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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FIFA 22' 89포인트 '월드클래스' 입증...지난해보다 2포인트 올라

2021-09-14 00:15

손흥민
손흥민

손흥민(토트넘)이 ‘피파22’에서도 월드클래스 대접을 받았다.

손흥민은 지난 12일(이하 한국시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자신의 축구게임 피파22 오버롤 영상을 올렸다.

FIFA가 공개한 손흥민의 오버롤은 89이다. 페이스에서 88, 드리블에서 86, 슈팅에서 87, 패스에서 82, 피지컬 69, ㄷ;펜스 43의 능력치를 각각 받았다.

‘피파21’에서의 오버롤은 87이었다. 지난해보다 2포인트가 올랐다.


오버룰 89는 월드클래스급에 속한다.

스킬 무브와 양발 사용 능력치는 가장 높은 등급인 별 5개를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피파22’의 표지 모델인 킬리안 음바페(PSG)의 오버롤은 91인 것으로 전해졌다.


손흥민은 올 시즌 EPL 3경기에서 2차례 결승골을 터뜨리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그러나, 한국에서 열린 월드컵 예선 이라크전을 소화한 후 레바논전을 준비하다 종아리 부상을 입었다.

영국으로 돌아간 후에도 회복하지 못해 크리스탈팰리스와의 리그 4라운드 경기에 결장했다.

손흥민이 결장하자 토트넘은 시종 무기력한 플레이를 펼핀 끝에 0-3으로 완패했다.

일각에서는 20일 첼시와의 리그 5라운드 경기에는 나올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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