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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 국가대표, 541m 상공 롯데월드 스카이브릿지에서 고공체험

2021-06-13 10:54

스카이브릿지 체험 중인 이상호, 장유진, 김상겸.  [대한스키협회 제공]
스카이브릿지 체험 중인 이상호, 장유진, 김상겸. [대한스키협회 제공]
대한스키협회는 12일 롯데월드 후원으로 국가대표 선수들의 스카이브릿지 고공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롯데월드가 스키 국가대표 선수들의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등에서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스키 국가대표 선수들은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에 설치된 541m 높이의 스카이브릿지를 건너는 색다른 경험을 했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스키 사상 최초의 올림픽 메달을 획득한 '배추보이' 이상호(26·하이원), 올해 스노보드 세계선수권 4위 김상겸(32·하이원), 프리스타일 국가대표 장유진(20·고려대) 등이 참석했다.

롯데월드는 앞으로도 스키 국가대표 및 유소년 꿈나무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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