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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장애인체육회. 선수위원회 등 3개 위원회 통합사무실 개소식 가져

2022-04-07 14:38

대한장애인체육회 3개 위원회 통합사무실 개소식에서 정진완 회장 등 참석자들이 현판 제막식을 하고 있다.[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대한장애인체육회 3개 위원회 통합사무실 개소식에서 정진완 회장 등 참석자들이 현판 제막식을 하고 있다.[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정진완)가 7일 오전 서울 사무처에서 선수위원회 등 3개 위원회 통합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을 비롯해, 소관위원회 위원장 및 부위원장 등 10여명이 참석했으며, 현판 제막식, 운영예산 전달식,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통합사무실에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소관위원회 중 장애인체육인의 권익향상을 위해 선출직으로 구성된 선수위원회·지도자협의회·심판위원회 등 3개 위원회로 이들 위원회의 사무공간 마련 및 상호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서울 사무처(지하1층)와 이천선수촌(교육연수동)에 각각 사무실을 설치해 위원회 업무 효율성 및 편의를 제고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은“종목별 선수·지도자·심판을 대표하는 선출직위원회는 장애인체육 최일선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핵심 위원회로, 이번 통합사무실 개소를 통해 장애인체육 발전을 선도해 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심판위원회 유진국 위원장은 “통합사무실 개소 및 운영예산 지원이 위원회 간 소통과 업무효율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각 위원회가 장애인체육 진흥을 위해 상호교류와 협업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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