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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차세대 대표 용현지, 프로진출. NH농협카드챔피언십 데뷔전

2020-12-28 12:55

한국 여자 3쿠션의 차세대 대표 용현지(20)가 오는 31일 열리는 NH농협카드 LPBA 챔피언십에 출전, 프로 데뷔전을 치른다.

19세 차세대 대표 용현지, 프로진출. NH농협카드챔피언십 데뷔전

용현지는 지난해 6월 KBF 슈퍼컵 3쿠션토너먼트, 제2회 아시아 3쿠션여자선수권 준우승자로 여자 3쿠션계의 유망주. 2001년생으로 대회 참가 선수 중 가장 나이가 적다.

첫 프로무대를 앞둔 용현지는 “기다리던 프로 대회다.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여 좋은 모습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NH농협카드 챔피언십은 30일 LPBA 예선전을 시작으로2021년 1월 4일까지 열린다. 예선은 4인 서바이벌 게임으로 진행되며 7월의 SK렌터카 챔피언십에선 김예은이 박지현을, 10월의 TS샴푸 챔피언십에선 김세연이 기존 강호 임정숙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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