10자루, 하키공 12개, 신가드 20개와 비선수용 스틱 20자루, 하키공 20개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상현 회장은 "그동안 동아리 활동 및 학교스포츠클럽 확대를 위해 많은 노력을 했는데 그 첫 사례로 서울미술고등학교에서 하키 동아리 활동을 시작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하키 동아리 활동의 빠른 보급과 활성화를 위해 하키 장비를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또 "협회에서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을 통해 체육 교사에 대한 하키 연수실시, 전문 강사 파견, 동아리 활동에 참여한 학생에게는 하키대회 운영요원이나 자원봉사 등 체육 관련 업무 경험 제공 등 다양한 방면으로 하키 저변확대를 위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며 많은 학교에서 관심을 가지고 적극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는 희망을 나타냈다.

서울 미술고등학교 이선경 교장직무대리는 “학생들에게 새로운 스포츠 종목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하키 동아리 활동이 학생들에게 학창 시절의 좋은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스포츠와 예술이 융합되어 긍정적인 교육 효과를 낳길 기대하고, 이런 문화의 장을 새롭게 만들어 가는 파트너로서 대한하키협회와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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