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리스트 어패럴은 투어핏과 플레이 라인으로 구성된 2021년 S/S 시즌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먼저 △투어핏(TOUR-FIT) 라인은 어떤 날씨에도 최상의 컨디션으로 플레이 할 수 있도록 체온 유지 기능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리버서블 스타일과 필요에 따라 제품 디테일을 탈부착해 다양한 스타일로 변형해 착용할 수 있는 모듈형 디자인(Modular Design) 제품을 새롭게 선보인다.
△리버서블 자켓은 양쪽 면이 실버와 블랙으로 제작돼 실버면으로 착용할 경우 빛을 반사시키고 블랙면으로 착용할 때는 빛을 흡수하여 급변하는 일교차에 대비할 수 있다.
또한 △니트 가디건은 등 쪽 메쉬 조직으로 통기성을 높이고 그 위에 방풍 케이프를 탈부착 할 수 있어 바람 부는 날씨에서도 체온을 유지하도록 도와준다. △2 in 1 바람막이는 저지 소재의 반팔 티셔츠과 우븐 소재의 등 소매 패널로 구성돼 바람막이로 착용 중 체온이 올라가면 패널을 떼고 반팔로 활용할 수 있다.
이처럼 모듈형 디자인은 급격한 날씨 변화에 대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스타일링도 가능하다.
더불어 △여성용 큐롯 팬츠는 반바지 위에 랩스커트를 추가한 디자인으로 한가지 제품으로 반바지와 스커트, 두 가지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여기에 땀 배출에 따라 체온을 유지시켜주는 스마트 템프(Smart Temp) 기능의 소재를 사용해 더욱 효과적으로 체온을 유지시켜준다. 이에 따라 기존의 냉감 소재보다 약 2.5도 더 낮은 쿨링 효과를 제공하여 여름철 더운 날씨에서도 쾌적한 플레이를 할 수 있다.
플레이(Play) 라인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2가지 테마를 기반으로 색다른 필드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첫번째 테마는 'SPORT X SPORT(TENNIS X GOLF)'로. 올 시즌 스포츠와 스포츠의 만남을 컨셉으로 클래식한 테니스 감성을 타이틀리스트 어패럴에 담았다.
고급스러운 테니스룩을 모티브로 루즈하며 여성스러운 실루엣의 아이템과 플리츠 형태의 스커트를 선보인다. 테니스 네트와 라켓에서 영감을 받은 은은한 그리드 패턴과 테니스 코트의 라인에서 따온 블럭 포인트로 빠른 스피드를 가진 테니스의 스포티한 느낌까지 가미했다.
두번째 테마는 'R-EDITION'으로 개인 스포츠인 골프에 팀 스포츠의 무드를 담았다.
현대 사회는 개인화가 가속되는 가운데 소속화의 욕구 또한 증가하고 있어 팀 스포츠의 유니폼에서 영감을 받아 컬러나 로고를 볼드하고 임펙트있게 사용한 팀웨어를 연출했다.
최고의 퍼포먼스를 추구하는 열정정인 골퍼들은 이번 테마를 통해 타이틀리스트에 대한 소속감과 애정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타이틀리스트 어패럴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하며 매장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전국 브랜드 스토어에서 7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매장 재고 소진시까지 타이틀리스트 로고가 새겨진 '슬림 파우치'를 증정한다.
[이고운 마니아타임즈 기자/lgw927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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