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손흥민 ‘절친’ 알리, 여자친구에 차여...루비 매, 알리 비디오게임 ‘포트나이트’에 빠지자 집 나가버려

2021-02-27 08:25

루비 매 [메 인스타그램 캡처]
루비 매 [메 인스타그램 캡처]


손흥민의 ‘절친’ 델레 알리가 여친 루비 매와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매체 ‘더 선’은 27일(한국시간) “알리의 오랜 여친 루비 매가 비디오게임 ‘포트나이트’에 빠진 알리를 버렸다”고 보도했다.

더 선은 24세 동갑인 이들이 최근 일련의 심한 다툼 끝에 헤어졌고, 매는 200만 파운드짜리 집에서 나갔다고 전했다.

이들의 친구들은 모델 매가 알리의 최근 행동에 대해 ‘격분’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알 리가 온라인 비디오게임인 ‘포트나이트’를 즐기는데 너무 많은 시간을 소비했다는 것이다.

매의 한 친구는 더 선과의 인터뷰를 통해 “알리와 매는 끝났다. 그들의 관계는 혼란스러웠고, 이제는 끝났다. 루비는 슬프지만 지금은 자신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이 해어진 때는 발렌타인데이 직전에 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SNS에서 서로에 대한 팔로우를 중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델레 알리 [알리 인스타그램 켑처]
델레 알리 [알리 인스타그램 켑처]


알리와 매는 지난 2016년부터 사귀기 시작했다.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은 프랑스에서 개최된 유로 2016에서 밝혀졌다.

당시 16강전에서 아이슬란드에게 충격적인 패배를 당한 잉글랜드 대표팀의 알리는 관중석으로 다가가 매와 뜨거운 포옹을 나눴습니다.

이들은 2018년에 잠시 헤어지기도 했지만, 곧바로 결합했다.

알리는 최근 경기에서 부진을 씻는 대활약을 펼치며 부활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볼프스버그와의 경기에서 골을 넣은 후 손흥민과 진한 포옹을 나눠 토트넘 팬들의 눈문샘을 건드리기도 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쇼!이슈

마니아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