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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타·김정호 쌍포 40점 합작…KB손보, 한국전력 꺾고 3연패 탈출

2020-12-22 20:51

 22일 경기도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KB손해보험-한국전력 경기. KB손해보험 케이타가 강스파이크를 날리고 있다. [의정부=연합뉴스]
22일 경기도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KB손해보험-한국전력 경기. KB손해보험 케이타가 강스파이크를 날리고 있다. [의정부=연합뉴스]
KB손해보험이 노우모리 케이타와 김정호의 결정률 높은 쌍포를 앞세워 한국전력을 꺾고 3연패 늪에서 벗어났다.

KB손보는 22일 경기도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 홈경기에서 한국전력을 세트 스코어 3-0(25-21 25-19 25-19)으로 꺾었다.

승점 3을 추가한 KB손보는 32점(11승 6패)으로 한 경기를 덜 치른 OK금융그룹(승점 31·12승 4패)을 밀어내고 2위로 도약했다. 이날 케이타는 양 팀 합해 최다인 22점(공격 성공률 54.05%)을 올렸다. 김정호는 개인 한 경기 최다인 서브 에이스 5개를 포함해 18득점(공격 성공률 68.42%) 했다.

◇ 22일 전적

△ 남자부(의정부체육관)

KB손해보험(11승 6패) 25 25 25 - 3

한국전력(7승 10패) 21 19 19 - 0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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