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장애인e스포츠연맹과 e스포츠 전문 대학교수팀의 협업으로 진행되는 이 연구를 통해 ▲장애인을 장애 정도와 특성에 따라 분류하여 장애인 e스포츠 등급분류에 부합하는 기준마련 ▲ 특정 부류가 아닌, 장애가 있는 모든 사람이 참여할 수 있는 체계적 기초 등급분류 정립 ▲ e스포츠의 특성을 고려한 장애 체계와 평등한 기본적 등급으로 나누어 최대한 평등한 권리부여 등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또 ▲ 장애인 e스포츠의 공정 경쟁 시스템 정착으로 체계적이고 공정한 경쟁 유도 ▲ 장애인들에게 체계적인 e스포츠를 보급하여 대중화 촉진 ▲ 비장애인들과 같이 프로선수 진출 판로 개척 지원 및 장애인들의 자립화 지원방안을 도출할 방침이다.
대한장애인 e스포츠연맹은 연구 결과를 통해 정책 제안, 실행, 그리고 캠페인을 통하여 장애인의 e스포츠 참여 확대 결과를 추진할 계획이다 .
한편 이 사업과 관련한 온라인 협약식은 지난 23일 체결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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