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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디쇼' 임성재, 유러피언투어 최종전 3R 4언더파

2020-12-12 22:31

임성재
임성재
임성재가 2020시즌 유러피안투어 최종전 DP 월드투어 챔피언십(총상금 8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쇼를 펼쳤다 .
임성재는 12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주메이라 골프 에스테이츠(파72, 7675야드)에서 치러지고 있는 2020 시즌 유러피언투어 최종전 DP 월드투어 챔피언십(총상금 800만 달러) 3라운드에 나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를 쳤다. 중간합계 3언더파를 작성한 임성재는 공동 23위로 경기를 마쳤다. 2라운드까지 35위였던 임성재는 순위를 12단계 끌어올린 셈이다. 선두 패트릭 리드, 로리 카터, 매뉴 피즈파트릭 등 3명과 8타차이다.

이번 대회는 유러피언투어 최종전이자 왕중왕전격으로 레이스 투 두바이 포인트 상위 60명의 선수에게만 출전권이 주어졌다. 임성재는 올 시즌 유러피언투어에 출전하지 않았지만, 메이저 대회와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시리즈 등에서 레이스 투 두바이 포인트를 획득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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