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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김정남 감독·핸드볼 홍정호·수영 조희연 등 국가대표 출신 100인, 국민의 힘 대선주자 홍준표 후보 지지 선언

2021-10-21 11:28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21일 서울 여의도 희망캠프에서 열린 '국가대표 출신 100인 홍준표 지지선언'에서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여자 핸드볼 금메달리스트 홍정호 선수가 받은 금메달을 목에 걸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홍 후보 옆은 축구 김정남 감독과 강신욱 단국대 명예교수. [홍준표 JP희망캠프 제공]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21일 서울 여의도 희망캠프에서 열린 '국가대표 출신 100인 홍준표 지지선언'에서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여자 핸드볼 금메달리스트 홍정호 선수가 받은 금메달을 목에 걸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홍 후보 옆은 축구 김정남 감독과 강신욱 단국대 명예교수. [홍준표 JP희망캠프 제공]
1986년 멕시코월드컵 축구국가대표팀 김정남 감독,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핸드볼 금메달리스트 홍정호, 1998년 방콕아시안게임 수영 금메달리스트 조희연 등 국가대표 출신 100인이 국민의 힘 대선주자인 홍준표 의원 지지를 선언했다.

JP희망캠프 강신욱 특보(단국대 명예교수)를 중심으로 모인 국가대표 출신 100인은 21일 오후 여의도 BNB타워 11층 JP희망캠프 사무실에서 홍 의원 지지를 선언하고 선거운동을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세계 무대에서 뛰었던 국가대표 경험을 바탕으로 홍 후보의 대선 고지를 위해 큰 힘이 되겠다며 지지를 표명했다.

[성명서]

JP희망캠프 강신욱 특보를 중심으로 모인 국가대표 출신 100인은 국가대표로서 세계무대를 뛰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국민의 힘을 30년간 묵묵히 지켜온 홍준표 후보를 지지합니다.


그동안 우리 국가대표 출신 100인과 체육인들은 규칙을 준수하고 정정당당 하게 경쟁하는 것을 최선의 가치로 삼고 편법과 거짓, 그리고 위선을 거부해왔습니다.

그러나 현 정부의 편협한 체육정책은 수많은 체육인들을 불신과 좌절의 늪에 가두어 놓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지난 도쿄올림픽에서는 수 십 년간 쌓아 올린 대한민국 엘리트 체육이 추락하는 모습을 온 국민은 지켜봐야했습니다. 더 이상 정치로 인해 체육의 근본이 왜곡되어서는 안 됩니다.

이제 홍준표 후보를 중심으로 체육이 본연의 역할을 되찾아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것은 물론 국가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중요한 국가정책이 되길 희망합니다.


30년 간 정치인으로서 부끄러움 없이 강인한 리더십을 보여 온 홍준표, 거짓 없이 깨끗한 삶을 살아오신 홍준표,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신 홍준포 후보가 국민의 힘 대표주자로서 대통령이 되시길 국가대표 출신 100인은 적극 지지하는 바입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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