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프

빅데이터가 알려주는 2021 선물 트렌드는…"가족·모바일·명품에 주목"

2021-02-0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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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그래픽=대홍기획>
코로나19 영향으로 국내 선물 문화가 가족, 모바일, 명품 등을 중심으로 변화한 것으로 분석됐다.

1일 종합광고대행사 대홍기획은 소셜 빅테이터 분석을 통해 변화하는 산업 트렌드를 분석한 네 번째 디지털 마켓 보고서 '선물시장편'을 발간했다.

대홍기획 빅데이터마케팅센터가 최근 3년간의 온라인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선물 검색량은 재작년보다 어린이날 155%, 어버이날 145%, 추석 106% 증가했다.

코로나 영향으로 명절이나 기념일에 가족 모임 빈도가 줄어들며 그 대신 선물을 더 많이 준비했다는 분석이다.

또 취업선물 검색량은 145%, 집들이 선물 116%, 생일 선물 113% 등으로 상승한 반면, 외부에서 진행되는 돌잔치, 졸업식 등 관련 선물 검색량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기프티콘' 언급량은 전년보다 140% 증가, 비대면 선물이 일상화된 것으로 분석됐다.

명품 선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점도 특징이다.

카카오톡에 입점한 롯데 계열사 모바일 상품권 판매량은 가정의달인 5월과 추석이 있는 9월에 급증했다.

명품 선물에 대한 언급량도 전년보다 113% 증가했다. 가방, 지갑, 신발 등에 대한 언급량은 증가했고 대면 활동 제한의 영향으로 립스틱, 화장품 등 언급 순위는 낮아졌다.

명품 선물 구입처로는 백화점 다음으로 카카오톡이 많이 언급됐다. 기존 공항 면세점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밀려나고 명품 선물에서도 모바일 트렌드가 확대하고 있다.

대홍기획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한 시점부터 디지털·모바일 선물 경향이 뚜렷해져 흥미롭다"며 "선물 구매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시기와 모바일 경향 등을 눈여겨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news@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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