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이스는 자사 인공지능 스윙 분석앱 '골프픽스'의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골프픽스는 앱을 통해 이용자가 스윙을 촬영하거나 기기 내에 있는 영상을 불러오면 10초 이내에 AI 리포트를 통해 △스윙의 문제점 확인 △자동으로 그려주는 가이드라인을 통한 동영상 분석 △AI 기술을 통한 사진 편집 기능 등을 담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 가이드 이미지에 맞춰 어드레스 자세를 취해야만 촬영이 가능했던 스윙 촬영을 가이드 이미지에 상관없이 이용자들이 조금 더 쉽게 촬영을 할 수 있게 개선됐다.
더불어 기기 내에 있는 영상을 불러와 AI 스윙 진단을 받는 불러오기 기능이 추가됐다.
이에 따라 골프픽스 앱을 통해 갤러리에 있는 영상을 선택하면 현재 스윙의 문제점을 AI 리포트로 받을 수 있으며, 해당 기능은 현재 베타버전으로 선보였다.
골프픽스는 현재 인공지능 기반의 골프 스윙 분석 관련 특허 14건 보유하고 있으며,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골프픽스'를 검색 후 다운 받아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근 모아이스 대표는 "최근 독학 골퍼, 프로들의 많은 관심과 여러 골프 아카데미와 전문가들 사이에서 높은 정확도로 호평 받고 있다"라며 "앞으로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교포들이 이용할 수 있는 글로벌 버전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고운 마니아타임즈 기자/lgw9277@gmail.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