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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장애인e스포츠 연맹, 장애인 e스포츠 장애유형등급 등 만든다...행정 안전부와 지원 협약체결

2021-04-28 11:06

 대한장애인 e스포츠연맹은 지난 23일 행정안전부의 지원을 받는 2021 실패박람회 민관협력 온라인협약식을 체결했다. 사진은 온라인 협약식 모습.
대한장애인 e스포츠연맹은 지난 23일 행정안전부의 지원을 받는 2021 실패박람회 민관협력 온라인협약식을 체결했다. 사진은 온라인 협약식 모습.
대한장애인e스포츠연맹(회장 임윤태 변호사)은 28일 행정안전부의 지원을 받아 한신대 최은경 교수팀과 함께 ‘실패 경험 자산화 및 지역 확산’ 연구사업을 시작한다.

대한장애인e스포츠연맹과 e스포츠 전문 대학교수팀의 협업으로 진행되는 이 연구를 통해 ▲장애인을 장애 정도와 특성에 따라 분류하여 장애인 e스포츠 등급분류에 부합하는 기준마련 ▲ 특정 부류가 아닌, 장애가 있는 모든 사람이 참여할 수 있는 체계적 기초 등급분류 정립 ▲ e스포츠의 특성을 고려한 장애 체계와 평등한 기본적 등급으로 나누어 최대한 평등한 권리부여 등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또 ▲ 장애인 e스포츠의 공정 경쟁 시스템 정착으로 체계적이고 공정한 경쟁 유도 ▲ 장애인들에게 체계적인 e스포츠를 보급하여 대중화 촉진 ▲ 비장애인들과 같이 프로선수 진출 판로 개척 지원 및 장애인들의 자립화 지원방안을 도출할 방침이다.

대한장애인 e스포츠연맹은 연구 결과를 통해 정책 제안, 실행, 그리고 캠페인을 통하여 장애인의 e스포츠 참여 확대 결과를 추진할 계획이다 .

한편 이 사업과 관련한 온라인 협약식은 지난 23일 체결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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