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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성, 할로웨이전 미련 버린 듯..."할로웨이가 나하고 싸우려 하겠나. 그래도 이해하고 존경한다"

2021-11-30 12:14

정찬성
정찬성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맥스 할로웨이와의 대결에 미련을 버린 것 같다.

정찬성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에서 최근 근황을 전하면서 향후 계획을 밝혔다.

정찬성은 "사람들은 할로웨이와 싸우면 죽을 수도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것은, 나는 들어오는 선수에게는 물러서지 않않는다. 그가 싸운 페더급 톱5 선수들은 모두 아웃복싱을 했다. 나는 인파이팅을 좋아한다

정찬성은 "그러나 할로웨이는 챔피언 타이틀 도전을 해야 하기 때문에 나하고 싸우려 하지 않을 것"이라며 "그렇다 해도 나는 언제나 할로웨이를 존경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신, 다음 경기 상대로 아놀드 앨런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정찬성은 지난 6월 댄 이게와의 경기에서 어깨 부상을 입어 현재 재활을 하고 있고, 그 과정이 순조롭다고 밝혔다.

다만, 올 12월까지 재활에 실패하면 수술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전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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